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것을 모아 너에게 줄게

빛나는 것을 모아 너에게 줄게

$14.46
저자

명민호

일상속반짝이는색깔을그림에담아내는일러스트레이터.네이버그라폴리오,인스타그램에서일상의달콤쌉싸름한모든순간을표현한‘너를위한무지개’를연재하며58만명이넘는독자에게공감과위로의시간을선물하고있다.자신의작은그림한장한장이보는이의마음에행복을전달하길,지치고힘든이의일상에따스한위안이되어주길바라며늘진심을담아그림을그린다.삼성전자를비롯한여러광고와드라마,음반작업에참여했고,2020년부터2022년까지tvN<유퀴즈온더블럭>의클로징일러스트를담당했다.2019년서울특별시홍보대사로활동했으며,지은책으로는《내우주는온통너였어》,작업한책으로는《전지적짝사랑시점》등이있다.

인스타그램@93.minho
그라폴리오/93minho

목차

prologue
모두의소중한순간에빛을밝히는이야기

Part1.봄날의설렘_오늘보다내일이더빛날것을약속할게

터닝포인트
봄이피었네
Moment
좋은아침
달달해
꽃길만걷자
순간
당신과함께
세상에서제일행복한고민
우리의일상
하루의끝
이불보다너
모르겠다
변함없는우산
노란산책
엄마
어서오렴
안녕
사랑하는마음으로
완벽한아침

Part2.여름날의휴식_힘들때마다쉴수있는그늘이되어줄게

노을사이
방울방울
아름다운방식으로
나무
세상에서제일예쁜
울고싶을땐
한바탕꿈나라로
작별
아버지
마음한구석
우리들의영웅
너를그리워하며
또비온다
괜찮을거야
책볼사람!
고마운길
나는있었다
그냥

Part3.가을날의마법_네가길을잃지않도록언제나빛을밝혀줄게

가을
놓지마
소확행
36.5℃
사랑스러운마중
당신의흔적
찬바람에창문을닫았다
꽃보다너
말하지않아도알아요
어디든떠나고싶다
소풍
어린아이가되는시간
공허
반창고
안경이문제
여기서뭐해?
초록불
사과받아유

Part4.겨울날의기적_반짝이는별처럼예쁜꿈을선물할게

좋다
눈사람
상큼하고달달한존재
크리스마스의기적
산타가아이들에게선물을주는이유
눈높이
창문과창문사이
헤어지기싫어
출근길
퇴근길
하트
까치까치설날
목도리
어느겨울날
해피뉴이어
언제나함께

epilogue
작은사랑의씨앗이모여행복을꽃피우는순간

출판사 서평

tvN〈유퀴즈〉일러스트레이터,
58만명이사랑한작가명민호가담은
가장반짝이는순간의따뜻한이야기

tvN〈유퀴즈〉의클로징일러스트로친숙한명민호작가가한층따뜻하고다채로운그림을담은두번째에세이로독자들을찾아왔다.숨가쁘게흘러가는일상에서소중한것들을잊지않기위해그는반짝반짝빛나는순간을차곡차곡모아그림을그렸다.그중SNS에서화제가되었던그림과수많은이에게사랑받은작품을모으고감성적인글귀를더해다정한응원같은책을완성했다.

언제나내편이되어주는소중한사람들,가장아름답고사랑이가득했던시간,너무익숙해서잠시소중함을잊고있던다정한추억들은우리에게소소한행복을건넨다.무심하게지나가는시간을특별하게만들어주고무채색이던일상을아름다운색으로물들이는그의그림은우리마음에특별한선물이되어줄것이다.

나를더온전히아끼고
현재를더힘껏사랑하게되는
따뜻하고뭉클한다독임

때로는어떤말이나글보다그림한장이마음에위안을줄때가있다.보고있는것만으로마음이몽글몽글해지고나도모르게미소짓게되는그런그림말이다.그래서명민호작가는자신의그림한장한장이보는이의마음에행복을전하길바라며아름다운순간의감정과응원의메시지를그림에담아우리마음을다독인다.

지치고힘든날에는따뜻한위로를,또어느날에는빛나는응원과격려를,때로는설레고애틋하고뭉클한감정을전하는그림은지금,이순간을더사랑하게하고내일을꿈꾸게한다.잠시지쳤던마음에하나둘조명이켜진순간,모두의소중한이야기는다시시작된다.소중한것은늘가까이에있고,빛나는이시간이모여내일더행복해질테니까.

”오늘하루도열심히달려왔을너에게

힘내라는말보다괜찮냐는안부를건낼게.
네가길을잃지않도록언제나빛을밝혀줄게.
따스하게위로하고다정하게응원할게.
너의내일이오늘보다더빛날것을약속할게.

소중한순간이모여반짝이는세계가될때까지
온마음을다해너에게갈게.

나는항상네편이야.“

책속에서

여러분이제그림을보는순간이
마치그림속한장면처럼
소중하게간직됐으면좋겠습니다.
그리고우리삶의소중한것을
다시밝히는기회가되길바라봅니다.
소중한순간이모여반짝이는세계가될때까지
저는온마음을다해그림을그리겠습니다.
-「프롤로그」중에서

내인생에터닝포인트가있다면
너를만난순간이야.
무채색이던일상을
아름다운색깔로가득물들여주고
무표정했던얼굴을
웃음으로가득채워준
너는내인생의전부야.
-「터닝포인트」중에서

가을의끝자락이코끝을스쳐갈때면
너와체온을나누며눈을감은채
초겨울의청량한공기를느껴보곤한다.
“좋다.”
이제막시작되는새로운계절에
너와내가함께있다.
온기를나누기딱좋은계절이다.
-「좋다」중에서

창문밖너머빼곡한풍경을바라보는것만이
유일한쉬는시간이었다.
창에비친내모습은
언젠가엄마의모습과같았다.
엄마도이랬을까?
엄마도나와같았을까?
엄마가되어서야보이는것들이있다.
-「엄마」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