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시인의 희수를 맞아 : 생거진천 산신령

귀농시인의 희수를 맞아 : 생거진천 산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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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오석원 시집. 시인은 매일 두세 시간씩 맑고 깨끗한 공기를 마시며 걷기를 한 뒤 그날의 감상을 적고 있는데 한 마디 한 마디가 그대로 시다. 보고 느낀 그대로, 삶에서 길어 올린 따뜻한 사랑이 담긴 시어와 잔잔한 리듬이 시집에 담겨 있다. 코로나19를 거치며 4권의 시집을 내고 이제 그 터널을 마감하면서 계속되는 삶의 지혜와 연륜이 묻어나는 시인의 목소리가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새로운 희망과 조용한 위로를 준다.
저자

오석원

저자:오석원
1947년전남강진에서태어나올해희수를맞았다.
전남장흥중과광주일고를나온뒤전남대에서수학하였고,국세청공무원으로30년넘게봉직(奉職)하고명예퇴직하여20년이넘는세월을생거진천(生居鎭川)농다리길에서귀농시인으로살고있다.쓴책으로는『생거진천에서자연을벗삼아』『코로나19시대은퇴한시골노인의봄이야기』『코로나19시대은퇴한시골노인의여름이야기』『코로나19시대은퇴한시골노인의가을이야기』『코로나19시대은퇴한시골노인의겨울이야기』『자연과함께엮어가는삶』이있다.

목차


시인에대하여4
들어가는말6

Part1새해가오고있어요9
Part2봄이피어났어요41
Part3코로나의끝이보이네요81

축하의글Ⅰ(오명기)126
축하의글Ⅱ(오연자)127
편집자의말128

출판사 서평

작가의글

하루가시작되면특별한볼일이없으면
애견율무와의무적으로
수목원을지나오솔길을오른다.

봉우리2개를넘어서초평호를
바라보면서되돌아내려오면
2시간에만보정도를걷게된다.

7~8km의산오름을날마다하다보니
건강이크게회복되고
마지막을향해가는길목에서
치매를차단하고자일상을글로남기다보니
이책을남기게된다.

건강은건강할때스스로노력하면지켜낼수가있다는걸내몸이증명한다.
60을목표로한시골에서의내생활이
어느새77세희수(喜壽)다.

산에서움직이며날마다걷는모습,
건강을지켜내는은퇴자의모습이
아닐까생각한다.
움직이는내모습이생활시인의
영광을나에게선물한다.

많이움직여야100세를보증한다.
은퇴후생활은물맑고공기좋은
시골조용한곳에서자연과함께….

2023년4월귀농시인위담오석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