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상상 노동 인권 그림책 세트 (전 4권)

노란상상 노동 인권 그림책 세트 (전 4권)

$53.00
Description
그림책 전문 출판사 노란상상에서는 2019년부터 노동 인권을 주제로 한 그림책을 지속적으로 출간해 왔습니다. ‘우리 사회의 가장 어두운 곳까지 두루 살피며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작가’ 고정순은 목숨을 걸고 사람을 살리고자 화마와 싸우면서도 제대로 된 노동 여건을 보장받지 못하는 소방관들의 삶을 다룬 《코끼리 아저씨는 코가 손이래》에 이어, 이번에는 《돌아오지 못한 아이들》을 통해 아이가 아니라며 보호받지 못하고, 어른이 아니라며 정당한 대가도 받지 못한 채 위험한 일터에 내몰리는 청소년·청년들의 노동 현실을 다루었습니다.
아울러 5인 5색의 여성 노동자들이 일터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보람을 산뜻하게 다루어 ‘문학나눔’과 ‘나다움어린이책’으로 선정된 《오, 미자!》, 우리가 미처 그 존재를 인식하지 못하지만 늘 우리 주변을 아름답고 청결하게 가꾸어 주는 청소 노동자들의 삶을 아름다운 그림으로 다룬 《어둠을 치우는 사람들》까지, 이 네 권의 그림책과 함께 어린이 청소년이 노동 인권에 대해 진지하게 접근할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랍니다.
* 노란상상 블로그에서 최고봉 선생님이 구성하고 집필한 ‘노란상상 그림책과 함께하는 행복한 노동 인권 수업’ 그림책 활동지를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초등 교과 연계
-국어 4-1 4. 일에 대한 의견
-도덕 5 6. 인권을 존중하며 함께 사는 우리
-사회 6-1 3. 우리나라의 경제 발전
-사회 6-2 1. 우리나라의 민주 정치
-국어 6-2 1. 인물의 삶을 찾아서
저자

고정순외

고정순
그림책만드는노동자로살고있습니다.그동안쓰고그린그림책으로《코끼리아저씨는코가손이래》,《무무씨의달그네》,《어느늙은산양이야기》,《나는귀신》,《가드를올리고》,《최고멋진날》들이있으며,그림책작가로서살아온삶을담은산문집《그림책이라는산》,《안녕하다》를펴내기도했습니다.

박숲
국민대학교디자인대학원에서일러스트레이션을전공하고그림책을쓰고그리고있습니다.처음으로쓰고그린그림책《오,미자!》는우리주변에서오늘도땀흘리며일하고있을여성노동자들을위해만든책입니다.

박보람
문예창작을공부하고지금은어린이책만드는일을하고있습니다.쓴책으로는동화《난하나도괜찮지않아》,그림책《엄마아빠의작은비밀》,《학교가기싫은선생님》,《할머니와걷는길》이있습니다.

휘리
살아있는것의힘,그빛깔을그림으로표현하는것에관심이많습니다.깊은초록빛을담은그림에세이《위로의정원,숨》,그림책《허락없는외출》,독립출판물《천천히부는바람》,《잠을위한여정》,《연필로그리는초록》,《저녁》을쓰고그렸습니다.
wheelee-painting.com

출판사 서평

*돌아오지못한아이들

고정순글·그림

더는아이가아니라며보호받지못하고,어른이아니라며일한만큼정당한대가도받지못한채위험한일터로내몰리는‘작은사람’들이있습니다.보이지않는무언가를들이마시며,열리지않는문앞에서홀로외로이,거친소음에시달리며쓰러져간작은사람들…….좋아하는일을하며정당한대가를받고사랑하는사람곁으로무사히돌아오는행복한노동자를꿈꾸던이들은모두어디로사라졌을까요?

*코끼리아저씨는코가손이래

문학나눔선정도서|북스타트초등부문선정
고정순글·그림

코끼리아저씨는털털대며달리는오래된불자동차를타고,구멍이숭숭난방화복을입고,불이난곳이면어디든지달려갔습니다.언제부턴가낡은소방호스에서물이제대로나오지않자,아저씨는기다란코로물을뿜었습니다.동물들은걱정이없습니다.코끼리아저씨가있으니까요.하지만코끼리아저씨코에서물이나오지않거나,낡은불자동차에서아저씨가떨어져다치면어떻게될까요?그러면누가우리를구해주고불을꺼줄까요?

*오,미자!

문학나눔선정도서|보건복지부한국의나눔도서300선
행복한아침독서추천도서|나다움어린이책선정도서
박숲글·그림

다섯가지맛으로오늘을살아가는‘미자’에대한이야기.다양한일터에서다양한모습으로열심히살아가는여성노동자들의이야기를묶었습니다.건물청소부,스턴트우먼,택배기사,전기기사,이사도우미로활동하는이들의하루를가만히들여다보면‘오미자’열매와많이닮아있지요.“산다는건맵거나쓸때도있고시거나짤때도있습니다.달콤한때도있고요.그렇게살아가는우리는늘당신가까이에함께있습니다.”

*어둠을치우는사람들

동해시올해의책
박보람글|휘리그림

매일아침,우리는상쾌한길거리를나서며기분좋은하루를시작합니다.밤사이깨끗하게치워진거리를당연한듯무심히바라보며지나치지요.하지만우리가대수롭지않게생각한매일아침에는누군가의고단함과서러움과희생이담겨있습니다.오늘도그들은환한아침볕을모두에게선사하기위해쓸쓸하고위험한어둠속을묵묵히걸어갑니다.이책은그동안우리가외면했던청소노동자들의삶을담은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