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구에 떨어지는 꼭지 소리 (오영오 시집)

포구에 떨어지는 꼭지 소리 (오영오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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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오 시인의 완성도 높은 시 곳곳에 선적 상상력과 신화적 상상력이 유유히 녹아 흐른다. 이 시집의 특징은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 번째는 전경화(前景化)로 풀어낸 다층적 의미의 시라는 점, 두 번째는 선적 상상력과 신화적 상상력으로 건져 올린 시라는 점, 세 번째는 존재론적 자아 성찰과 깨달음의 시라는 점이다.
저자

오영오

-경남남해에서태어나현재부산에살고있음
-1994년8월∼1997년2월부산경찰청「부산경찰신문」편집계장
-2001년2월한국방송통신대학교국어국문학과졸업(문학사)
-2008년12월31일옥조근정훈장수훈
-2022년『문예창작』여름호신인상수상

목차

시인의말
제1부
숨은소리찾기좋은날
미장션의음모2
물의평균율
가을을매어놓고
별똥별을기다리며
길항시대
모래톱너머엔빛나는아침이
시묘(侍墓)연대기
미장센의음모
가끔은밖에서안을찾다

제2부
포구에떨어지는꼭지소리
공간착시(錯視)
회통(會通)
진홍보살의환생
방목의반성
정오에피는꽃
포플러와사철나무
미장센의음모4
경계는애초에고독하다-트랙앤솔로
직선이쌓아올린푸른제단.

제3부
카멜레온의도시
오수(午睡)
경계에피는고요
조준선에정렬하는하얀밤
수평선
화살나무의과녁
오월의초대
가을산빛
태양이노리는것
초록의변이학

제4부
그믐달
흰여울이빛나는밤에
푸른오월
향연(饗宴)
그믐고개
미장션의음모3
하늘모퉁이에회로를꽂다
다-알비노니의현과오르간을위한아다지오
빙산밑에서불씨죽이기
빅뱅이후

제5부
벅수
오동나무풍경
무지향
바람소소히
오래된정물화
너에게빠져버렸어
공원야경
피아노는해를끌어올리고
구월의강
포플러언덕위오월의기별

제6부
어머니의빈방
재수옴붙은날의반성문
남포극장가는길
봄의전사(戰史)
강의끝에서
지하광장후리소리
택시와흰고무신
셀프마술의심문(審問)
통풍(痛風)
짝사랑

해설

출판사 서평

오영오시인은시적상관물을끌어와공감각적이미지의묘사로표현하고,형상화하거나,전경화(前景化)해나가는시어조탁능력이매우탁월하다.시어와창작기법으로만판단해보면,시인의나이는30대이다.(문학평론가신기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