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수록 산책 (걷다 보면 모레쯤의 나는 괜찮을 테니까)

그럴수록 산책 (걷다 보면 모레쯤의 나는 괜찮을 테니까)

$13.80
Description
어떤 상황에서도 기필코 즐거움을 찾아내, 매일매일 일상 속 작은 행복을 만들어가는 도대체 작가의 그림 에세이.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날이 좋을 때나 나쁠 때나 무조건 걷는 ‘산책가’ 도대체 작가가 산책길에서 마주친 다양한 에피소드를 특유의 유머감각과 따듯한 시선으로 그려내고 있다. 「꽃이었어요」, 「지렁이의 보은」, 「봄은 되고 봐야지」 등 귀엽고 사랑스러운 만화와 「꿩처럼 휴식을」, 「수고 많으셨어요」, 「가방의 무게」 등 유머와 통찰을 담은 에세이로 구성된 『그럴수록 산책』은 ‘걷다 보면’ 내일은 아닐지라도 모레쯤은 오늘보다 괜찮은 나를 만날 수 있을 거라고 다정히 일러준다.
저자

도대체

한량기질아버지와부지런한어머니사이에서태어나두분의중간이되지못하고‘게으른것에죄책감을느끼는한량’이되었다.개‘태수’,고양이‘꼬맹이’‘장군이’의반려인간으로,‘좋지않은상황에서도어쩐지웃기는점을발견해내는’특기를살려작은웃음에집중하는글과그림을생산하고있다.『일단오늘은나한테잘합시다』『어차피연애는남의일』『뭐라고?마감하느라안들렸어』『태수는도련님』등을출간했다.

목차

프롤로그_걷기시작했습니다

1장살아있으니까,모두잘했어

그럴수록산책|호시절|잘부탁합니다|다들열심히|까치의비밀|초자연적현상|이름|꿩처럼휴식을|어디에나|0000|으쓱|노래하는돌|지렁이의보은|박씨를천천히기다리세요|라일락피는계절|발자국따라가기|누군가의발자국|누구의깃털일까?|비둘기이웃|두꺼비를연못으로|까마귀소리|새소리의의미|왜가리|새는위대해|가장고독할때|꽃이었어요|과거의나에게|잘했어

2장아무도초조해하지않고,각자다른빠르기로

각자달라요|개미정도는|밀짚모자|똥파리|쥐며느리의성격|비의원리|꿀호떡|나라를구하겠어|어느잡화점|동료의존재|오디가익어가는동안|장마철의버섯들|여름철산책팁:돌의자고르기|바람부는날|여름밤맥주|비밀아지트|서두르는이유|매끈한돌|연날리기|여름바람|허수아비|매미들|간단한것들

3장오늘은나도수고가많았으니까!

엉뚱한것들|수고많으셨어요|밤의동반자|화분구경|단풍씨앗|존재알리기|계획|오지랖|달빛에신세를|열창|산책길미스터리:의자편|할머니들|우체부아저씨가남긴것|가짜별|행복한인생|유명인사|나같아서|파닥파닥|가을의나무들|플라타너스|단풍잎|구름위의비밀|대왕은행잎

4장그다음엔봄이와,알았지?

같은속도여서|하늘만노랗게되어도|아저씨의정체|붕어빵|결심|잘했어,순록들!|추운날의만두포장|추운날의호떡포장|산책길미스터리:장갑편|지구의공전|가방의무게|취하지않고는|함박눈이오면|버려진의자|버려진인형|사자문고리|헨젤과그레텔|깔창|새들의겨울식량|소나무고드름|징검다리|오리도그랬구나|겨울철산책팁:떡볶이핫팩|새해찬스|별똥별|봄은되고봐야지|움찔|산책길미스터리:나물편|노란계단|무심히|마음|모레쯤의나

출판사 서평

기뻐도슬퍼도걷는인간,
산책가도대체가발견한행복을유지하는기술
어떤상황에서도기필코즐거움을찾아내,매일매일일상속작은행복을만들어가는도대체작가의그림에세이『그럴수록산책』이위즈덤하우스에서출간되었다.기쁠때나슬플때나날이좋을때나나쁠때나무조건걷는‘산책가’도대체작가는산책길에서만나는새,꽃,나무,벌레등이저마다자기몫의삶을부지런히살아가는모습을보며어떻게살아가야할지희망과응원을발견했다.자연속에서는누구도자신의존재이유를증명하려애쓰지않고그저살아갈뿐이지만,숲에서가장반짝거리는것이의외로똥파리인것처럼우리는모두살아있는것만으로도“잘했어”라고칭찬받아야할존재임을깨달은것이다.
『일단오늘은나한테잘합시다』를통해하루하루한뼘씩더잘살아가기위한‘일상기술’을선보였던도대체작가는이제밖으로나가걷기시작했다.삶이고달프다가도산책을하며주위를둘러보는시간엔숨통이트이는기분이었다고고백하며,‘걷다보면’내일은아닐지라도모레쯤은오늘보다괜찮은나를만날수있을거라고다정히일러준다.

불안해하지않고초조해하지말고,
각자다른빠르기로찬찬히살아가다보면
한번은만나게돼,나의계절
“여태껏도대체씨보다고집스러운유머감각을가진사람을보지못했다”는뮤지션이자작가요조의말처럼,『그럴수록산책』은산책길에서마주친다양한에피소드를도대체작가특유의유머감각과따듯한시선으로그려내고있다.「꽃이었어요」,「지렁이의보은」,「봄은되고봐야지」등귀엽고사랑스러운만화와「꿩처럼휴식을」,「수고많으셨어요」,「가방의무게」등유머와통찰을담은에세이로구성하여쉽고편안히읽히면서도생각지도못했던위로와깨달음을안겨준다.
11월에만난나비는꽃이없어외로워보였지만뒤늦게핀민들레가있어함께할수있었고,언뜻비슷해보이는초록잎의나무들도자세히들여다보면저마다자기만의열매를만들고있었다.오디가자기열매보다빨리세상에나왔다고해서감나무가뽕나무를시샘할리없는것처럼,자연속에서는아무도초조해하지않고각자다른빠르기로찬찬히살아간다.그리고그렇게살아가다보면,일년중한번은반드시나와꼭맞는계절이찾아온다.혹여누군가지금실패를거듭하고있을지라도,스스로가초라해견딜수없을지라도,자연은우리를가만히내버려두지않고봄에는반드시봄을살게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