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코끼리는 무엇을 들었을까? (양장)

그 코끼리는 무엇을 들었을까? (양장)

$13.71
저자

샤를로트길랑지음,샘어셔그림,김지연

어린이를위한문학과논픽션책을쓰는작가이다.그의그림책『스파게티좋아하는예티』는로알드달퍼니프라이즈수상후보가되기도했다.어린이책작가이자남편인아담그리고두명의아이와함께영국옥스퍼드에살고있다.꿈툴꿈틀땅속으로지구탐험』은2018년미국도서관협회‘주목할어린이책’에선정되었고,같은해영국문학협회상최종후보에노미네이트됐다.

출판사 서평

“나는사바나에사는아기코끼리에요.우리가족의이야기를들려줄게요.”

사냥,벌목,농업,개간등자연을침범하는인간들의활동으로인해아프리카초원에서동물들은점점삶의터전을잃어갑니다.특히상아를노리는밀렵꾼들때문에코끼리는대표적인희생양이되었습니다.
<그코끼리는무엇을들었을까?>는코끼리의입장에서인간들의이기적인태도를비판하는것을넘어우리의행동이지구전체에미치는영향을성찰하게하고,코끼리의습성을이해할수있는유용한정보도제공합니다.우리는다른생명체를존중하고동등한대상으로생각하기보다는단지가죽이나고기,단순한즐거움을제공하는수단이나도구쯤으로치부하며경시할때가많습니다.
하지만많은동물이무리생활로가족간의유대를형성하는생활을하며인간과유사한감정을느낀다고합니다.가장대표적인동물이바로이책에등장하는코끼리입니다.코끼리는위기에처한아기를구하며,동족의죽음을애도하는등공감능력까지있다고합니다.
작가는동물도인간과마찬가지로다양한감정을느낄수있는생명체라는점을코끼리가족의이야기를통해자연스럽게상기시킵니다.모든생명은그자체로존중받을자격이있으며,우리가살고있는세상은인간뿐만아니라다른여러존재들이함께만들어가는것이라는사실을깨달을수있을것입니다.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