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시인도 아니면서 시는 무슨 시〉라는 시집은 작가가 오랜 군 생활과 사회생활을 마치고 은퇴 후 인생의 뒤안길에서 자연을 접하면서 지난 삶들을 회상하며 사색한 시집이다. 독특한 제목의 시집 안에는 작가의 풍부한 감성과 철학적 깊은 사고가 함축되어 있고 자연과 가족에 대한 사랑과 삶을 통한 인생 여정을 순수하고 진솔하게 표현함으로써 독자들로 하여금 마치 독자들 자신의 경험과 삶 같은 착각에 빠지게 할 정도로 인간의 감성을 아름답고 착하게 순화시켜 주는 수작(秀作)이다. 따라서 이 책은 단순한 시집을 넘어서 인간의 내면을 조망하고 사색해보는 소중한 책이다.
시인도 아니면서 시는 무슨 시詩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