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고기

가시고기

$17.00
Description
아들을 살릴 수만 있다면
내 몸을 내어주어도 좋은 가시고기아빠의 사랑

아버지의 사랑은 어떤 모습일까? 어머니의 사랑은 수없이 그려져 왔고, 공감을 불러오기에 의문이 없다. 그러나 아버지의 사랑이 어떤 모습일지 표현하기는 어렵다. 이 책은 아버지의 사랑을 가늠하게 해준다. 속내를 드러내지 않지만, 깊은 곳에 감춰진 숭고한 자기희생의 사랑. 그래서 더 슬프고 아름다운 아버지의 사랑이다.
알을 낳고 떠나는 엄마가시고기를 대신해 새끼를 돌보고, 결국은 자신의 몸까지 내어주는 아빠가시고기. 주인공 정호연은 그런 가시고기 아빠다.
삶의 전부인 아들은 백혈병에 걸렸다. 게다가 골수이식이 아니면 더 이상 희망이 없다. 아들을 위한 최선은 무엇일까. 아들을 살릴 수만 있다면 내 몸은 뜯어 먹혀도 좋은 가시고기 아빠의 숭고한 사랑이 책 속에 담겨있다.

3백만 부 초베스트셀러의 감동
변할 수 없는 아버지의 사랑이 다시 오다

이 책은 이미 3백만 부 이상 팔려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초베스트셀러이다. 42주 연속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던 기록이 있다. 해리포터가 세계 출판 시장을 강타할 당시, 유일하게 한국에서만 가시고기 열풍에 가로막혔던 기록도 있다.
학교에서는 청소년 필독서로 읽혀졌고, 아이들은 동화와 만화로 가시고기를 읽었다. 성인은 남녀를 막론하고, 청년에서 노년층까지 가시고기의 감동에 빠져들었다.
자식을 사랑하지만 속으로만 삼키는 것이 미덕이던 시절이었다. 아버지들은 묵묵히 책임을 다할 뿐 사랑을 표현하지 못했다. 가족을 위해 일터에서 야근을 하며 버티던 아버지들은 가시고기아빠였다. 자식에게 풍족한 환경을 주려고 몸 바쳐 일하는 것이 그들의 사랑이었다.
시대가 바뀌었다. 일찌감치 육아에 참여하는 아빠들이 많아졌다. 아이와 잘 놀아주고, 시간을 함께 보낸다. 친구처럼 지낸다. 요즘 아빠들의 사랑법이다.
이렇게 사랑을 표현하는 모습은 달라졌다. 그러나 다르지 않은 것이 있다. 아버지가 되면서 시작되는 알 수 없는 사랑. 자식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고 싶은 가시고기아빠의 사랑이다.

작가는 시대가 달라졌어도 변함없는 아버지의 숭고한 사랑을 다시 한 번 그려내고 싶었다고 한다. 시대에 맞는 내용으로 일부 보충하고 수정하여 증보개정판으로 선보이게 되었다. 이 책을 통해, 시대가 흘러도 변하지 않고, 변할 수 없는 아버지의 깊은 사랑을 만나게 될 것이다.
저자

조창인

중앙대학교와동대학원에서문학을공부했다.여러해잡지사와신문사취재기자로일했고,출판기획‘열림’의대표로많은책들을기획했다.
처녀작〈그녀가눈뜰때〉는독자의사랑을받으며미니시리즈로제작되었고,〈먼훗날느티나무〉와〈따뜻한포옹〉을발표했다.
숭고한아버지의사랑을그려낸〈가시고기〉는42주연속종합베스트셀러1위를기록할만큼독자의성원이뜨거웠다.누적부수300만부를넘어서며10여나라에번역출간되었다.국내에서는다수의연극과MBC창사특집드라마고제작되었고,일본에서도후지TV11부작드라마로방영되었다.
그간〈가시고기〉개정판에대한독자의요구가이어졌다.작가역시시대에걸맞게내용을수정보완할필요성을느껴왔고,마침내개정증보판을선보이게되었다.

작가는가시고기외에〈등대지기〉〈길〉〈아내〉〈살아만있어줘〉등가족의의미를되새긴책들을집필해왔고,공동체의의미와소통의가치에주목한〈해피빌라〉를출간하였다.

목차

1장..하늘
2장..하지
3장..산길
4장..낮달
5장..저녁놀
6장..가시고기
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너무가까이있어서당연한가족의의미.평소에는그소중함을무심히넘기거나때로는잊고지내기도한다.그러나가족은깊은곳에서단단히묶여져있는끈이다.끊을수도끊기지도않는거룩한연결이요,생명마저내어줄수있는숭고한사랑이다.
조창인작가는가족간의사랑을소설의주제로다루어온것으로유명하다.아버지의깊은사랑을그려낸〈가시고기〉는가족테마소설의대표작이다.이미전국에열풍을일으켰고,세계여러나라에서번역출간되었다.연극,드라마,만화,동화등다양한장르로소개되기도했다.
가시고기는부성애를보여주는물고기이다.암컷이알을낳고사라지면수컷이알이부화할때까지목숨을다해알을지킨다.알이부화되고새끼가세상에나올때쯤,전력을다한수컷은자신의몸마저자식들에게내어주고죽어간다.
이책에는그런아빠가시고기의일생이주인공정호연을통해그려진다.힘을다해아들을살리고자신은죽어간다.아들에게생명을주기위해자신의몸을내어놓는다.
짜임새있는스토리는독자를긴장하게만든다.조창인작가특유의짧고간명한문장들은독자의몰입을돕고,인물들의감정에쉽게이입된다.
생명을주는깊은사랑,모성애와다르지않은부성애의감동이진하게전해지는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