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말은 왜 얼룩졌을까 (박성훈 시집)

얼룩말은 왜 얼룩졌을까 (박성훈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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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박성훈의 시집을 살펴보면 시인이 본 대상과 시를 대하는 인식은 폭넓게 포진되어 있다. 소외계층의 울분과 비애를 형상화하면서도 자신의 삶을 응시하는 시선을 보면 외향화보다 내면화를 지향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일상에서 가깝게 접하는 사물에 대한 성찰과 자연, 주변인의 삶에 대한 인식, 시인의 삶에 응전하는 방법 등이 전체적으로 시인의 시 의식에 깔려있다. 그러면서 궁극적으로 자기 극복, 인간 회복의 꿈을 노래하고 있다.
저자

박성훈

창원북면출신으로법원공무원을거쳐현재법무사사무실을운영하고있다.2015년영광상사화축제전국인터넷공모전동상을수상한후,2018년《현대시선》시부문신인문학상으로등단하였으며,2019년안정복문학상금상,이첨문학상최우수상,현대시선영상시문학상,2020년현대시선문학상,현대시선영상시신춘문학상밴드대상,2021년제7회영상시문학상대상을수상했다.‘현대시선작가협회’‘마산문인협회’회원이다.
공저로『민들레』『꽃잎편지』『수레바퀴』『아버지의강』『안정복문학상수상작품집』이있으며,시와늪용지호수와현대시선전곡항,광교호수및선진문학앤화이트갤러리등에다수의시화작품을출품했으며,2018년중도일보및2019년미디어붓에시를연재했다.

목차

시인의말

1부_아버지가보내준우주여행
저문가슴
음지에핀양지꽃
이한몸불살라
시절이하수상쩍다
석양,그너머에는
멈추고싶은시간
엄마의바다
이기대에서
집잃은철새
봄마중
정취암,그곳은
안부
아버지가보내준우주여행
정답없는인생길

2부_새가되고픈새
다랭이마을에서
새가되고픈새
법정풍경하나
개구리가되돌린시간
쓰레기의눌변
풍장風葬
풍장風葬·2
몰랐던것들
강가를거닐며
불종거리에봄을그리며
인연의굴레
아빠는슈퍼맨
여름날에그린고향의기억들
어둠의자식

3부_얼룩말은왜얼룩졌을까
연화도수국앞에서
회색도시
몽돌의노래
얼룩말은왜얼룩졌을까
술에누명씌우기
삶의전장터에서
강에게
시시詩詩한얘깃거리
어느노인의하루
근본을찾아가는길
시월어느날에
홍시
구린내나는은행털기

4부_어떤나무의꿈
천제단에서
어느산골노인이야기
거미집에걸린기억
돈돈豚돈
어떤나무의꿈
동짓날을보내며
늦가을의상념
독도의눈물
폭포수의투신
봄이오는풍경
뚱딴지같은생각을하다가
겨우살이
낙화유수
못,그잘못된만남
능소화연정
■해설
미적체험을통한존재성의본성탐구
/배소희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