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닮은 풍경 (디카시집 2025경북문인협회)

너를 닮은 풍경 (디카시집 2025경북문인협회)

$15.00
Description
한 장의 사진은 순간을 붙잡지만, 그 속에 깃든 숨결은 언제나 시가 되어 흐릅니다
빛과 그림자가 어우러진 장면 속에서 우리는 삶의 조각들을 발견하고 그 조각 위에
마음의 언어를 얹어 왔습니다
강북문인협회가 엮어낸 디카 시집 제1집은 그러한 발걸음의 첫 기록으로 하루를 건너며 마주한 풍경이나, 스쳐 간 사물에 깃든 사유, 사람과 자연이나 눈 대화가 짧은 시구로 피어나 우리의 눈과 가슴을 적시는 디카 시집은 단순히 사진과 시의 결합이 아니라 순간을 영원의 자리로 데려오는 예술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그 짧음 속에 깊음을 담고 그 소박함 속에 무한을 열어 보이는 디카 시집
저자

박정희해남외

강북문인협회_박정희해남

목차

발간사_박정희해남_4
축사_김호운_6
축사_이순희_8
축사_김명희_10

1부_삶이란
권경희_삶이란_20김경희_푸른철학_21권상호_알프스의베일_23
권중용_낮은자리_24김보현_바람의비밀_25김봉곤_곡선_27
김봉균_연가_28김재옥_행운이피었다_29김영섭_용골촛대바위_31
김임생_기다림_33

2부_하늘을배우는시간
김정일_하늘을배우는시간_36김주은_속삭임_37
김택기_붙잡지못한시간_39김형순_산이마을을품다_41김호진_운동_42
다보람_그시절_43도현경_고백_44박경민_밤에만피는너_45
류연경_구름벤치_47박인수_공간_48박일소_슬픈사랑_49


3부_오늘을지킨다
박정희해남_오늘을지킨다_52박해숙_피지못한말들_53박종무_환희_55
박준서_미로찾기_57방서남_물들다_58서진송_골목의불꽃_59
서금아_하늘의문장_61서향_한줄기빛위에서_62신복록_침묵의언어_63
심재영_떠나지못한사랑_64안명지_사랑_65

4부_꽃등켠골목
안미숙_꽃등켠골목_68안종만_아리랑_69안병애_기다림의끝_71
여운만_작은입술_72오남희_빗방울의눈물_73여현옥_작은손편지_75
우정옥_그리움을절이다_76윤보영_꿈_77윤영선_시작_78
이다경_꽃들의대화_79권상호_산수화사생_81

5부_하늘을건너는연서
이부영_하늘을건너는연서_85이애숙_물의언어_86이영선_엄마와딸_87
이아영_말없이건네는하루_89이옥순_안에서우는돌_90
이정임_매미의울음_91이종구_첫휴가_92이창일_그늘아래서_93
이한_쓰르라미_94이한열_동창모임_95임서정_전통시장_97

6부_작은어른
임서정_작은어른_100임율려_계단_101정다운_젖은바람에도잠드는법_102
정영숙_멈춘시간_103조규희_어둠의빛_104조옥자_존재이유_105
조이인형_길_106최미숙_어서오셔요_107홍성남_비움_109
윤보영_행복_110박정희해남_푸른뱀_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