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아직 덜 마른 장작』은 이지혜 소설가의 첫 장편소설집이다. 소설가 스스로 “모든 이의 공통점은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점이다. 아직은 탈 준비가 되지 않은 그들은 모두 덜 마른 장작들이다. 이 작품 속 인물 중에서 제대로 탈 준비가 된 사람은 한 명도 없다. 미성숙하고 불완전하지만, 주어진 삶을 포기하지 않고 어떻게든 오늘의 삶을 살아 내는 사람들에게 조금 미스가 있다고 해서 과연 누가 돌을 던질 수 있을까? 법의 규율로 인해 돌을 맞는 이에게조차 주인공은 화해의 손길을 내민다.”라며 강조한다.
아직 덜 마른 장작 (이지혜 장편소설집)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