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은 색이 아니에요

노랑은 색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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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소울앤북 시선. 이장호 시집. 이장호 시인의 시들이 가지는 문학적 함의의 커다란 단초는 앞서 정치 사회적 의미의 과정의 생략이나 쇄말을 미학적으로 극복하고 복원하는 차원에서의 과정이 지닌 혁혁하고 유니크한 시적 재생에 방점이 있다.

이장호는 한마디로 과정이 지닌 독특하고 충만한 아름다움에 심미적인 존재의 형질을 발견하는 시인이다. 그리고 그런 과정에 예민하고 독특한 눈길을 던지는 남다른 촉수의 발휘는 이장호의 시가 결과나 결론만의 예술이 아니라는 것을 반증하기도 한다.

더불어 미리 결어처럼 이 과정의 미학이 지닌 존재의 의미를 내다보자면, 이것은 그대로 모든 소외된 그리고 주류나 비주류를 포함하는 모든 존재의 자기회복의 방법론에 그 맥락이 닿아 있다는 점이다. 과정의 당위성이 지닌 감각적 특이성과 그 변화의 인상과 그 의미적인 함축성이 이장호 시인에게서 남다른 추이로 진진해진다.
저자

이장호

강원도평창에서출생하였으며2022년계간『창작21』로등단하였다.
서정문학회와한뉘동인으로활동하고있다.

목차

제1부
익명의프레임12
벽에바름질을하고14
노랑은색이아니에요16
슬픔은팔지않아요18
마당귀에선사내20
꽃다발을꽂은파란꽃병22
레고가족24
검은말을탄흑인의사진26
비누28
발우30
선인장은시들지않아요32
불안도장사가되나요34
저수지36
모음으로말해줘38


제2부

맹장은어디쯤일까40
무슨잼을바를까요42
미장조씨44
관계를파는가게46
종양은세시에끝나요48
밤은자꾸깊어져요50
매운유산52
실버타운54
오래된말씀56
마담보봐리58
크런치60
아이연대기62
해피프라이드64
짠맛의밀도66


제3부
앙금빵70
피노키오는다행이었어요72
여백의시간74
그대를만나러가는길76
MMORPG78
검은구멍80
흔들리는사람들에게82
민달팽이의이별84
망고가뭘알겠어요87
군고구마90
상상레시피92
아마존은흐르고있어94
높은풀숲에서96
달가림98


제4부
라면에대하여102
세일즈맨의저녁식사104
건빵이좋아106
언어는도시에서자란다108
웃음이어떤것인지물어볼게요110
나락투성이112
적도에가자114
녹내장116
풍선효과118
반짝이는통증120
매직히어로122
약한지붕124
동백길126
깊은,안녕128


해설
과정의예술정치학과존재회복의시학│유종인132

출판사 서평

이장호시인의시들이가지는문학적함의의커다란단초는앞서정치사회적의미의과정의생략이나쇄말을미학적으로극복하고복원하는차원에서의과정이지닌혁혁하고유니크한시적재생에방점이있다.이장호는한마디로과정이지닌독특하고충만한아름다움에심미적인존재의형질을발견하는시인이다.그리고그런과정에예민하고독특한눈길을던지는남다른촉수의발휘는이장호의시가결과나결론만의예술이아니라는것을반증하기도한다.더불어미리결어처럼이과정의미학이지닌존재의의미를내다보자면,이것은그대로모든소외된그리고주류나비주류를포함하는모든존재의자기회복의방법론에그맥락이닿아있다는점이다.과정의당위성이지닌감각적특이성과그변화의인상과그의미적인함축성이이장호시인에게서남다른추이로진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