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보성: 녹음과 노을

전라남도 보성: 녹음과 노을

$11.00
Description
9곳의 지역 도시를 9명의 만화가가 9권의 만화책으로 만드는 만화출판 프로젝트
지역 탐방기〈지역의 사생활 99〉

당신은 지금 어디 살고 있나요?
혹시 당신이 보는 웹툰과 영화 또는 드라마에서 이야기의 배경이 구체적으로 언급되지 않으면
그곳은 대한민국 서울이겠지요.
삐약삐약북스의 지역탐방 프로젝트 〈지역의 사생활99〉가 당신이 사는 지역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지역의 사생활99〉 _전라남도 보성편 _녹음과 노을

오래전 알았던 언니가 죽고
그의 딸이 다래를 찾아온다.

둘은 함께 보성을 여행하며
언니, 또 엄마와의 추억을 되짚는다.
저자

오묘

〈아는사람이야기〉로데뷔한오묘작가는
말랑말랑한그림과일상과비일상을섞은듯
‘오묘’한세계로독자들을매료한다.

이후〈스튜디오짭쪼롬〉,〈밥먹고갈래요?〉
〈각자의디데이〉까지쉬지않고작업을이어오고있다.

목차

목차002
녹음과노을009
오묘x김해인인터뷰072
바퀴로갈수있는곳들106
보성이동경로108

출판사 서평

〈녹음과노을〉오묘

“언니와내가좋아하는것들을몽땅담은풍경”
“열아홉의언니가줄수있는,가장멋진이름”

다래는평범한직장인입니다.한친척의결혼식장에서,아주어릴적함께여름방학을보냈던,
보성에살고있던언니,‘녹음’을만나게됩니다.그리고한국인의인사,“언제밥한번먹자”를끝으로
다시는볼수없었죠.그리고반년뒤,녹음의고등학교3학년딸에게서연락이옵니다.

마음의빚이있는두사람은,함께보성에가기로합니다.
그리고보성에서,많이변했거나,사실은그대로지만내가변했거나,그때는몰랐지만
이제는이해하게된것들이소복소복쌓여있다는걸발견하게됩니다.

[녹음과노을]을그린오묘작가는[아는사람이야기],[스튜디오짭쪼롬],[밥먹고갈래요?],[각자의디데이]를
비롯해다양한작품을쉬지않고선보이고있는,다작웹툰작가입니다.일상처럼흘러가는가벼운이야기속에,
큰울림을주는장면을심어놓죠.[녹음과노을]도마찬가집니다.보성의장소들과먹거리는덤입니다.
다래와함께보성으로떠나보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