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교사 (양장본 Hardcover)

국어교사 (양장본 Hardcover)

$15.90
Description
16년 전의 비극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독일 최초의 추리문학 작가로 평가받는 프리드리히 글라우저(Friedrich Glause)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글라우저 문학상 수상작 『국어교사』가 국내 전격 출간됐다. “사랑과 배신과 죽음이라는 인생의 주제를 한편의 실내악처럼 장인의 언어로 엮어낸 미스터리 수작”이라는 심사평처럼 『국어교사』는 대학 시절 만나 14년 동안 사랑했던 두 남녀가 헤어진 지 16년 만에 소설가와 국어교사로 우연히 재회한 뒤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추리소설이다. 그러나『국어교사』는 사건과 단서, 범인, 추적과 같은 단순한 추리소설의 양식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다. 추리소설의 형식과 소재를 적절히 빌려와 사랑과 가족, 만남과 이별, 성격과 운명, 고통과 죽음이라는 보편적이고 인간적인 주제를 섬세하고 깊이 있게 파헤치고 있다.
저자

유디트타슐러

JudithW.Taschler
1970년오스트리아린츠에서태어나뮐피아텔에서어린시절을보냈다.이후해외에서거주하며여러직업을거친후뒤늦게대학교에입학해독일어권문학과역사를전공했다.소설속배경인인스브루크에서국어교사로일하며2011년『겨울같은여름SommerwieWinter』로데뷔했으며,현재는전업작가로활동하고있다.2013년발간한『국어교사』로2014년도프리드리히글라우저상(독일추리작가협회상)을수상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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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16년만에재회한두남녀가맞춰나가며맞닥뜨리는놀라운진실의퍼즐
오스트리아의유명청소년문학작가크사버잔트는어느날중학교학생들을대상으로한글쓰기워크숍의강사로초청받는데.프로그램을맡은여교사와메일을주고받던크사버는여교사가16년전헤어진옛연인마틸다라는사실을알게된다.
‘천사3부작’의성공으로무명작가에서유명작가로신분상승을하자아무런통보도없이사라져대부호의딸과결혼한크사버.그충격으로실어증에걸려오랜시간병원신세까지져야했던마틸다.16년만에우연히재회한크사버와마틸다는기묘한이야기를상대방에게들려주기시작하는데…….
크사버가풀어내는이야기는자신의외할아버지인리하르트에관련된이야기이다.돈을벌기위해떠난미국에서만난사랑하는여인과1차세계대전으로인해파괴된집안을일으키기위해고향으로돌아왔다가사귀게된또다른여인.인생의갈림길앞에서고뇌하던리하르트의선택과그로인해완전히달라진인생의향방을통해크사버가이야기하고자하는것은무엇일까?
마틸다가풀어내는이야기는한층더기묘하다.어린아이를납치해지하실에감금한뒤,언어를가르치지않으며사육하는한여자교사의이야기인것.
전혀연관성없어보이는두이야기이지만,일련의사건들을기술하는과정에서이야기들은기묘하게얽혀들기시작한다.과연얼키설키엮인사건들의진실을각자의이야기를통해풀어내는그들앞에는어떤결말이기다리고있을까?
우리의삶은언제나불확실하다.따라서현재의선택역시불완전할수밖에없고,우리는잘못된선택으로많은순간후회하게된다.한때죽을만큼사랑했으나잘못된선택으로이별한두연인이잃어버린시간의퍼즐을맞춰가며다시사랑을되찾고진정한화해와인간적성숙에이르는여정을따라가는것을보며우리는어떤것을알게될까?추리소설임에도슬프고도아름다운『국어교사』가그에대한단서를제공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