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의 눈으로 봉화를 다시 보다 (나의 통일감성여행답사기)

통일의 눈으로 봉화를 다시 보다 (나의 통일감성여행답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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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지금부터 우리가 함께 통일감성여행을 떠날 곳은 고 노무현 대통령의 생가인 경남 봉하마을이 아니라 경북 봉화군을 말한다. 봉화는 ‘하늘 아래 첫 동네’, ‘한국의 시베리아’, ‘오지 중의 오지’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곳이지만 사실 통일의 마음을 오롯이 담아놓은 비밀의 화원이라고 해야 할까? 유홍준은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에서 "나는 지금 봉화를 쓸 수 없다. 그것은 시간이 없어서도 아니고 지면이 모자라서도 아니다"라고 기록했다. 봉화에 대해 ‘옛 이끼까지 곱게 간직한 살아 있는 민속촌’이라고 극찬한 그는 "봉화를 진짜 사랑하는 사람은 봉화의 전통 마을이 세상에 알려지지 않기를 바란다"라며 봉화 답사기를 포기했다고 한다. 전국에서 사원이 가장 많은 곳으로도 유명한 봉화는 역사적으로 보면 공민왕의 피난처로, 정도전의 이상 도시로,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하던 태백산 사고지이기도 했다. 통일의 눈으로 봉화를 바라보면 무엇보다 백두대간과 금강송이 떠오른다. 금강산에서부터 백두대간을 따라 자생하는 금강송(金剛松)은 금강산의 이름을 따서 붙여진 이름이다. 백두와 금강을 품은 봉화를 통일의 눈으로 다시 보려 한다. 봉화만의 특별한 통일 코스를 만나보자.
저자

강동완

대학교수라는말보다통일덕후로불리길원하는분단조국의한사람이다.평양을몇번다녀온건벌써십여년전의일이다.북한을연구하는학자가현장에직접갈수없기에북중국경에라도가서북녘의모습을사진으로담는다.사진은셔터를누르는이의고뇌에따라진실과사실사이를오가기에,세상이반드시알아야할북한주민들의실상만을전하고자애쓴다.바로“당신이통일입니다”를외치며〈통일의눈으로(지역)을다시보다〉라는시리즈작업을하고있다.통일크리에이티브로살며‘통일만생각하고통일을사랑한다(통생통사)’는의미를담아유튜브‘강동완TV’를운영중이다.제3국출신탈북민자녀를위한돌봄학교와통일문화센터를건립하는게꿈이다.호흡이멈출때까지통일북한관련99권의책을집필한다는목표를세웠다.그리고마지막100번째책으로는자서전을쓰고“통일조국을위해작은노둣돌하나놓은사람”이라는저자사인을남기고싶다.그날을위해세상의달콤함과타협하지않고통일의오직한길만을걸으리라늘다짐한다.지금이순간바로여기...

목차

1국립백두대간수목원
1,400km에이르는한반도의줄기

2금강송군락지
백두를품다

3춘양역
‘억지춘향?’,‘억지춘양?’

4낙동강세평하늘길
협곡이숨겨놓은오지트래킹

5분천역산타마을
첩첩산중오지마을의변신

6비동역
백두대간협곡열차(V-트레인)

7양원역
압록강과낙동강그기억의편린

8승부역
전쟁의승부가결정났던심산유곡

9합소삼거리
두물줄기가하나로만나듯

10옥방마을
근대화의열망을이룬100년마을의흔적

11만산고택
‘목숨버린열사들은그얼마런가?’

12백두미가
당신이통일입니다

13한수정과와선정
길은오직하나로만통한다

14춘양빵집
전쟁의포화도비껴간정미소

15서동리삼층석탑
나란히선두개의석탑

16충효당
황해도옹진군의흔적

17봉화척곡교회(尺谷敎會)
‘명동서숙’을떠올리며

18도은종택:법전강씨종택
음지마을과양지마을

19내성유기
인고의세월을거친장인정신

20닭실마을과청암정
개인의안위를돌보지아니하고

21바래미마을
독립운동가들의고향마을

22내성천열림다리
하나의물길을터주다

23봉화사과와북한의고산과수농장
철령아래사과바다

24인하원:봉화송이와칠보산송이
한그릇에담긴봉화의청정자연

25충혼탑과호국동산
자유민주주의를지킨빛나는무공훈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