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춘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현식 소설가의 첫 소설집. 2018년 1960년대의 한국 사회상을 그린 장편소설 〈북에서 왔시다〉 출간 이후 5년 만에 펴낸 이번 소설집은 세 편 「후리가리」, 「흡혈인간」, 「좀비, 디 오리진」의 단편소설을 묶었다.
시인이자 문학평론가인 단국대학교 오민석 교수는 이번 소설집을 “총체성의 미학”이라 정의하며 다음과 같이 평한다. “김현식은 명백한 리얼리스트이고 반(反)부르주아적 사유의 소유자이다. 그는 장편 『북에서 왔시다』(2018)에 이어 이 소설집에서도 여전히 ‘총체적’ 시선을 견지하고 있다. 그의 개인은 늘 사회적 개인이고 역사적 개인이다. 그는 사회적, 역사적 맥락 속에 있는 개인을 본다.”
시인이자 문학평론가인 단국대학교 오민석 교수는 이번 소설집을 “총체성의 미학”이라 정의하며 다음과 같이 평한다. “김현식은 명백한 리얼리스트이고 반(反)부르주아적 사유의 소유자이다. 그는 장편 『북에서 왔시다』(2018)에 이어 이 소설집에서도 여전히 ‘총체적’ 시선을 견지하고 있다. 그의 개인은 늘 사회적 개인이고 역사적 개인이다. 그는 사회적, 역사적 맥락 속에 있는 개인을 본다.”
독종과 별종들 (김현식 소설집 | 도망쳐라, 잡히면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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