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괴물이 되어 버렸어요 (양장)

앗! 괴물이 되어 버렸어요 (양장)

$16.00
Description
장난감을 가지고 다투던 남매가 갑자기 괴물이 되어 버렸어요,
둘은 털북숭이 괴물의 모습에서 벗어나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 상상력을 자극하는 스토리와 일러스트를 통해 협력과 배려, 나눔을 배우는 인성교육 그림책!
이야기는 “야아아아!”하는 고함소리와 함께 시작되었어요. 포피와 맥스는 남매이지만, 포피가 맥스의 트럭을 가지고 돌려주지 않으면서 상황은 급격히 나빠졌어요. 맥스는 화를 참지 못했고, 포피도 마찬가지였죠. 그리고 그 순간, “우당탕쿵탕, 퍽!” 소리와 함께 둘은 괴물로 변해 버렸어요. 괴물이 된 둘은 다른 어린이들과 어울려 평범하게 지낼 수 없게 되었죠. 어떻게 해야 털복숭이 괴물의 모습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포피와 맥스는 과연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이 책은 상상력을 자극하는 스토리와 익살스러운 일러스트를 통해 배려와 협력, 존중과 나눔의 중요성을 알려줍니다. 포피와 맥스의 이야기를 읽고 아이들과 함께 ‘화내지 않고 문제를 해결하는 법’, ‘형제자매 간에 사이 좋게 지내야 하는 이유’, ‘타인에 대한 배려’,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눠 보세요! 단순한 독서 경험을 넘어서, 인간관계의 소중함과 협력에 관해 가르쳐주는 효과적인 교육자료가 되어줄 것입니다.

저자

그웬밀워드

저자:그웬밀워드(GwenMillward)

런던에서태어나에딘버러에서그림을전공했다.2002년수석으로졸업하고,헬렌로즈상을수상하였다.저서로는<작은점하나>,<오늘은나도슈퍼영웅!>,<찰스다윈의엄청난지렁이똥쇼>,<그냥말해도돼>등이있다.



역자:조이스박

작가,번역가,영어교육가.앞서서영어를학습한학습자로평생을살고있다고생각하며,영어를좋아하면할수있는많은일들을운이좋아서업으로삼아살고있다.영문학과영어교육학(TESOL)을전공했으며,대학에서교양영어를가르치며,영어학습서를쓰고,영어교사와강사들의연수강사로도일하고있다.문학과동화및신화에관심이많아관련에세이를쓰고강연도한다.지은책으로《하루10분명문낭독영어스피킹100》《박스만채우면영어회화가되는BOXENGLISH》《빨간모자가하고싶은말》《내가사랑한시옷들》《빨강머리앤과함께하는영어》를비롯해10여권의영어학습서와영어동화시리즈가있으며,옮긴책으로《행복의나락》《달님이보여준세상》《로버랜덤》《2가지언어에능통한아이로키우기》등이있다.

출판사 서평

개성넘치는일러스트와상상력을자극하는스토리를통해
배려,협력,존중,나눔의중요성을배우고
공동체생활의기본이되는인성덕목을자연스럽게익힐수있는책!

밝고대담한일러스트와유머러스한스토리텔링이돋보이는그림책『앗,괴물이되어버렸어요!』는서로다투던남매가괴물이되며벌어지는에피소드를통해아이들의흥미를유발하는인성교육그림책이다.『작은점하나』의작가그웬밀워드의화려하고개성넘치는일러스트와함께유쾌하고교훈적인이야기를담았다.이책은남매인포피와맥스의일상에서벌어지는소소한갈등과그로인한변화,그리고화해의과정을다루고있다.이야기는포피가맥스의트럭으로놀기시작하면서부터벌어진다.포피는맥스의물건을마음대로사용하고돌려주지않아,맥스는화가난다.맥스의화가폭발하면서두남매는갑자기괴물로변해버리고,어린이다운일상생활을누릴수없게되는데...이제그들은힘을합쳐괴물의모습에서벗어나원래의모습으로돌아가야만한다.

이책은단순히아이들에게재미있는이야기를전달하는것뿐만아니라,중요한교훈을알려준다.즉,형제자매간의관계가얼마나중요한지,서로를이해하고배려하는것이얼마나소중한지와더불어배려,협력,존중,나눔의중요성을깨닫게한다.유아인성교육의결정적인시기에있는아이들이이러한덕목들을내면화하고자신과타인을이해하며,함께살아가는법을배울수있도록도와주는책이다.나아가형제자매간의관계를경험하기어려운아이들에게는타인과의긍정적인관계형성을위해배려와협력이얼마나중요한지를알려준다.

아이들의상상력을자극하는색색의괴물들과재미있는상황들이눈을사로잡는그림책『앗,괴물이되어버렸어요!』는독서의즐거움을선사함과동시에공동체생활에서무엇보다중요한인성교육의기회를제공하는책이다.단순한독서경험을넘어서,아이들에게인간관계의소중함과협력의중요성을가르쳐주는효과적인교육자료가되어줄것이다.

역자의말

우리내면에는괴물들이다있어요.그런괴물들을길들이는과정이어린이들이사회화되는과정일거예요.특히,아이들은‘나와내감정’만중요한세상에살다가다른사람과머리를맞대고무언가를함께하는과정에서다른사람의세상을받아들이게돼요.마치자기감정밖에안보여서괴물이되었던맥스와포피가함께감자칩봉지를뜯으면서다시사람으로돌아온것처럼말이죠.점점내아이만중요한세상이되어갈때에,내아이에게다른아이에게손내미는법을어떻게알려줄지고민하는부모님들은이책을아이와같이읽으셨으면좋겠어요.다른아이를배려하는일은자기를죽이고부인하는일이아니라,그냥손을내밀어함께무언가를하면되는일이라는비밀을배울수있어요.네,함께사는일은그런이야기이니까요.이책의마지막구절이맥스와포피가싸워도다시돌아와손을잡고놀면서‘그렇게된이야기랍니다’로끝맺는것처럼요.
-조이스박(작가,번역가,영어교육가)

책속에서

으허허헝~이모든일은이소리로시작되었어요.맥스는짜증이났어요.너무짜증이나서말하는법도잊어버릴지경이었지요.
---p.6

엄마아빠는아이들을어떻게해야할지몰랐어요.아이들은여전히맥스와포피이기는했지만,더말도안듣고제멋대로구는데다온통털북숭이가되었으니까요..
---p.16

이쯤되자맥스와포피는괴물노릇은더이상하고싶지않았어요.대신나가서친구들과놀고싶은마음이굴뚝같았어요.그런데어린이들만공원에서놀수있잖아요.
---p.25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