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신화 수업 365

1일 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신화 수업 365

$16.66
Description
“우리는 여전히 신화의 시대에 살고 있다”
인류 문명의 기원을 찾아 떠나는 하루 한 장 특별한 세계 신화 이야기
하루 1분으로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1일 1페이지’ 시리즈의 신간 《1일 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신화 수업 365》가 출간되었다. 여러 방송과 매체, 강연 등 다양한 루트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신화를 소개해온 세계신화연구소 김원익 소장의 안내로 광대한 신화의 세계를 여행하는 이 책은 그리스, 북유럽, 수메르, 이집트 등 찬란한 문명을 이루었던 여러 문화권의 신화를 세계의 신들부터 신화와 예술, 일상의 신화에 이르기까지 일곱 가지 특별한 주제를 통해 흥미롭게 풀어낸다.
신화 속에 등장하는 여러 신들과 영웅들, 악당들과 괴물들이 얽히고설켜 만들어내는 모험과 전쟁, 사랑과 질투, 추락과 파멸의 이야기들은 수천 년간 문화와 예술의 자양분이 되었고, 오늘날에도 여전히 우리 주변 곳곳에서 다양한 형태로 살아 숨 쉬고 있다. 신화를 읽는 것은 인류 문명의 기원을 이해하는 동시에 오랜 세월 이야기의 형태로 이어져온 인류의 지혜를 습득하는 경험이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세계 신화의 핵심 내용을 한 권으로 배우는 즐거움과 세대와 국경을 넘어 보편적으로 적용되는 인간 사회의 모습과 관계의 본질에 대한 통찰을 함께 얻을 수 있다.
저자

김원익

문학박사,신화연구가,(사)세계신화연구소소장.연세대학교독문과를졸업하고독일마르부르크대학에서수학했다.연세대학교에서「릴케의『말테의수기』와대도시문제」라는논문으로박사학위를받았다.

KBS2TV에서“신화,인간의거울”이라는제목으로4회에걸쳐서〈TV특강〉에서강의를진행했으며,SBS라디오〈책하고놀자〉에서2년여동안“김원익의그리스신화읽기”코너를담당했다.코로나1...

목차

프롤로그365일,신화의세계를여행하는즐거움

[월요일]세계의신들
[화요일]영웅의모험
[수요일]탐욕과전쟁
[목요일]사랑과질투
[금요일]오만과분노
[토요일]신화와예술
[일요일]일상의신화

출판사 서평

“신화를읽는것은모든인류의발자취를읽는것과같다”
세계신화속흥망성쇠와희로애락의이야기들을통해
인간을둘러싼모든문제의원인과해답을발견하는시간

《1일1페이지,세상에서가장짧은신화수업365》는탐욕과분쟁,오만과분노,사랑과증오,승리와실패,도전과좌절등우리가살아가면서겪는여러난관과장애물들을키워드로하여신화의이야기를들려준다.신화에등장하는각양각색의이야기는현대사회에서벌어지는온갖사연들과크게다르지않다.악당과괴물을무찌른용감한영웅들은순간의탐욕과오만으로인해비참한최후를맞이하고,불멸의신들조차사랑과질투의감정으로괴로워하며헛된욕망때문에갈등과좌절을겪는다.탐욕과오만을경계하고진실한사랑과신의를강조하는신화의이야기들은지금시대에도똑같이적용된다.신화는인간의모습을비추는거울이자다양한위기의순간해결방향을제시하는나침반인것이다.‘신화는절망의위기혹은기쁨의순간에,실패혹은성공의순간에어떻게해야할것인가를가르쳐준다’라고한조지프캠벨의말처럼흥망성쇠와희로애락이가득한신화는우리앞에닥친문제를헤쳐나갈실마리가될것이다.

[월요일]세계의신들:세계신화속주요신들의특징과행적으로돌아보는우리인간의모습
[화요일]영웅의모험:세계신화속위대한영웅들의모험에서발견하는용기와도전의메시지
[수요일]탐욕과전쟁:온갖탐욕으로비롯된갈등과전쟁을통해살펴보는불화와분쟁의원인들
[목요일]사랑과질투:각양각색의사랑과질투,우정이야기로되새기는관계의속성과사랑의기술
[금요일]오만과분노:오만에빠져추락과파멸에이른어리석은인간들이들려주는오만의위험
[토요일]신화와예술:미술,음악,영화등다양한예술분야에서활용되며재해석된신화이야기
[일요일]일상의신화:제품의상표,로고,이름등알게모르게일상에스며있는신화의흔적들

“베르사체로고의메두사,BTS의디오니소스,‘어벤져스’가된토르…”
고대신화의탄생부터현대의대중문화에미친영향까지
폭넓은지식과색다른재미를함께얻는흥미진진한신화여행

이책은역사의첫장부터오늘날까지인류문화의비옥한토양이된신화의의미와의의를‘이야기의힘’에서찾는다.이세상에는수많은이야기들이넘쳐나지만뿌리를거슬러올라가다보면그시작점은바로신화이기때문이다.셰익스피어를비롯한대문호들과많은예술가들이신화에서소재를찾았고,프로이드를비롯한유명한심리학자들은신화에빗대어인간의심리를연구하고설명했으며,세계적으로흥행한블록버스터영화의히어로들은마치신화속영웅들이환생한것처럼꼭빼닮았다.세계적인명품브랜드의이름과인류최초의달탐사선이름에도신화속신들의이름이붙어있다.이렇듯신화는마르지않는샘처럼인간의상상력을자극하고천의얼굴로거듭난다.
21세기를살아가는우리는흔히현대사회가신화의시대와단절되어있다고생각하지만,신화에는지금여기를살아가는우리에게도여전히적용가능한불변의진리가담겨있고끊임없이확장할수있는다채로운콘텐츠가가득하다.이것이살면서꼭한번쯤은신화의세계를여행해야하는이유다.이책이들려주는흥미진진한신화이야기를읽으며곳곳에숨어있는신화의발자취를찾아가보면우리가여전히신화의시대에살고있음을깨닫게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