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운드의 기술, 마음의 야구 (박용진 감독의 야구 철학)

그라운드의 기술, 마음의 야구 (박용진 감독의 야구 철학)

$20.00
Description
승리보다 방향을 묻는 지도자,
박용진 감독의 야구 철학서
박용진 감독은 야구를 성적이나 기록 이전에 ‘사람을 키우는 일’로 바라봐 온 지도자다. 선수와 지도자, 해설자와 행정가로 한국 야구의 거의 모든 현장을 거치며 그는 줄곧 육성과 교육의 가치를 이야기해왔다. 『그라운드의 기술, 마음의 야구』는 그런 박용진 감독이 평생 현장에서 체득한 경험과 질문을 정리한 첫 기록이다. 이 책은 야구 기술서이자 인생 에세이이며, 동시에 “좋은 지도자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한 지도자의 진솔한 대답이다.
저자

박용진

박용진감독은야구를성적이나기록이전에‘사람을키우는일’로바라봐온지도자다.단순히기술만주입하는감독이아니라,야구를통해삶의태도와책임을가르치는교육자로서오랜시간을현장에서있었다.그에게야구는승패를다투는스포츠이면서동시에인격과공동체를배우는배움의과정이었다.
기업은행야구단과육군야구단에서선수로활약하고국가대표로도그라운드를밟은그는,이후지도자의길로들어서선린상업고,대광고,신일고야구부감독을맡으며고교야구현장에서수많은선수들과성장의시간을함께했다.프로무대에서는MBC청룡,태평양돌핀스,삼성라이온즈,LG트윈스,한화이글스에서코치와2군감독으로활동하며선수육성과팀의토대를다지는역할에집중했다.특히2군과육성파트에서의경험은결과보다가능성을,현재보다미래를중시하는그의지도철학을더욱분명하게했다.
이책은한야구인이평생현장에서쌓아온경험과사유의기록이다.야구의본질적인기술과전략,선수와지도자로살아온시간의기억,그리고야구를바라보며써내려간글들이한데묶였다.박용진의야구는지금도사람을향해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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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_승리보다먼길을걸어오며

1장야구를가르치다_철학과실천

야구는철학이다|투수_마운드위의철학자|송구_기술보다신뢰로|〈야구기술이해하기〉①송구|수비_경기의흐름을지키는철학|〈야구기술이해하기〉②내야수의포구자세|〈야구기술이해하기〉③외야수의플라이볼캐칭|타자_본능으로시작해이성으로완성되다|주루와슬라이딩_90피트의전술,침묵속의공격|〈야구기술이해하기〉④슬라이딩|작전과사인|지도자의눈_철학자이자동행자인코치|그라운드가가르쳐준교훈

2장그라운드에서무릎꿇은인생

기도의자리,그라운드에서|실컷뛰놀며야구의감각을익히다|내야구인생의요람,선린상고|고교야구를지도한다는것|프로야구로터를옮기다|유니폼은바뀌어도철학은하나|다시선그라운드,야구첫사랑|야구를사랑하는또다른방법

3장박용진의야구생각

혜안을가진‘백락’같은스카우트|못하는선수단에욕을퍼부은구단주|타석에서위협구공포증을떨쳐내려면|선수의항명사건,코칭거부를보며|다양성있는정신력이필요하다|승부사는‘근성’이다|야구해설사춘추전국시대에명심해야할것들|추신수의눈물겨운슬럼프회복과정을보며|야구를즐기는몇가지관전포인트|고도의집중력과야구|류중일감독이견인한삼성의정규리그5연패를보며|강정호에게부상입힌거친슬라이딩을보고|합의판정제도와심판자질,개선점은없나|‘좋은감독’의조건은무엇인가|하일성씨비보에부쳐|마무리캠프를과학적으로하는방법|2025년K-BASEBALLSERIES,네번의경기를보고|WBC에서이기려면|야구의계절이지나고|야구지도자가책을읽어야하는이유|한국야구의두거장김성근과김인식을다시생각하다

출판사 서평

“야구를가르치기전에사람을키웠다!”

야구를가르치기전에,
먼저사람을키워온한지도자의진심


야구를성적이나기록이전에‘사람을키우는일’로바라봐온지도자박용진감독이평생의현장경험과철학을한권의책으로엮었다.『그라운드의기술,마음의야구』는선수·지도자·해설자·행정가로서한국야구의거의모든현장을거쳐온저자가승리보다방향을,결과보다사람을남기기위해걸어온시간의기록이다.
기업은행야구단과육군야구단선수,국가대표를거쳐선린상업고·대광고·신일고야구부감독,그리고MBC청룡·태평양돌핀스·삼성라이온즈·LG트윈스·한화이글스에서코치와2군감독으로활동한박용진은줄곧‘육성’의최전선에서있었다.특히2군과고교야구현장에서쌓은경험은,야구를기술이전에철학과태도의문제로바라보는그의지도관을더욱공고히했다.저자에게야구는이기는법을가르치는경기가아니라,실패를견디고다시일어서는법을배우는삶의훈련장이었다.
이책은크게세부분으로구성된다.1장에서는투수·타격·수비·주루등야구의기본기술을단순한동작설명이아닌‘생각의경기’라는관점에서풀어내며,지도자의시선으로기술과철학을함께짚는다.2장에서는1958년야구를처음시작한소년시절부터고교·프로무대를오가며무릎꿇고기도하듯버텨온인생의순간들을고백한다.3장에서는한국야구전반을꿰뚫는통찰을담은칼럼들을통해,좋은감독이란무엇인지,한국야구가나아가야할방향은무엇인지에대한질문을던진다.화려한성공담대신,그라운드의흙먼지속에서얻은깨달음을솔직하게기록한것이다.
허구연KBO총재가“사람을남기는지도자”라고평한박용진의야구철학은,이책전반에조용하지만단단한울림으로흐른다.『그라운드의기술,마음의야구』는야구를배우는어린선수에게는길잡이가되고,지도자에게는스스로를돌아보는거울이되고,야구를사랑하는독자에게는삶을대하는태도에대한깊은사유를건네는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