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날 (이장미 그림 일기)

흔한 날 (이장미 그림 일기)

$16.00
Description
『흔한 날』은 중견 화가 이장미가 17년간 기록한 그림 일기를 엮은 책이다. 2004년부터 2021년 최근까지, 3대가 모여 사는 대가족의 소소하고 따뜻한 일상을 담고 있다. 한 장의 그림에 짧은 글 몇 줄로 이루어진 이 소박한 일기는 17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어린 조카가 어른이 되고 부모와 형제들이 조금씩 나이 들어가는 과정을 담담하게 그려낸다.
저자

이장미

동양화를전공해서인지선의맛을살리는그림을잘그리고싶어합니다.다섯번의개인전을열었고몇권의책에일러스트작업을했습니다.쓰고그린책으로『순간울컥』『달에간나팔꽃』,그린책으로『조선왕실의보물의궤』『어서와,여기는꾸룩새연구소야』『말하는옷』『산양들아,잘잤니?』『딸에게주는레시피』『살아갑니다』등이있습니다.
싸이월드로시작해블로그를거쳐지금은인스타그램에일기를올리고있습니다.2004년어느날일기를시작했을때는2021년까지이어질거라생각하지못했습니다.
시간에대해자주생각합니다.시간을이길수는없지만작은조각을기록해추억으로간직할수있다고믿습니다.

인스타그램@gong408037

목차

이책은목차가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친하다는건쓸데없는말을해도되는관계아닐까?”

화가이장미가17년간그리고쓴
소소하고담백한가족이야기

중견화가이장미가17년간기록한그림일기를책으로펴냈다.2004년부터2021년최근까지,3대가모여사는대가족의소소하고따뜻한일상을보여준다.
매일아침6시반에모여아침을함께먹고각자의학교와일터로흩어졌다가저녁에는따뜻한담요아래옹기종기모여고단했던하루를다독이는가족.이장미화가는작업실에서5분거리인집으로가이가족의평범한모습을손에잡히는대로펜이나연필을들어노트에그려낸다.한장의그림에짧은글몇줄로이루어진이소박한일기는17년이라는긴세월동안어린조카가어른이되어가고엄마와아버지,언니와동생이조금씩나이들어가는과정을차곡차곡담고있다.
늘새로운것을배우는호기심넘치는엄마,과묵하지만섬세하고다정한아버지,과감한패션을즐기는호탕한미녀큰언니,차분하고손재주좋은동생정희,우애좋은두조카황기와정기.늘유쾌할것같은가족의시간을따라가다보면,말썽꾸러기조카는고민많은청년으로성장하고영원히명랑할줄알았던엄마는하나둘아픈곳이늘어간다.싸이월드에서블로그,인스타그램으로매체를바꿔가며일기가쌓이는동안,어느새중년으로접어든작가의그림체도조금씩변화해간다.
사람과사람사이의거리가멀어지고관계의소중함이점점빛바래는요즘,이책은일상을포개며살아가는사람들이어떻게서로의삶에편안한풍경이될수있는지,사람이함께살아간다는것은무엇인지에대해깊이생각하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