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키드 (코딩으로 백만장자가 된 아이)

앱 키드 (코딩으로 백만장자가 된 아이)

$18.00
Description
열세 살에 쓰기 시작한 코딩 성공 신화
구글과 유튜브로 코딩을 독학해 실리콘밸리의 거인으로 우뚝 선 ‘앱 키드’ 마이클 세이먼 이야기
열세 살에 구글 검색을 통해 코딩을 독학해 앱을 개발. 열일곱에 최연소 페이스북 인턴, 열여덟에 최연소 페이스북 입사, 매일 5억 명이 사용하는 인스타그램 스토리 개발 주도. 스물한 살에 구글 최연소 프러덕트 매니저. 스물두 살에 「포브스」지 ‘서른 살 이하 리더 30인’ 선정. 명문대 출신에 유복한 가정의 엄친아 얘기가 아니다. ‘앱 키드’라는 별명으로 불린 마이클 세이먼은 앱으로 벌어들인 돈으로 금융 위기의 파고에 휩쓸려 파산한 부모 대신 가족을 부양하며 고등학교 졸업장도 없이 이 모든 것을 이루어냈다. 세이먼은 이 책에서 자신의 삶을 한 편의 성장 소설처럼 생생하게 펼쳐 보인다. 세이먼은 나이나 학력, 배경이 성공의 조건이나 실패에 대한 핑곗거리가 될 수 없음을 증명한다. 세이먼은 말한다. 누구나 할 수 있다고. 그러니 당신도 할 수 있다고.
저자

마이클세이먼

1996년미국마이애미에서볼리비아인아버지와페루인어머니사이에서태어났다.열세살에첫앱을만들어한달에1만달러를벌며대침체로파산한부모를부양하기시작했다.열일곱살때는4스냅스라는게임앱을만들어차트정상에올리며마크저커버그의주목을받았다.그의제의로페이스북인턴이되고,이듬해정식직원이되었다.페이스북에서스냅쳇에맞서십대고객을되찾아야한다는주장을밀어붙이며10대전용SNS인라이프스테이지와인스타그램스토리개발을주도했다.이후구글,로블록스,트위터등을거쳤다.대학졸업장은커녕700달러의수업료를내지못해고등학교졸업장조차받지못한그는2019년에‘포브스30세이하리더30인’에선정되고,이십대초반에백만장자가되었다.2023년현재스타트업프렌들리앱스FriendlyApps의창립자이자CEO이다.

목차

들어가며
1장아메리칸드림
2장클럽펭귄
3장성장통
4장스트레스테스트
5장4스냅스
6장앱은만들었는데
7장페루에서생긴일
8장마크저커버그와의만남
9장굿바이,벨렌
10장카운트다운이시작되다
11장만반의준비?
12장빛나거나실패하거나
13장달콤쌉싸름한독립
14장다양성훈련
15장가면증후군
16장직감
17장꼬마코딩괴물
18장깜짝가족방문
19장험난한길
20장뜻밖의발견
21장금빛야망
22장하루일곱번의면접
23장일생일대의제의
24장남자와키스하다
25장스물하나
26장뉴글러
27장화이트크리스마스
28장방해받지않는창의성
29장파란눈과자주색꽃
30장눈감고다이빙하기
31장어른처럼행동하기
32장커밍아웃
33장에어리어120
34장고마워요
나오며

출판사 서평

코딩,상상이상으로성공하는대안적인길
“앱제작과코딩에관해당신이알아야할
모든것은인터넷에서100%공짜로배울수있다.”

마이클세이먼은볼리비아인아버지와페루인어머니사이에서태어났다.그의부모는아메리칸드림을꿈꾸며미국으로이민을왔다.그들은식당사업으로그꿈을이루는듯했으나대침체의여파로파산에직면하고만다.형편이좋을때저축하지않고버는족족펑펑쓴대가는컸다.이것이열세살마이클세이먼이직면해있던상황이었다.
경제적으로몰락한남미이민자의아이,갈수록나빠지는성적,비만,그리고돈때문에고등학교졸업장도받지못하고대학진학은엄두도내지못하는상황,그리고뒤늦게성인이되어깨닫게된성소수자로서의정체성.이정도면사회적약자로서모든것을갖춘셈이다.하지만세이먼은이모든역경을극복해낸다.열세살에구글을검색해배운코딩실력으로앱을만들어돈을벌고,그렇게번돈으로파산한부모를대신해가족을부양하기시작하며코딩성공신화를쓴다.세이먼은이렇게말한다.“앱제작과코딩에관해당신이알아야할모든것은인터넷에서100%공짜로배울수있다.”세이먼은이책에자신이독학으로배운코딩으로어떻게역경을이겨내고실리콘밸리의총아로떠오르게되었는지생생하게기록한다.세이먼에따르면,코딩은“부자가되는지름길”은아니지만“상상이상으로성공하는대안적인길”이다.

