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이지러진 달이 다시 둥글게 차오르듯,
맛있게 비운 사발이 다시 봉긋 차오르듯,
비워도 비워도 이내 차오르는 그리움이 있습니다.
맛있게 비운 사발이 다시 봉긋 차오르듯,
비워도 비워도 이내 차오르는 그리움이 있습니다.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선정, 나미콩쿠르 은상 수상 등 발표하는 작품마다 주목을 받아 온 오세나 작가의 신작 《문득》이 출간되었다. 지금은 곁에 없는 이를 향한 그리움을 담아낸 그림책 《문득》은 오세나 작가가 그리운 사람에게 보내는 편지와도 같다. 누군가를 그리워하고 있는 이들이 이 그림책을 통해 함께 공감하고 마음의 위안을 얻길 바란다.

문득 (양장본 Hardcover)
$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