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아직 깊은 어둠에서 나오지 못한 빛들을 기억하며,
하늘의 별처럼 빛나는 소중한 아이들의 넋을 기리며,
2014년 4월 16일, 그날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하려는 마음을 담은 책입니다.
거기서 가만히 기다리고 있을지 모르는 너에게
2014년 4월 16일, 그날 진도 맹골수도에서 있던 일로부터 얼마나 지난 오늘일까요.
세월호를 저는 아주 멀리서 바라보아왔어요.
눈을 질끈 감아버리기도 했지요.
그러나 없던 것처럼, 감출 수 있는 일이 아니라는 것만은 진실이었어요.
그 진실은 누군가 눈빛으로 밝혀주길 기다리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작가의 말
하늘의 별처럼 빛나는 소중한 아이들의 넋을 기리며,
2014년 4월 16일, 그날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하려는 마음을 담은 책입니다.
거기서 가만히 기다리고 있을지 모르는 너에게
2014년 4월 16일, 그날 진도 맹골수도에서 있던 일로부터 얼마나 지난 오늘일까요.
세월호를 저는 아주 멀리서 바라보아왔어요.
눈을 질끈 감아버리기도 했지요.
그러나 없던 것처럼, 감출 수 있는 일이 아니라는 것만은 진실이었어요.
그 진실은 누군가 눈빛으로 밝혀주길 기다리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작가의 말
응시 (양장)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