열세살,앱출시첫달에애플에서5천달러가입금되다
“인터넷에서나는바로나자신일수있었다.가장진실한내본모습으로.”

파산의그림자가드리운이민자가정에한줄기빛이들기시작한것은세이먼이열세살때좋아하던게임과관련한앱을만들면서부터다.처음부터돈을벌려는것도,가족을부양하려는것도아니었다.중학교에입학한이후로세이먼은클럽펭귄이라는게임에푹빠져지냈다.“게임의세계는경계가보이지않을만큼무한정넓었고,세상밖의그무엇보다흥분을자아내는듯이보였다.(...)인터넷에서나는바로나자신일수있었다.가장진실한내본모습으로.그렇게나는인터넷에빠져들었다.”
게임클럽펭귄을너무나좋아했기에세이먼은그게임의업데이트와진행방법에관한자세한내용을공유하는블로그를운영했다.하지만블로그를방문하는사람이거의없다는게문제였다.블로그를성공시키려고여러가지방법을동원해봤지만모두허사였다.방학때페루의삼촌집에서소일하며보내던세이먼은문득1년전스티브잡스가앱스토어를론칭하면서누구나앱을만들고팔수있다고한말을떠올렸다.클럽펭귄과관련한내용을담은앱을만들면블로그를성공시킬수있을것같았다.앱을어떻게만드는지도몰랐던세이먼은구글을검색해코딩과앱제작을독학하기시작했다.구글이그의스승이었다.
그리고마침내앱을만들어열세살이던2010년3월2일앱스토어에1.99달러에출시했다.앱을출시한첫달에애플로부터5,000달러가입금된것을보고세이먼의부모는깜짝놀랐다.우연히CNN에도출연하며세이먼은주변에서‘앱키드’로불리기시작한다.하지만이것은이후벌어질사건들의시작에불과했다.

열여섯살,게임앱4스냅스로마크저커버그의주목을받다
“이아이를고용해야할것같아요.”

열세살의어린나이에앱을만들어돈을번다는것도흥미로웠지만언론이더욱관심을보인것은그렇게번돈으로가족을부양한다는사실이었다.세이먼이생각지도않게아메리칸드림을써나가기시작한바로그무렵에그의부모가꿈꾸었던아메리칸드림은철저히무너져내리고있었다.“내가뜻밖의횡재를얻던시기에,부모님은심각한문제에봉착해있었다.”이때부터세이먼의어린시절은사실상사라졌다.앱으로돈을벌면좋은게아니라반드시벌어야했기때문이다.
부모님이운영하던식당직원들월급에서부터주택융자금,식료품비,전기세,가스비,의류비,학비등모든것이세이먼이번돈에서지출되었다.세이먼은한달에평균1만달러를벌만큼많은돈을벌었지만그렇게벌어들인돈은밑빠진독에물붓듯빚을갚고가족의생계를유지하는데다쓰여거의한푼도남지않았다.결국그의부모는식당을폐업하고살던집마저은행에빼앗긴다.심지어세이먼은700달러의수업료를내지못해고등학교졸업장조차받지못하는상황에몰리게된다.미성년의나이에스스로의힘으로수십만달러를벌고도겨우수백달러의수업료를내지못해졸업장을받지못하는어처구니없는일이벌어진것이다.
엎친데덮친격으로앱시장의환경도급변했다.시장은앱을파는대신앱내결제로돈을버는것으로방향을전환했다.또디즈니가클럽펭귄을사들이고자체앱을만들기로하면서,애플은앱스토어에서클럽펭귄관련앱을내리라고고지했다.수입이급격히줄어들기시작했다.이때세이먼은중대한결심을한다.대학진학을포기하고곧바로직업세계로뛰어들기로한것이다.매력적인앱을만들어기업에팔고고용되는것,이것이세이먼이생각해낸방법이었다.세이먼은자신의바람대로4스냅스라는온라인멀티플레이어단어게임을만들어분야차트정상에올려놓는다.그리고그덕분에마크저버커그의주목을받는다.세이먼이만든앱홍보동영상을봤을때,마크저커버그는이렇게말했다고한다.“이아이를고용해야할것같아요.”

