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가드닝(큰글씨책) (이르는 삶에서 기르는 삶으로)

콘텐츠 가드닝(큰글씨책) (이르는 삶에서 기르는 삶으로)

$31.00
Description
“가능성의 싹을 틔우고 깊게 뿌리내려라”
삶이 곧 콘텐츠가 되는 가드닝 창작론
무성한 잡초, 헐벗은 흙빛 정원에서
나만의 콘텐츠를 기르는, 새로운 사유의 시작!
콘텐츠 제작은 더 이상 전문가만의 영역이 아니다. 에세이집 출간, 브이로그 촬영, 웹툰 발행, 커뮤니티 구축 등, 많은 사람들이 자신만의 콘텐츠에 도전하고 있다. 하지만 창작이 모두에게 쉬운 것은 아니다. 창작의 문턱이 낮아진 만큼 길을 잃는 사람도 늘었다. ‘가장 나다운 콘텐츠는 무엇일까?’, ‘왜 내 콘텐츠만 초라해 보일까?’, ‘어떻게 하면 지속가능한 콘텐츠 이어갈 수 있을까?’
이 책은 이러한 고민을 가진 초심 창작자들에게 제작이 아닌 가드닝의 길을 제안한다. ‘콘텐츠 가드닝’이란 경쟁과 효율을 앞세운 설계 모드를 벗어나는 일이다. 대신 모험과 향유, 성실과 자족을 통해 삶과 콘텐츠를 동시에 길러낼 것을 제안한다. 저자는 콘텐츠 코치로서의 경험과 오래 사유를 통해 삶이 곧 콘텐츠가 되는 가드닝 창작론을 체계화했다. 자신만의 오리지널한 씨앗을 발견하고 기르는 법, 그 가능성에 양분을 주고 꽃을 피우는 법, 잠복 생산기를 통해 슬럼프를 슬기롭게 통과하는 법 등 구체적인 사례를 담아 누구나 자신만의 콘텐츠를 길러낼 수 있도록 친절히 안내해준다.
저자

서민규

커리어의궤도를이탈하고콘텐츠를자전축으로삼고있는창작자.창작경험이개인의변화와성장을가져다준다는믿음아래콘텐츠코치로일하고있다.더많은이들이새로운방식으로창작을경험하고콘텐츠를기를수있도록교육과코칭을통해돕고있다.가치있는것들이퍼져나가는속도와원리에호기심이많다.『회사말고내콘텐츠』,『생산적인생각습관』,『에버노트생각서랍만들기:실전편』,『에버노트생각서랍만들기』를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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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evernote

목차

프롤로그

1장.가드닝,어떻게콘텐츠를기르는가

●콘텐츠가드닝
-봉테일과창작법
-설계대신가드닝
●씨앗심기
-토양고르기
-씨앗고르기
●뿌리내리는잠복생산기
-양분과물주기
-콘텐츠뿌리내리기
-잠복생산기에하는일들
●줄기를뻗으며생장하기
-태그만들기
-목차세우기
●애자일하게기르기
-작은정원에서시작하기
-계획,이탈과재탐색
-모호함의쓸모
●가드닝도구
●기르기와자라기

2장.가든,좋은콘텐츠란무엇인가

●울타리와정원
-컨테이너와상상력
-함께누리는정원
-이야기접목(?木)하기
●삶이콘텐츠가되는아이디어
-비료가되는삶의부엽토
-관점과오리지널리티
●남다른콘텐츠의시작
-잘하는것x좋아하는것
-기획이기회로
-생각의뿌리와영감노트
●내정원으로의초대
-내우주가선명할수록
-대화를준비하는자세
●타이밍과네이밍
-가드닝의시간
-모두에게불리는이름
●채우기와비우기

3장.가드너,누가콘텐츠를기르는가

●기르는사람
-열매이전에존재한것
-그어떤씨앗이라도
●손만닿으면식물이죽을때
-완벽주의타파하기
-똑똑한부지런함으로
-알고리즘의정글에서
-부러움에지지않고
●가드너가되는길
-초록손가락
-감탄과떨림으로
●기르는힘을기르기
-경험의쓸모
-과정으로창작하기
-이웃가드너에게배우기
-선택의딜레마앞에서
●더넓게품어내기
-실패에대한태도
-피드백에대하여
-땅을기르는비밀
●가드너의하루
-감각적인루틴
-슬럼프극복법
-평가보다어려운것
●이르기와기르기
-정답이사라진세상에서
-이르는삶에서기르는삶으로

에필로그
참고자료

출판사 서평

“봉테일에게도창작은우연의연속이다?!”
효율과경쟁,설계의시대를지나
모험과향유,창작의세계로

봉준호감독의〈기생충〉은161개의장면으로이루어져있다.당연한이야기지만이장면들이순차적으로떠오르고제작된것은아니다.봉준호감독은‘부자가족과가난한가족의이야기’정도로막연한씨앗을품고있었다.이후느슨한예감과두서없는메모들을바탕으로각본을완성해갔다.그의말을빌리면“써나가면서정리해나간것”이다.봉테일조차결말을모른채그저해나간다.무엇이,어떻게완성될지모른다.그래서우리는이를설계가아닌창작이라부르는지도모른다.
콘텐츠가드닝도마찬가지다.우리가가진것은헐벗은흙빛정원과무성한잡초들,어떻게싹틔울지모를작은씨앗들뿐이다.하지만그것의가능성을믿고매일의노동으로성실히길러내는것,그것이바로창작자이자가드너의모습이다.
콘텐츠코치로서활동중인저자는이책을통해‘창작(가드닝)-창작물(가든)-창작자(가드너)’를차례로고찰해간다.‘1)어떻게콘텐츠를기르는가2)좋은콘텐츠란무엇인가3)누가콘텐츠를기르는가’와같은본질적인질문들을통해당장결과를내려는성급함대신자신만의고유한답을찾아가는과정을가이드한다.이를통해독자들은창작의과정에서겪는다양한어려움과고민들,작은성취들과즐거움들을차례로살펴보면서자신만의정원을완성해가는용기와지혜를얻을수있을것이다.

“이르는삶이아닌,기르는삶으로”
정답이사라진시대,
콘텐츠제작은어떻게달라져야하나

책을통해저자는‘이르는삶’이아닌‘기르는삶’을강조한다.그이유는무엇인가.우리는정답이사라진포스트코로나시대를살고있기때문이다.누구보다빠르게목적지에도달하는삶은더이상의미가없다.이제개개인은아무도가지않는길을스스로모색해나가야한다.이때필요한것이다름아닌,‘기르는힘’이다.자신이쥐고있는작은씨앗의가능성을긍정하고그것을싹틔울수있는인내와성실,모험과열정이필요하다.기르는삶은결과가아닌과정속에서가치를만들어가는일이다.그렇기에저자는콘텐츠제작을커다란‘가드닝’에비유해새로운사유와모색을전개해가고있다.
영원한가드너,카렐차폐크는말했다.“인간은손바닥만한정원이라도가져야한다”고.그작은정원이우리를꿈꾸게하고자라나게한다.이책은한번뿐인인생을보다풍요롭게가드닝하고픈사람들은위한새로운창작론이다.콘텐츠와자신이별개가아닌하나의고유한오리지널로서함께길러내고싶어하는사람들을위해쓰였다.자신에게주어진시간을더욱가치롭고,풍요롭게만들고싶은사람들에게일독을권하는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