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1/
작가이스트반에르틀(IstvanErtl)
“야르코스는동화를말하는작가입니다.그는우주여행자로,우주항로를따라유랑하는탐험자입니다.주인공야르코스는메타스텔라계의거주민들에게인류의원시고향인에덴을동화로말하고있습니다.그곳이바로우리가사는지구테라(Terra)입니다.그는진실을동화라는가면을쓴채그진실을전합니다,그렇지않으면그는이진실을말할수없기때문입니다,그리고이TV-공연을듣는대중은그동화시연의내용을믿기시작합니다.
작가이스트반네메레는우리에게동화를들려줍니다.작가는자신의공상과학소설을‘동화’라는가면말고는다른방식을사용하지않았습니다.그때문에,우리애독자는그의동화를통해그가주장하는바를믿습니다.그는정말다시한번이작품에서도가볍게성공하고,즐겁게작품을쓰고,우리가지금관심을둬야하는일을미래라는방편을이용해말하고있습니다.
원작의표지디자인을한리타로바그(RitaLovag)의주목하는그림이그의작품을잘설명해준다고도볼수있겠습니다.다양하고도밝은텔레비전상자와그화면속의최면에걸릴정도의생생한표정은대중매체의위세가우리정신세계에어떻게출몰하는지를기억하게합니다(그런의미에서이책은내겐페데리코펠리니(이탈리아영화감독)의코미디작품<진저와프레드>(Ginger&Fred)(1986년작품)와그감독의인터뷰를생각나게합니다).하지만우리의눈길로는표지의푸르름과초록이,즉,활달하게희망을채색은타이틀인<테라(TERRA)>의주제를상징적으로대변해주고있다.왜냐하면,이소설의핵심생각과이를바탕으로한그행동은,지금으로서는거의인지될수없을정도로우주의저먼곳에서전개되기에,우리의깨지기쉬운,정말아름다운지구,오늘날인류가거의무관심하게방치하고있는여전히오랜유일한삶의터전을잘보전해야하는책임감을느끼게해줍니다.만일우리후손이,만일그들이살아있다면,그들의입장에서오늘날이황폐해버린,거의쓰레기통같은지구를보고부끄러워해야할까요?또훗날인류는초록의지구에서자랑스럽게계속살아갈수있을까요이작품은그점을우리에게생각해보게합니다.”
/서평2/
제임스쿨(JamesF.Cool):‘이작품은독자가재미있게읽는한편의우주를그린운문이다’
“야르코스는동화작가로서,테라를탐사해왔습니다.야르코스는탐험가로서테라를말하면서텔레비전의동화를공연합니다.먼미래인일만년의시대에서-우리애독자는그프로그램을보고있습니다.그프로그램을통해이미알려진우주에사는모든인류는그<테라>사람들과원초적친척이라는이교도적가설을말합니다.그러자이에깜짝놀라는메타스텔라은하계의주요기관들이가만있지않습니다:또테라사람들이한때살인,전쟁을일으켰고,자신의모체가되는행성을파괴해버렸습니다.그리고는...그TV-공연과동시에신비한자웅동체인다른존재가그메타스텔라행성에잠입해,테라가실제어딘가에존재한다는마지막자료인메시지를파괴해버립니다.(...)
작가네메레의사건의실마리를개척해나가는능력은아주능수능란합니다.그이야기를끌어가는능력은비일상적이고도아주효과적입니다,인류기원의토론,시공간의토론은우주를한편의운문에어느순간진입하게합니다.특별히성공적으로표현하는것은<테라>의아름다움에대한생태학적찬사라고할수있습니다,이소설은우주에대한의문을갖게하고,우주에거주하는존재들에대한의문을갖게하고,여러해석을제시하지만,독자들을더욱우주에대한생각으로가득차게해줍니다.
이작품은쉽게읽히지않을수도있습니다.
그만큼독자들이이작품을읽고또읽으면,우리를둘러싼우주를이해하는좋은작품임을다시한번느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