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화상 - 알비 문학 시리즈 2 (양장)

자화상 - 알비 문학 시리즈 2 (양장)

$17.50
Description
글과 그림, 단상을 통해
입체적으로 살펴보는 에곤 실레의 내면!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자화상』의 특별 양장본이다. 이 책은 에곤 실레가 남긴 글과 서간문을 그에 맞는 그림으로 구성하여 입체적으로 그의 삶과 예술세계를 살펴볼 수 있다. 가족과 친구에게 보낸 글에 맞추어 그의 명언과 그림이 더해짐으로써 예술가로서 뿐만 아니라 한 인간으로서의 에곤 실레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그가 남긴 명언에서는 그의 철학적 기준과 잣대를, 주변인에게 보낸 글에서는 그의 꾸밈없고 내적 감성을 볼 수 있어 좀 더 친밀하고 가까이에서 에곤 실레를 지켜볼 수 있을 것이다. 그의 그림이 인간의 실존을 둘러싼 모든 것이자 자신을 찾아가는 결과물이었듯이 그의 글 또한 그의 삶을 관통했던 내밀한 감정을 이해할 수 있는 단서가 되어줄 것이다. 에곤 실레에게 글은 그림만큼 자신을 표현하는 중요한 수단이었으며, 내면의 세밀한 감성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저자

에곤실레

저자:에곤실레
1890년6월12일오스트리아빈근교툴룬에서태어나1918년10월31일28세의나이에사망했다.
어릴때부터회화에두각을드러내어16세때빈미술학교에조기입학허가를받아미술을배우지만보수적인학풍과교수들과의갈등으로3년만에중퇴한다.이후구스타프클림트의영향을받아시각적으로화려하고극적인양식의그림을그렸고,클림트의영향에서벗어나죽기전까지새로운형태의표현법을마련하며표현주의시대의대표적인화가로발돋움하게된다.그의주요주제는‘인간의실존을둘러싼모든것들’혹은‘나자신을찾아가는투쟁’이었다.실레는회화가사람이가진,생이가진진실만을보여줘야한다고생각했다.1914년발발된1차세계대전중에디트실레와결혼한다.그녀의도움으로첫전시를성공적으로마치지만,그녀가독감으로인해임신한채세상을떠나고곧그도사망한다.대표작에는‘자화상Self-Portrait’(1910),‘죽음과소녀DeathandtheMaiden’(1915),‘가족TheFamily’(1918)등이있다.

역자:김선아
스스로를아무것도제대로완성하지못하는사람이라고말한다.대학교를두군데(한밭대학교영어과중퇴,프랑스투르쿠앵국립미술학교중퇴)나다녔으나졸업은어디서도하지못했다.어릴때는음악을좋아했고,성인이되어서는헤르만헤세나톰요크같은사람이되고싶었다.

역자:문유림
내면의소리에귀기울이는삶을살기위해투쟁하는이들을사랑한다.이화여자대학교불문학과및심리학과를졸업했다.인디가수,방송작가,번역가등을전전하다늦은유학길에올라프랑스리옹국립미술학교와로리앙미대에서순수예술을전공했다.

목차

옮긴이의말
에곤실레의편지와사람
Epilogue

01Fighter싸우는자

모든잘못은자연의몫
예술가들은언제나‘살아있을’것이다
쓸데없는편지
영원한존재
돈은악마야
오로지나의힘으로
성찰하는삶을사는이

02EternalExistence영원한존재

태양을보게될것이다
새로운것을존중해야합니다
내말을들어봐요
희망만이
정신의고귀함과진실성에
어서날보러와줘
사랑의안부

출판사 서평

글과그림,단상을통해
입체적으로살펴보는에곤실레의내면!

독자들에게많은사랑을받은『자화상』의특별양장본이다.이책은에곤실레가남긴글과서간문을그에맞는그림으로구성하여입체적으로그의삶과예술세계를살펴볼수있다.가족과친구에게보낸글에맞추어그의명언과그림이더해짐으로써예술가로서뿐만아니라한인간으로서의에곤실레를이해하는데도움이될것이다.또한그가남긴명언에서는그의철학적기준과잣대를,주변인에게보낸글에서는그의꾸밈없고내적감성을볼수있어좀더친밀하고가까이에서에곤실레를지켜볼수있을것이다.그의그림이인간의실존을둘러싼모든것이자자신을찾아가는결과물이었듯이그의글또한그의삶을관통했던내밀한감정을이해할수있는단서가되어줄것이다.에곤실레에게글은그림만큼자신을표현하는중요한수단이었으며,내면의세밀한감성을고스란히드러냈다.

쏟아지는독자들의찬사!
K서점독자J**“에곤실레의편지와그속에담겨있는마음을곱씹으며읽으니좋아요”
K서점독자K**“예술가이자한명의인간으로서의그를이해하는데도움을준다.”
Y서점독자C**“예술과가족에대한고민과다짐을접하며인간적인에곤실레가보인다.!”
A서점독자M**“이책을계기로에곤실레의작품을유심히보는기회가되었다.”
Y서점독자S**“새로운발견이자신선한충격이었던에곤실레와의만남을지속할수있었다.”

<책내용>

글은그림과함께에곤실레가
자신을표현하는중요한수단이었다!

에곤실레가남긴명언,가족과친구등에게보낸글그리고그에어울리는에곤실레의그림으로구성되었다.글과그림에서는그가생전에예술가로서걷고자했던,그림과글로써표현하고자했던철학과사고가고스란히전해진다.또한그의감정을그대로드러낸글을읽다보면한인간으로서그리고시대를앞서간천재예술가로서의진솔한내면을깊이들여다볼수있다.
글은그림만큼자신의내면을표현하는중요수단이었고,그림으로다표현할수없는솔직하고세밀한감성을고스란히드러냈다.그림보다오히려글에서그의감정은여과없이드러난다.<자화상>은가족과친구에게보낸글에맞추어그의명언과그림이더해져에곤실레의내면과그의예술세계를이해할수있을것이다.

영원을꿈꾸던에곤실레의
진실한내면을이해할수있는책!

철도회사에다니던아버지와체코인이었던어머니사이에서태어난에곤실레는자신의내면에쌓여가는죽음의법들로부터이기기위해선택한것이예술의세계였다.그가주변사람들에게보낸글을통해사적인감정들과내밀한마음을읽기에충분하다.돌아가신아버지의역할을대신해주는삼촌레오폴드지하체크에게보낸글에서는개인적인철학과내적세계를공유했으며,화가동료이자의지하는친구였던안톤페슈카에게보낸글에서는자신의예술세계와비전을공유했다.또한자신의가족에게보낸글에서는그림에서는느끼지못했던성적으로보수적인시선과사고를느낄수있다.이런다양한글들은그의이면적인모습을보여주는흥미로운사실이다.주변인에게보낸꾸밈없고내적감정이담긴이야기에서좀더친밀한에곤실레를만나게되는놀라운경험을하게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