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멈춘 사이에 (양장)

세상이 멈춘 사이에 (양장)

$17.00
Description
세상이 멈춘 것 같았던 코로나19 록다운 기간
세계 각지의 사람들은 어떤 일상을 보냈을까?
전 세계인이 함께 겪은 희망과 회복의 경험을 공유하는 그림책
- 여러 나라에 살고 있는 15명의 일러스트레이터가 보내온 ‘나의 코로나19 록다운 생활’
등교도 온라인으로, 출근도 온라인으로 했던 코로나19 기간을 기억하나요? 가능한 한 집 안에 머무르며, 가족 이외의 사람들과는 모이는 것이 금지되었는데 이것을 ‘록다운(봉쇄)’이라고 해요. 우리나라뿐 아니라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였어요. 전 세계 대부분 나라의 사람들이 비슷한 기간 동안 ‘록다운’을 함께 겪은 셈이죠. 하지만 나쁜 것만은 아니었답니다. 세상이 멈춘 듯했던 그 기간에도 삶은 계속 이어졌고, 사람들은 봉쇄만이 아니라 희망과 회복 또한 함께 경험했거든요.
영국의 타이니 오울(Tiny Owl) 출판사는 함께 일하는 일러스트레이터들에게 “록다운 1년 동안 어떻게 지냈나요?”라고 물었어요. 영국, 스위스, 이탈리아, 남아공, 포르투갈, 이란, 네덜란드 등 여러 나라에 살고 있는 15명의 일러스트레이터가 그들의 록다운 생활에 관해 그림과 짧은 글을 보내왔어요. 그렇게 해서 다양한 나라, 다양한 나이대의 사람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일상을 지속해온 이야기가 이 책에 담겨 있습니다. 이 독특한 그림책을 본다면, 누구나 이렇게 느낄 거예요. ‘세상이 멈춘 듯했던 기간에도 일상은 이어졌고, 각자 떨어져 있던 동안에도 우린 모두 연결되어 있었구나!’라고요.

저자

TinyOwl

None

출판사 서평

일상으로돌아간아이들에게팬데믹기간의의미를재정립해줄독특한그림책!
록다운(봉쇄)을고립이아닌희망을공유했던경험,
어려운시기를이겨내고인류애와회복탄력성을확인했던기회로재조망하기위한
글로벌일러스트레이터들의특별한콜라보레이션

봉쇄로인해학교에가지않고온라인등교를해야했던코로나19팬데믹,그기간의의미를아이에게어떻게알려줄수있을까?이책은록다운이‘멈춤’이아니라‘새로고침’의시간이었음을알려주는아주독특한그림책이다.영국,스위스,이탈리아,남아공,포르투갈,이란,네덜란드등다양한문화권에살고있는다양한연령대의일러스트레이터15명이각자의록다운생활을그림과짧은글로표현하였다.각자어떤시간을보냈는지,어디에서희망과영감을얻었는지에관해이야기한다.곤히잠든도시에서새롭게발견한고요함,가족과함께하는소중한일상,식물과동물을돌보고자신을성찰했던시간,창문너머의이웃들이전해오는응원과격려,화면속친구들과즐기는파티등.어려운시기에도희망과기쁨을찾아내며긍정과친절을잃지않았던경험을공유한다.

또한이책은서로다른나라에살고있지만우리의대처방식이얼마나비슷했는지도알려준다.모임도,이동도제한되었던록다운동안사람들은혼자혹은가족만의시간을보내는방법을찾았다.성찰하고,배우고,만들고,떨어져있는사람들과소통하기위해노력하는이야기들속에서우리가족혹은나자신의지난모습을발견할수있을것이다.타인,사물,주변에관한배려와친절,긍정을‘새로고침’했던희망의경험!록다운이란아주특별했던기간의의미를재정립하는데도움이되어줄책이다.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