몸몸몸 (나의 몸 너의 몸 다른 몸 | 양장본 Hardcover)

몸몸몸 (나의 몸 너의 몸 다른 몸 | 양장본 Hardcover)

$14.40
Description
에둘러 말하거나 ‘같음’을 강요하지 않는 우리 몸 이야기
우리 몸은 모두 다르게 생겼어.
그래서 더 멋지지.

모양도, 움직이는 모습도, 모두 특별해.

몸은 모양도 크기도 엄청 다양해.
어떤 몸은 크고, 어떤 몸은 작아. 모두 제각각이지.

달걀처럼 동글동글하거나,
콩나물처럼 길쭉할 수도 있어.

네 몸은 오돌토돌할 수도 있고 매끈할 수도 있어.
어쩌면 둘 다일 수도 있지.
땅콩 알갱이가 섞인 땅콩버터처럼 말이야!
저자

서맨사커시오

SamanthaCurcio
호주멜버른에서10여년간그림작가이자애니메이터로활약한서맨사커시오는단순하고분명한색깔을가진귀여운캐릭터를선보여왔습니다.여러기업과관광청,지자체와일하면서AGDA디자인상최종후보에오르기도한그녀는활달하고긍정적이고포용적이면서,무엇보다독자가웃을수있는작품을만들고싶다고이야기합니다.《몸몸몸》은그녀의첫번째어린이그림책입니다.

목차

이책은목차가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다양해서더멋진우리몸에당당하게인사를

《몸몸몸》은아이들이궁금해할만한우리몸의다양한모습을보여주는논픽션그림책입니다.이책은정확하면서도유머러스하게,그리고우리몸의각부위를최대한다양하게조명하면서몸에호기심을갖는아이들에게편견없는지식을주고자합니다.《몸몸몸》은특히성기의이름에별칭을사용하지않았습니다.아이들의성기를간접적으로,혹은귀엽게(?)지칭하는별칭을사용하면자칫몸의민감한부위에대해필요이상의부끄러움이나편견을심어줄수도있기때문입니다.이책에등장하는인물들은어른아이할것없이자신의몸부위에대해언어사용측면으로나해부학적인측면으로나가장정확한이름을당당하게불러줍니다.이제막몸에대한여러측면을배우기시작하는아이들에게는이를부끄러워해야할아무런이유가없으니까요.

또한《몸몸몸》은최신의의학적지식을반영해다양한형태의‘몸’들이함께살아가고있는이세상의모습도편견없이담아내고있습니다.‘매끈하게면도한몸’은더는여성에국한되지않으며,‘팔다리의무성한털’역시남성의전유물이아닙니다.몇몇등장인물은몸에인슐린펌프를달고있거나배에장루주머니를달고있기도하며,인공관절이나팔다리는전혀특별한모습으로그려지지않습니다.

이처럼매우다양하고포용적인시각으로우리몸을바라보면서,《몸몸몸》은이모든다양성이야말로우리몸의진정한아름다움이며,따라서언제나당당하게,그리고소중히자신의몸을다룰것을아이들에게요청합니다.만3세이상의아이들이라면누구나쉽게이해할수있는,우리몸에대한재미있는여행으로여러분을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