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네 타는 법

그네 타는 법

$19.80
Description
★ 당신의 책상 위에서 매일 다른 말을 건네는 오브제
★ 펼쳐두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는 문장들
★ 물리적 구조와 철학적 메시지의 유기적 연결로 풀어낸 인생의 은유
★ 볼로냐 라가치상, 박현민이 제안하는 새로운 삶의 독법(讀法)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 작가, 박현민의 새로운 시도
발상의 경계를 허무는 즐거운 실험으로 가득한 그림책
책의 물성을 적극 활용해 독자들을 그림책 너머의 공간으로 이끌어내는 작가 박현민이 이번에는 공간을 넘어 방향을 설계하는 새로운 시도로 놀라운 그림책을 완성했다. 《그네 타는 법》은 물리적 구조와 철학적 메시지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독특한 그림책이다. 그네를 닮은 길쭉한 판형과 탁상 달력형 상철 제본은 책을 넘기는 행위 자체를 하나의 경험으로 만든다. 또한 앞면과 뒷면에 담긴 서로 다른 시선은 하나의 상황을 다양하게 해석할 수 있는 여지를 남긴다. 《그네 타는 법》은 매일 펼쳐두는 장면에 따라 다른 말을 건네는, 책상 위에 올려두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는 그림책이다.
이 책의 또 다른 특징은 '나만의 그네 책'을 만들어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네 타는 법》은 감상을 넘어 소장으로, 소장을 넘어 창작으로 이어지는 예술적 경험을 선사한다. 박현민은 두 개의 도형자만으로 모든 그림을 완성했다. 박현민처럼 내 이야기를 쓰고 그리고 엮어 '나만의 그네 책'을 만들어 보자.
저자

박현민

첫그림책《엄청난눈》으로볼로냐아동도서전라가치상을,《진정한친구가되는법》으로대한민국그림책상대상을받았습니다.
그밖에도《얘들아놀자!》,《빛을찾아서》,《도시비행》,《하얀개》,《엄청난소똥구리》,《개굴개굴고래고래》,《토끼와거북이의마지막대결》등을쓰고그렸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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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그네읽는법
“어디가앞이고어디가뒤인지는내가앉은방향이결정해”
앞뒤로흔들리며균형을찾는삶
그네를처음탈때를떠올려보면무섭고,떨리고,어색했던기억이가득하다.뒤에서누군가가잡아주거나밀어줘야,혹은마음을다잡고용기를내어야차츰발구르는법을터득하게된다.
그네뿐만아니라모든경험에는‘처음’이있다.그처음이누군가는힘든기억일수있고,누군가는설레는기억일수있다.제목이《그네타는법》이지만이책을읽는독자의처지와상황에따라그네는직장생활이되기도하고,인간관계가되기도한다.즉,우리가살아가면서경험하는모든것으로바꿔읽을수있는것이다.
삶에정답이없는것처럼이책의메시지에서가장돋보이는점은바로‘양면성’혹은‘다양성’이다.맞닿아있는면에는같은상황을다르게바라보는두개의문장이실려있다.앞면텍스트(흰색면)가삶의원칙이나지향점이라면,뒷면텍스트(회색면)는그이면의고민과자유로운사고라고볼수있다.《그네타는법》은독자스스로의미를만들어가도록설계된그림책이다.독자는이책을하나의방식으로만읽지않아도된다.앞면과뒷면을번갈아읽어도,앞면을먼저죽읽고나서책을돌려뒷면을죽읽어도모든이야기는연결된다.
그리고책의마지막장을넘기면이책의형식을관통하는문장이나온다.“어디가앞이고어디가뒤인지는내가앉은방향이결정해.”그순간,놀랍게도책의마지막페이지가첫페이지가되며이야기가다시시작된다.물리적구조와철학적메시지의유기적연결로풀어낸인생의은유는흔들리는그네위에서자신만의균형을찾으려애쓰는이들에게건네는세련된위로다.

그네보는법
“오늘당신의기분은어떤페이지인가요?”
당신의책상위에서매일다른말을건네는오브제
책의물성을적극활용해독자들을그림책너머의공간으로이끌어내는작가박현민이이번에는공간을넘어방향을설계하는새로운시도로놀라운그림책《그네타는법》을완성했다.
이책은물리적구조부터압도적이다.그네의수직적움직임을시각화하기위해길게제작된판형과탁상달력방식의상철스프링제본을채택했다.페이지를한장씩넘기는행위자체가그네가앞뒤로오가는리듬감을재현하며,책의형식과내용이유기적으로결합된‘오브제’로서의가치를증명한다.또한형태의기초인도형과색의근원인CMYK로인생의복잡한면면을압축해표현했다.중첩될뿐섞이지않은색과명료한도형이만나탄생한독보적인그림은텍스트이상의사유를시각적으로전달한다.발상의경계를허무는즐거운실험으로가장‘박현민답게’형태가곧메시지가되는그네를닮은책을만들어낸것이다.
그네를닮은길쭉한판형에,탁상달력형상철제본으로완성한《그네타는법》은읽고나서책장에꽂아두는책이아니다.탁상달력처럼세워둘수있는구조덕분에언제든마음에드는장면을펼쳐나만의공간에전시할수있다.책상위나테이블위에자신이좋아하는그림이나문구가담긴장면을포스터나액자처럼전시해보자.《그네타는법》은매일펼쳐두는장면에따라다른말을건네는,책상위에올려두는것만으로도위로가되는그림책이다.

그네만드는법
“당신의그네는어떤궤적을그리나요?”
‘나만의그네책’만들기
《그네타는법》이특별한이유는독자가책을읽는데그치지않고,직접창작자가되어볼수있다는것이다.독자는책을통해얻은영감을바탕으로‘나만의그네책’을만들어보자.박현민작가가그림을그리는데사용한두개의도형자로도화지에그림을그린후링으로엮으면된다.내손끝에서완성된‘그네’속에서삶의궤적을발견할수있을것이다.
특히어린이들을위한활동형독서프로그램으로‘나만의그네책’만들기를추천한다.다양한도형과색으로그림을그리고,나만의이야기를넣어책을만드는과정은아이들에게읽기,생각하기,표현하기가자연스럽게연결되는새로운독서경험을선사할것이다.
*‘나만의그네책’만들기활동을위한키트는출판사로문의하시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