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이 책은 프랑스 중 오드프랑스 지역에 있는 ‘뮤제’ 열네 곳을 소개한다.
뮤제(musée - 발음상 뮈제에 가깝다)는 프랑스어로 박물관이란 뜻이다. 역사 박물관 musée de l'histoire처럼 뮤제 뒤에 수식을 넣어 박물관의 성질을 표현한다. 프랑스에서 미술관 musée des Beaux-arts은 박물관의 하위개념이지만, 우리나라는 이 두 용어를 분리된 개념처럼 사용한다. 이 책에서는 포괄적인 박물관을 언급할 때 '박물관과 미술관'이라고 구별해 쓰는 것을 피하고자 ‘뮤제’라는 새 단어를 사용한다. 프랑스에서 중세 미술을 전공하고 국가 공인 해설사로 일하는 전한별 작가는 흔히, 어렵다고 생각하는 ‘뮤제’ 공간과 사람 사이에서 감정적 소통의 열쇠를 제공하고 싶었다.
모든 뮤제는 그 도시와 그곳에 살았던 주민 이야기가 녹아 있다. 작가는 뮤제 뒤에서 지역 역사를 지키고자 노력하는 주민, 뮤제 안에서 전시물과 마주하는 주민, 전시물보다 공간 자체에서 추억을 찾는 가족 등 다양한 사람을 만난다. 이 과정에서 작가는 우리에게 왜 더 다양한 뮤제가 필요한지 다시 한 번 확인한다.
역사와 정책 등 뮤제를 둘러싼 풍부한 배경을 친절하게 설명해 주는 전한별 작가를 따라서 책 속 뮤제를 산책하다 보면, 마치 현장에 있는 것처럼 생생한 감동이 몽글몽글 솟아난다.
뮤제(musée - 발음상 뮈제에 가깝다)는 프랑스어로 박물관이란 뜻이다. 역사 박물관 musée de l'histoire처럼 뮤제 뒤에 수식을 넣어 박물관의 성질을 표현한다. 프랑스에서 미술관 musée des Beaux-arts은 박물관의 하위개념이지만, 우리나라는 이 두 용어를 분리된 개념처럼 사용한다. 이 책에서는 포괄적인 박물관을 언급할 때 '박물관과 미술관'이라고 구별해 쓰는 것을 피하고자 ‘뮤제’라는 새 단어를 사용한다. 프랑스에서 중세 미술을 전공하고 국가 공인 해설사로 일하는 전한별 작가는 흔히, 어렵다고 생각하는 ‘뮤제’ 공간과 사람 사이에서 감정적 소통의 열쇠를 제공하고 싶었다.
모든 뮤제는 그 도시와 그곳에 살았던 주민 이야기가 녹아 있다. 작가는 뮤제 뒤에서 지역 역사를 지키고자 노력하는 주민, 뮤제 안에서 전시물과 마주하는 주민, 전시물보다 공간 자체에서 추억을 찾는 가족 등 다양한 사람을 만난다. 이 과정에서 작가는 우리에게 왜 더 다양한 뮤제가 필요한지 다시 한 번 확인한다.
역사와 정책 등 뮤제를 둘러싼 풍부한 배경을 친절하게 설명해 주는 전한별 작가를 따라서 책 속 뮤제를 산책하다 보면, 마치 현장에 있는 것처럼 생생한 감동이 몽글몽글 솟아난다.
프랑스 뮤제로의 산책 (오드프랑스 편)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