열여덟살페이스북최연소엔지니어에서
스물두살실리콘밸리를대표하는젊은리더로
”마침내나는안전해졌다.“

그에게서인턴제의를받으며만나자는연락을받았을때,세이먼은이것이일생일대의기회임을깨닫는다.주변에서는스타트업을하면삼십대에백만장자가될것이라고했지만,세이먼은그럴생각이없었다.세이먼은무엇보다안정된삶을갈망했다.부모의사업실패로인한위태로운삶을더이상견딜수없었던것이다.
열일곱살에페이스북인턴으로일하며세이먼은정규직으로뽑히기위해자신이할수있는모든것을다한다.대학을졸업하지않은직원은뽑지않는다는채용담당자에게중요한것은대학졸업장이아니라실력이라며설득한끝에정규직으로채용이결정되었을때,세이먼은안도의한숨을내쉬듯이렇게말한다.“마침내나는안전해졌다.”
엔지니어로페이스북에입사한세이먼은그저수많은직원중한명이아니었다.그는십대라는자신의어린나이를약점이아니라강점으로적극적으로활용한다.세이먼은마크저커버그와회사임원들에게십대고객을빼앗아가고있는스냅챗의위협에맞서페이스북이전사적으로대응할필요가있음을강력하게주장했다.그리고그의주장이받아들여지면서세이먼은금세페이스북십대포용전략의중심에선다.십대를대상으로한전략의밑그림을그리고,팀장으로서라이프스테이지라는십대전용앱을개발해출시하고,인스타그램스토리를성공으로이끄는데주도적인역할을한다.
그리고3년후스물한살의세이먼은자신을‘앱키드’로만든꿈의직장에들어간다.50만달러가넘는연봉을받는구글최연소프러덕트매니저가된것이다.그리고2019년스물두살에??포브스??‘서른살이하리더30인’에선정된다.열여덟에페이스북에최연소엔지니어로입사한지4년만에실리콘밸리를대표하는젊은리더가된것이다.2023년현재아직도스물여섯살에불과한세이먼의성공스토리는현재진행형이다.

농담으로라도불가능하다고말하지말라
“나는늘배울것이다.그것이내가일을사랑하는법이다.”

코딩과앱제작을구글을통해독학했다는사실도놀랍지만세이먼은단지앱을만드는데그치지않았다.그는앱을성공적으로론칭하고순위를올리기위해기자들에게메일을보내고,예고편을만들고,얼마안되는돈으로광고효과를극대화할방법을치열하게찾는다.결국사람들이인스타그램에광고가가능한것인지도모를때세이먼은인스타그램에사용자의시선을잡아끄는광고를집행해엄청난효과를얻는다.또한세이먼은묵묵히일하며남들이알아줄때까지기다리는스타일이아니었다.사내인맥을넓히며적극적으로자신을알리고,자신이가장좋아하는,그리고가장잘할수있는일이무엇인지끊임없이고민한다.그의성공은타고난천재성이아니라이모든노력이합산된결과일뿐이다.
세이먼은이렇게말한다.“한분야에서대가가되려면1만시간의연습이필요하다고들한다.중학교이후나는웹사이트를구축하고앱을만드는데일주일에40시간은쓴것같다.대략3만시간을연습한것이다.그래도여전히나자신이대가는고사하고전문가라고생각하지않는다.나는늘배울것이다.그것이내가일을사랑하는법이다.”
이책은한천재의완벽한성공에관한이야기가아니다.세이먼은자신은천재가아니며자신이한일은마법이아니라고거듭강조한다.마치한편의성장소설처럼읽히는자신의인생이야기에서세이먼은이제막자신만의길을걸으려하는젊은이들에게도움이될만한구체적이고실질적인조언을준다.미래의불확실성에불안해하는청춘이라면세이먼의다음과같은말이힘이되어줄것이다.“성공은의심과두려움,혼란에도불구하고오는게아니라바로그것들때문에온다.”

추천사

독자들은기술세계를향한이인간적인시선에매료될것이다.-<퍼블리셔스위클리>

세이먼은실리콘밸리특유의성공담을달콤하고보편적이며영감을주는이야기로바꾸는마술을부리고있다.-<커커스리뷰>

폰을가지고있거나가지고싶어하는세상의모든아이가이책을읽어야한다.부모들은이책을수십권사서다섯살에서스물다섯살사이학생들에게나눠줘야한다.??앱키드??는해리엇비처스토의??톰아저씨네오두막??이노예제폐지에도움을준만큼이나우리의기술시대에도움을줄것이다.고마워요,마이클세이먼.포스가당신과함께하기를.-<뉴욕저널오브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