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쪽이 암탉이야? (병아리를 두 편으로 나누는 법 | 양장본 Hardcover)

어느 쪽이 암탉이야? (병아리를 두 편으로 나누는 법 | 양장본 Hardcover)

$15.50
Description
"우린 정말 차이가 있어?" 병아리들의 편가르기 대소동
병아리들이 편을 나누어 놀기로 했어요. 어떻게 나누면 좋을까요? 삐약이가 자신있게 ‘남자 편'과 '여자 편’으로 나누자고 얘기해요. 하지만 삑삑이가 삐약이에게 되묻죠.
“잠깐, 그런데 누가 여자 편이야?”라고 말이죠.

병아리들은 누가 커서 암탉이 될지, 누가 수탉이 될지 알 수 없어 고민에 빠지게 돼요.
“암탉이 될 병아리는 오래 달리기를 잘하지 않을까?”
“수탉이 될 병아리는 몸무게가 많이 나가지 않을까?”
“암탉이 될 병아리는 분명 눈물이 많을 거야!”

아무리 다른 기준을 갖다놔 봐도, 결국 이 모든 기준이 모호하다는 것을 깨닫고는 이렇게 합의하죠.
“우린 다 똑같아! 고민할 게 뭐가 있어? 그냥 둘로 나누자!”

책에는 이야기에 더 몰입하게 만들고, 눈과 몸으로 함께 읽어보는 상호작용 요소가 담겨 있어요. 독자는 직접 책을 탁 닫고, 마구 흔들고, 아래로 기울이고, 후우우~ 하고 바람을 부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책을 조작해 볼 수 있어요. 유쾌하고 다정하고 즐거운, 놀이 같은 독서 경험을 통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젠더 고정관념에 대해 질문하고 생각해 볼 거예요.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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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로랑카르동

카르동(LaurentCardon)
프랑스에서태어난로랑카르동은파리에서애니메이션을공부한뒤애니메이터,일러스트레이터,작가,그래픽디자이너로활동하면서브라질,중국,한국,스페인등지의작품에도참여했습니다.1995년부터브라질상파울루에살며본격적으로아동문학을시작한작가는2014년브라질국립아동·청소년도서재단(FNLIJ)최우수아동도서상,2016년프랑스도서유통체인컬튀라(Cultura)의프리퀄튀라문학상(PrixCultura)등을수상했습니다.《어느쪽이암탉이야?》와《어느쪽이우리편이야?》에서보듯로랑카르동은정의와차별등우리사회가극복해야할문제들을색다르고재미있게다룬작품을활발히내놓고있습니다.

출판사 서평

놀이가가미된읽기로젠더고정관념에답하는그림책

《어느쪽이암탉이야?》는병아리들의질문을통해젠더고정관념에대한근본적인물음을던집니다.“커서암탉이될병아리가여자편이지.수탉이될병아리는남자편이고”라는쉬운답이있는것처럼보이지만,아이들사이에서실제로어떤특성이특정성별에만해당되는지알아내기란쉽지않습니다.유쾌한소동극을통해독자는그런고정관념이사실은우리머릿속에만있는것은아닐까,하는생각을하게됩니다.

사회정의와차별등우리사회가극복해야할문제들을색다르고재미있게다뤄온작가로랑카르동은이번작품에서도작가는운동장에서의젠더고정관념을장난스럽고친절한접근방식으로다루면서,아이들이자연스럽게다양성과평등에대해생각해볼수있도록이끕니다.

아이들이책을직접만지고움직이면서이야기를진행하도록이야기와별개로상호작용적인요소를넣은점도이작품의특징입니다.책을닫고,흔들고,기울이고,바람을부는등의활동은아이들의오감을자극하며이야기에대한몰입도를높여줍니다.단순히읽는것을넘어적극적으로이야기에참여하게함으로써,병아리들이겪는고민과깨달음에더욱구체적으로공감하도록만듭니다.

"다똑같아!고민할게뭐가있어?"라는병아리들의깨달음처럼,이작품은성별과관계없이우리사이에차이보다는공통점이더많다는메시지를전달하며아이들이편견없이세상을바라볼수있도록돕습니다.‘피부색’에대한우화를담은작가의또다른작품《어느쪽이우리편이야?》와더불어,다양한정체성과다양한문화에대한재미있는지적여정을이끌어주는건강한시리즈의시작으로여러분을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