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깨달음’과 ‘일깨움’으로 덜어내고 비워낸 기독교적 성찰
김순규의 시는 우리의 일상에서 만나는 자연과 사물을 통해 삶 속에서 잠재된 일들을 새롭게 인식시켜 주거나, 새로운 이야기로 창조해 낸다. 일러 주거나 가르쳐서 깨닫도록 하여, 일깨워 주고 있다. 그것은 시의 대상에 대한 깊은 통찰과 관찰, 사유와 고뇌 속에서 비롯된 것이다. 무엇보다도 신앙적 성찰을 삶 속에서 육화된 일상적인 언어로 시화시켜 누구나가 공감대를 지닐 수 있도록 풀어내어 평안한 감성의 만족을 줄 것이다.
솔바람 피리소리 (김순규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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