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하늘이 주신 의미를 날마다 몸과 영혼에 새기며 초월을 노래하다
일상의 삶 속에서 작은 일에도 예민한 시의 촉수를 세워 때로는 섬세하게, 때로는 강렬하게, 때로는 황홀하게, 때로는 잔혹하게 파고드는 감각을 놓치지 않고 예리하게 포착하는 정석영의 영성 깊은 시편들은 세속화되어 가는 영혼을 씻는 정화수이자, 썩은 부분을 도려내는 수술칼이다. 그 치유의 눈물을 주의 사랑의 병 속에 담는다.
나의 눈물을 주의 병에 담으소서 (기독교 영성 시집)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