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열하일기」는 연암 박지원이 44세(1780년) 때에 8촌(삼봉) 형인 박명원이 청나라 건륭제의 칠순연을 축하하기 위한 사은겸진하정사로 연경에 사신 갈 때 따라갔다가 청조치하의 북중국과 남만주 일대를 견문하고, 그곳 문인, 명사들과의 교류 및 문물제도를 접한 결과를 소상하게 기록한 견문기이다.
이 책은 열하일기 해설에서도 밝힌 바와 같이 연암의 수사본 또는 수택본을 근거로 하고, 누락된 부분을 보충한 것을 국역 대본으로 하였다. 번역과 직역을 원칙으로 하였으나, 직역만으로는 원저자의 뜻을 잘 나타내기 못할 경우에는 의역(意譯)을 하였다. 원문을 함께 수록하여 학습 효과를 높였으며 한글 음(音)을 표기하였다.
이 책은 열하일기 해설에서도 밝힌 바와 같이 연암의 수사본 또는 수택본을 근거로 하고, 누락된 부분을 보충한 것을 국역 대본으로 하였다. 번역과 직역을 원칙으로 하였으나, 직역만으로는 원저자의 뜻을 잘 나타내기 못할 경우에는 의역(意譯)을 하였다. 원문을 함께 수록하여 학습 효과를 높였으며 한글 음(音)을 표기하였다.
열하일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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