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상황투자 (양장본 Hardcover)

특수상황투자 (양장본 Hardcover)

$25.00
Description
워런 버핏의 책장에서 발견한 특수상황투자 비법서
조엘 그린블라트, 토비아스 칼라일 강력 추천!
워런 버핏, 영화 〈빅쇼트〉로 스타가 된 마이클 버리, 부실채권ㆍ부실기업 투자의 최고봉인 세스 클라만과 하워드 막스, 행동주의 투자 분야에서 성공한 빌 애크먼의 공통점은? 바로 특수상황투자를 영리하게 활용해 큰 수익을 달성하며 위대한 투자자로 성장했다는 것이다. 특수상황투자는 가치투자의 일종으로, 인수, 합병, 청산, 공개매수 등 특정한 기업의 활동에서 이익을 얻는 투자를 의미한다.
이 책의 저자 모리스 실러는 특수상황투자의 선구자로서, 최초로 다양한 특수상황의 사례를 모으고 구조화했다. 그는 실제 사례를 토대로 누구나 특수상황투자 기회를 분석하고 찾아낼 수 있는 투자 방법을 창조했으며, 그 내용을 바탕으로 1955년부터 1970년 사이에 5권의 투자서와 1편의 긴 에세이를 썼다. 실러는 첫 책을 출간하며 이렇게 말했다. “이 책에 나오는 내용을 다룬 책은 지금까지 없었다. (특수상황투자는) 내 스스로 고안한 것이다.” 이 책은 그가 출간한 5권의 투자서를 하나로 엮은 값진 결과물이다.
저자

모리스실러

MaureceSchiller(1901~1994)
특수상황투자의선구자로,1922년월스트리트에서애널리스트로일을시작했다.당시미국주식시장의잘못된관행과1929년의대공황으로인한엄청난시장폭락을지켜보았고,이를계기로개인투자자의위험을극도로제한하는특수상황투자에뛰어들었다.이후뉴버거(ResearchatNewburger),롭앤코(Loeb&Co.)에서두각을나타내리서치임원의자리에오르면서,더욱적극적으로특수상황투자방법을연구했다.이로인해그의투자자들은주식시장에서거의위험을부담하지않고도수익을낼수있었다.1955년부터1970년사이에5권의투자서와1편의긴에세이를썼다.

목차

들어가며

1부특수상황투자란무엇인가
제1장특수상황을알아보는방법
제2장특수상황투자를위한배경지식
제3장특수상황투자에대한이론적분석

2부할인된특수상황투자
제4장청산
제5장잔여자산투자
제6장분할,자회사의처분
제7장거래기술
제8장공개매수

제9장주식매수청구권
제10장신주인수권과초과청약
제11장인수와합병
제12장파산을앞둔상황에서의구조조정
제13장자본구조의변경

3부개별적인유형의특수상황투자
제14장호전의특수상황
제15장사업의전환
제16장현금이많은기업
제17장엠파이어빌더
제18장구조적인성장

마무리하며

출판사 서평

쉽지만불확실한투자에지친개인투자자를위한
특수상황투자의모든것
대한민국은지금투자열풍속에어느때보다뜨겁다.유튜브채널과TV프로그램은물론이고,초보투자자를위한책들이정신없이쏟아져나온다.하나같이‘너도할수있다’고말한다.이런와중에어렵고성가시고,규모가크지않은‘특수상황투자’로눈돌리기를권하며이책을출간한다.왜특수상황투자일까?

Q.타이거우즈를상대로이기려면어떻게해야할까요?
A.골프말고다른걸로시합하면됩니다.

《주식시장의보물찾기》의저자조엘그린블라트는특수상황투자를이렇게정의했다.일반적인투자자들처럼골프로타이거우즈를이기려하는시합을하지않는것이특수상황투자의핵심이다.
특수상황투자는가치투자의일종으로,인수,합병,청산,공개매수등특정한기업의활동에서이익을얻는투자를의미한다.누구에게나정보가공개되어있고,투자수익을미리계산할수있으며,시장의출렁임과무관하고,제한된시간내에끝나면서도리스크가적다는특징이있다.또한자금규모가작은개인투자자에게구조적으로더유리한면이있으며,거대한기관투자자라면거들떠보지않을만한작은기업에서오히려더욱매력적인투자상황이발생하기도한다.무엇보다이책의모든부분에서작가가반복적으로강조하듯,특수상황투자는위험이훨씬적고,승률이높다.쉽지만불확실한투자에지친개인투자자에게어렵지만확실한방법을권하는바다.

국내최초로공개하는모리스실러의
미공개저서5권편집본
이책의시작은조엘그린블라트의MBA강연으로거슬러올라간다.위에서설명한대로특수상황투자가그렇게매력적이라면,누구나도전해볼것이고,너도나도특수상황투자에뛰어들면결국수익률이떨어지지않을까?
1997년,특수상황투자에대해다룬《주식시장의보물찾기》를출간한후그린블라트역시매번같은질문을받았다.그때마다그린블라트는1966년에쓰인한권의책을들어올리며이렇게말했다."과거에통했고,오늘날에도통합니다.”
그린블라트의강연을보고이오래된책에관심을갖게된허클베리매니지먼트의톰제이콥스는고인이된모리스실러의기록을찾기시작했다.톰의오랜노력끝에결국모리스실러의가족과연락이닿았고,생전집필한5권의책을찾았다.1955년부터1966년까지나온책들이었고모두특수상황투자를다루고있었다.톰은크라우드펀딩을통해특수상황투자에진심인가치투자자와헤지펀드매니저들의투자금으로실러의책들을편집했고,결국잊혀졌던이책들이수십년만에다시세상의빛을보게되었다.
이책은3부로구성되어있다.1부는특수상황투자를소개하는부분으로,특수상황투자를정의하고,트레이딩전략,정보를얻는방법,분석하는방법등의요점을정리한다.2부는할인된특수상황투자를다루며,다양한특수상황투자의기회를보여준다.1950~60년대당시생생했던사례중촉매가분명한사례를엄선했다.3부는개별적인유형의특수상황투자로,할인된특수상황투자와는달리실적이회복되거나사업을전환하거나많은현금을가지고있거나사업을인수해나가는기업들을다루고있다.

살아숨쉬는500여개실제기업사례
오늘날의사례&국내적용팁수록

이책의특별한점은,단순히고전을번역하는데그치지않았다는것이다.톰제이콥스가편집ㆍ출간한책을그대로번역한것이아니라,영국의공인회계사이자국제재무분석사이며현재특수상황투자를연구하는ArcherfishPond[물총고기연못]의대표로활동중인편저자가직접판권을구입해우리나라독자들에게잘읽힐수있도록재편집했고,현시대와거리가먼원서의예시를보충하고자〈오늘날의사례〉를필요한챕터마다덧붙였다.원서에서는특수상황투자자체만을놓고서술한경우가많으나,오늘날엔특수상황이벌어진기업이투자할만한기업인지,경영진이충분한능력을갖추고있는지등여러관점에서특수상황을관찰할필요가있으므로〈오늘날의사례〉가중요한참고자료가될것이다.
또한《버핏클럽issue1》,《버핏클럽issue3》의공동저자이자《주식시장을더이기는마법의멀티플》의해설과번역을맡았던심혜섭변호사가역자로참여해,번역뿐만아니라실제투자자의관점에서우리나라에서는어떻게적용되는지,국내사례는어떤것이있는지설명을보탰다.
과거와현재,국내와해외를아우르는500여개의실제사례들이특수상황투자에대한이해는물론투자전반에대한혜안을열어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