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황보정순 소설집)

숨 (황보정순 소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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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경남 고성에서 활동 중인 황보정순 소설가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지역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소설집 『숨』을 창연출판사에서 펴냈다. 단편소설 「숨」, 「둥지」, 「멍게」, 「물푸레나무」, 「앵무산」, 「멜람포디움」, 「해바라기」, 「다시, 꽃이 피었다」, 8편과 중편소설 「연어의 꿈」, 「글 만드는 남자」, 2편 등 총 9편의 소설과 ‘작가의 말’이 들어있다.
저자

황보정순

황보정순소설가는2003년《玉露문학》에소설로등단하여작품활동을시작했다.장편소설『피앙새』,『바람의벽』,『석산』,『장산숲』.소설집『낭도의봄』,『숨』등을펴냈다.경남문화예술진흥원기금을수혜하였으며경남문화예술진흥원지역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에선정되었다.대한민국디지털문학상,한국문학세상문예대상,공무원문학상을수상했다.한국문인협회,경상남도문인협회,경남소설가협회,고성문인협회,한국공무원문학협회회원으로활동하고있다.

목차

■작가의말ㆍ4

숨ㆍ6
둥지ㆍ26
멍게ㆍ46
물푸레나무ㆍ66
앵무산ㆍ84
멜람포디움ㆍ104
해바라기ㆍ126
다시,꽃이피었다ㆍ142
연어의꿈ㆍ162
글만드는남자ㆍ210

출판사 서평

임창연문학평론가는“황보정순소설가는인간의근원적인그늘에늘관심을둔다.남보다못가지고늘뒤에선사람들이주인공으로등장한다.그들은흔하게만나는이웃들이다.이들은사회의근간을지탱하며다수를이루고있는사람들이다.이사회가소수의리더에의해이끌어지지만실제로땀을흘리며노동을이루는존재들의역할은무시할수가없다.작가는늘이들을향한빛을거둔적이없다.어쩌면소설가자신이소설속에출연하여대화를나누는착각이들정도이다.작가는작중의인물들과함께머물며현실을그대로보여주는작품들을주로쓰고있다.”라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