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별똥별 하나 : 마음이 자라는 창작 동화

내 마음의 별똥별 하나 : 마음이 자라는 창작 동화

$14.50
Description
미진이는 말도 느리고 달리기도 못 하고 공부도 못 합니다. 시험을 보면 글자가 마구 날아다닙니다. 친구들은 그런 미진이를 놀립니다. 미진이는 친구가 없어서 혼자 놉니다. 집에서도 공부 잘하고 몸이 약한 언니만 사랑을 독차지합니다. 아빠는 술을 먹으면 물건을 부수고, 엄마는 몸이 아파 나무늘보처럼 누워만 있습니다. 미진이를 안아주지 않습니다. 풀과 나무, 흙, 나뭇가지, 그리고 스케치북만이 미진이의 친구입니다. 움막 같은 아지트에 숨어있을 때 미진이는 가장 편안합니다.
그런 미진이에게 친구가 생깁니다. 꿈이 찾아옵니다. 이제 미진이의 상처는 별이 되고 꽃이 되어서 아름답게 빛날 겁니다.
이 책은 학교생활, 친구 관계, 학업 등 모든 면에서 뒤처지고 부족해서 마음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힘이 되고 위로가 되는 이야기입니다. 힘든 환경에서도 이겨내려면 마음이 건강해야 합니다. 환경을 이겨내고 자신의 세계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마음이 자라는 창작동화입니다.

저자

김미화

대학원에서상담을전공했고,상담과책으로아이들과부모님들을만나고있습니다.
아이들과함께있을때가장행복하고마음이아픈친구들이웃을때는더행복합니다.
아이들과함께성장하고함께꿈을꾸는것을좋아합니다.
〈내마음의별똥별하나〉는상처는별이되고꽃이되고꿈이된다는것을알려주고싶은작품이에요.
‘하은상담소’소장으로일하고있습니다.오늘도항상그자리에서품에날아들아이들을기대하며기다립니다.
지은책으로『거북이선생님과토끼아이들의성장놀이터』가있습니다.
블로그https://blog.naver.com/kimmh3283

목차

별똥별하나,어느별이나다꽃이필테니까
검은망토마귀할멈미선이언니
나좀안아줘엄마
글자들이휘리릭날아다녀
야단맞는것은식은죽먹기

별똥별둘,당신에게만열어주는사람이있다면
부영이마음속씨앗
공개수업
달리기는너무싫어
비밀을공유한사이

별똥별셋,보물을볼줄아는눈을가졌을때
누가가방에청개구리넣었어요
선생님의사진첩
사랑해,소중해

별똥별넷,그어떤빛보다찬란하고아름다운
미진이집아지트
내마음의별똥별

작가의말그럼에도불구하고꿈

출판사 서평

마음의힘을기르는이야기

아이들은학교가재미있고친구들과함께하는시간이즐거워서매일매일행복해야합니다.부모님의사랑이아이를춤추게해야합니다.그러나슬프게도그렇지못한아이들이많습니다.공부도잘하지못하고얼굴도예쁘지않은아이들은자신이사랑받지못한다고생각합니다.자신감이없으니학교생활에적응하지못하고친구관계도어렵습니다.마음이슬퍼집니다.
이책의주인공미진이가그런아이입니다.모든게다부족합니다.그러나자신만의방법으로이겨냅니다.잔소리를듣거나친구들의놀림을받을때는그말들을마음속휴지통에버리고혼자만의상상에빠집니다.흙바닥에나뭇가지로그림을그리며놉니다.움막같은아지트를만들어마음의위안을얻습니다.별을보며꿈을꿉니다.
어떤힘든상황에서도자신의세계를이루는힘이있어야합니다.그러려면마음의힘,근력이있어야합니다.마음이건강해져야합니다.
<내마음의별똥별하나>는어린이의마음이자라는창작동화입니다.이책을통해힘을얻고용기를얻어마음이자라고건강해지기를기대합니다.

꿈을이룬작가의자전적이야기

작가는20년넘게초등학생상담을하고있습니다.초등학교에서상담교사로일했고,현재는‘하은상담소’소장으로아이들을만납니다.마음이아픈아이들이웃는모습을보게될때가장행복하다고말합니다.
잘하고마음이건강한아이들은극히소수이고,대다수의아이들은여러가지이유로마음이아픕니다.자신감이없고위축되어있습니다.
이이야기는작가의자전적경험을바탕으로했습니다.미진이가곧김미화작가자신이기도합니다.작가는대학원에서상담을전공하고상담사가되었으며,글을쓰는작가가되었습니다.이미상담현장의이야기를쓴책<거북이선생님과토끼아이들의성장놀이터>를출간했고,동화작가로등단했습니다.그림을그리는화가이기도합니다.
작가자신이환경을이겨내는힘을통해자신의세계를완성한경험자입니다.이들에게힘을주고싶어쓰게된동화<내마음의별똥별하나>는그래서더아름답고따뜻합니다.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