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 발랄 민주주의 - 오늘부터 민주 시민 1

엉뚱 발랄 민주주의 - 오늘부터 민주 시민 1

$12.00
Description
내 삶의 주인은 바로 나, 민주 시민이 민주주의를 만들어요
〈오늘부터 민주 시민〉 시리즈의 첫 번째 권인 《엉뚱 발랄 민주주의》는 남의 말은 들은 체 만 체, 자기 말만 하기 바쁜 수다쟁이들이 서로에게 귀 기울이며 이해하는 법을 배우면서 진정한 친구가 되어 가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비호네 반은 친구들이 하나같이 말이 많은 데다 취향도 성격도 모두 달라 항상 시끌벅적합니다. 저마다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만 하려고 해서 소통이 잘 되지 않지요. 하지만 아이들의 사소한 말도 귀담아들어 주며 존중하는 태도를 잃지 않는 선생님과 함께 생활하면서, 친구들은 점점 다른 이의 입장을 생각하고 이해하며 적절히 소통하는 법을 알아 갑니다. 나뿐 아니라 너도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배운 친구들은 너와 내가 함께 생활하는 학급의 일을 다 함께 풀어갈 수 있다는 것도 깨칩니다. 서로를 존중하면서 문제를 해결해 내는 비호네 반 친구들의 모습을 통해서 내 삶의 주인이 바로 나라는 것을 아는 민주 시민, 민주 시민이 만들어 가는 민주주의의 첫걸음을 배울 수 있습니다. 부록에서는 법이 정한 인간의 권리, 공동체와 규칙, 자유와 의무, 토의와 토론, 비판과 관용, 다수결의 원칙, 시민 사회 등 아이들이 민주 시민으로서 성장하는 데 필요한 기초 정보를 담았습니다.
초등 교과 연계
더불어 사는 민주시민
> 3~4학년
> 5~6학년

저자

김선영

성균관대학교대학원에서아동학을공부했습니다.깔깔깔함께웃고,끄덕끄덕함께느낄수있는책을만들기위해글을씁니다.쓴책으로는《사랑해사랑해》,《뽀뽀쪽!》,《코~자자,코~자》,《우리아가사랑해》,《친구할까?그래!》,《남자여자가바뀌면좋겠어!》등이있습니다.

목차

·수다쟁이소굴로들어온새선생님_8
·나도나무시하는애는싫거든!_20
·의문의똥사건_26
·우리가만든규칙_36
·내말좀들어봐!_44
·4학년3반엉뚱발랄합창쇼_54

출판사 서평

소중한너와나,서로존중하며소통하는법을배워요
친구들과올바르게소통하는일은마냥쉽지만은않았습니다.짝을바꾸는시간,비호는좋아하던홍주와짝이되어서기뻐하지만홍주는비호가마음에들지않아미운말만합니다.교실뒤편에서똥이발견되었던어느날에도‘무법자’도산이는친구들이싫어하던방귀권법을마구사용했다는이유로증거도없이범인이라고오해받지요.하지만평소같았다면싸움이되었을일들이다른결말을맞습니다.수업시간에벌레가홍주머리에앉자비호는벌레를무서워하는홍주대신풍뎅이를잡아밖으로날려보냅니다.
다음날홍주는음식을좋아하는비호를위해초콜릿을몰래책상에두고는더는미운말을하지않습니다.비호의세심한배려와행동이홍주에게전해졌고홍주도비호에게고마운마음을표현한것이지요.‘교실똥사건’역시상황을파악한선생님이반아이들의문제상황을정확히짚고도산이에게사과하라고말합니다.오해를풀게된친구들은속상해하는도산이에게잘못을인정하고잘못에따른책임을스스로다합니다.

엉뚱발랄우리는오늘부터민주시민!
그저떠드는시간에불과했던학급회의도즐겁게변합니다.학급회의주제로‘학급규칙만들기’가정해지자몇몇친구들은규칙이될리없는어이없는규칙들을말합니다.모두의웃음이터졌지만이를시작으로많은친구들이정하고싶은규칙을발표합니다.그렇게스스로학급의규칙을정하고이를어길시이행해야하는벌칙까지정한반친구들은이전과는달리성실하게규칙을지킵니다.
올바른학급회의방법을깨달은비호네반은회의를통해학예회에서무엇을발표할지의논합니다.여러시행착오를겪으며정한학예회무대는합창이었고합창에어떤새로운것들을접목할수있을지도계속해서의견을나눕니다.거듭된회의를통해아이들은점차자신의의견을논리적으로설명하고전달하는법,친구의주장을잘듣고받아들이는법등을배우고익힙니다.
아직은어설프지만일상생활에서민주주의에대해하나하나차근차근배워가는비호네반친구들은엉뚱발랄한민주시민입니다.

교과연계
더불어사는민주시민>3~4학년
>5~6학년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