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곤 실레가 건넨 한 문장 (위클리 플래너 | 스프링)

에곤 실레가 건넨 한 문장 (위클리 플래너 | 스프링)

$10.30
Description
한 주에 한 문장씩 만나는 에곤 실레의 명언
글과 그림, 필사를 통해 입체적으로 살펴보는 그의 내면
알비에서 출간한 에곤 실레의 책 〈나 영원한 아이〉, 〈자화상〉속 에곤 실레의 문장을 필사할 수 있는 필사 노트를 위클리 플래너와 일체형으로 만나볼 수 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에곤 실레의 글을 소개했던 〈나, 영원한 아이〉와 좀 더 내밀한 에곤 실레의 내면을 입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에세이 〈자화상〉 속의 명문장 52개를 한 주에 한 개씩 필사하며 되새겨 볼 수 있다.

〈에곤 실레가 건넨 한 문장〉 위클리 플래너& 필사 노트는 스프링 제본 형태의 탁상 플래너로 에곤 실레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글귀와 함께 그의 그림을 감상할 수 있으며 자유롭게 필사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주일의 일정을 정리할 수 있는 플래너 영역이 글과 그림과 조화롭게 구성되어 있어 실용적이면서도 감성적인 데스크테리어 소품으로 안성맞춤이다. 한 권으로 일주일에 한 문장씩 52개의 문장을 필사하다 보면 어느새 에곤 실레의 철학과 심리를 한층 더 입체적으로 들여다볼 수 있을 것이다. 문장과 함께 역자가 직접 고른 에곤 실레만의 감각적인 그림 52점도 함께하여 그 몰입감을 더한다.
저자

에곤실레

1890년6월12일오스트리아빈근교툴룬에서태어나1918년10월31일28세의나이에사망했다.
어릴때부터회화에두각을드러내어16세때빈미술학교에조기입학허가를받아미술을배우지만보수적인학풍과교수들과의갈등으로3년만에중퇴한다.이후구스타프클림트의영향을받아시각적으로화려하고극적인양식의그림을그렸고,클림트의영향에서벗어나죽기전까지새로운형태의표현법을마련하며표현주의시대의대표적인화가로발돋움하게된다.그의주요주제는‘인간의실존을둘러싼모든것들’혹은‘나자신을찾아가는투쟁’이었다.실레는회화가사람이가진,생이가진진실만을보여줘야한다고생각했다.1914년발발된1차세계대전중에디트실레와결혼한다.그녀의도움으로첫전시를성공적으로마치지만,그녀가독감으로인해임신한채세상을떠나고곧그도사망한다.대표작에는‘자화상Self-Portrait’(1910),‘죽음과소녀DeathandtheMaiden’(1915),‘가족TheFamily’(1918)등이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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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글은그림과함께에곤실레가
자신을표현하는중요한수단이었다!

에곤실레에게글은그림만큼자신을표현하는중요한수단이었으며,내면의세밀한감성을고스란히드러냈다.〈에곤실레가건넨한문장〉에서는에곤실레의삶을관통했던〈나,영원한아이〉와〈자화상〉책속감명깊은명문장52개를담아그의내밀한감정을느낄수있다.또한역자가에곤실레글속감성의결을따라엄선한그림52점도함께수록하여,보다입체적으로에곤실레의내면을이해하고느낄수있다.
에곤실레는끊임없이‘나’에대해고민하고자신의내면의어두운부분까지도용감하게대면하며이해하려고노력했다.이런끊임없는자아성찰을통해빚어낸그의진심은가치있는문장들로남았다.그가남긴문장을감상하고필사하며‘에곤실레’라는사람,그인간으로서의순수한영혼을마주하고그의글과작품이좋다나쁘다평가하기보다,그너머에빛나고있는그의내면을볼수있기를바란다.

매주탁상위에서함께하는
에곤실레의명언과매일의기록

〈에곤실레가건넨한문장〉위클리는책과비슷한사이즈의스프링제본형태로탄탄한삼각대가받쳐주어책상에세우거나눕혀두고필기하기에도편리하다.본문은일정을필기하기에도좋고에곤실레의그림도잘구현할수있는도톰한용지를사용하였고삼각대에는에곤실레의이름을고급스러운은박으로처리하여데스크테리어소품으로도손색이없다.평일부터주말까지요일별로일정을정리할수있는넉넉한플래너공간을마련하여실용성을더하였고에곤실레의그림을깔끔하고감각적으로배치하여필사후에도탁상위의나만의에곤실레갤러리를감상할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