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유퀴즈〉일러스트레이터,
58만명이사랑한작가명민호가담은
가장반짝이는순간의따뜻한이야기
tvN〈유퀴즈〉의클로징일러스트로친숙한명민호작가가한층따뜻하고다채로운그림을담은두번째에세이로독자들을찾아왔다.숨가쁘게흘러가는일상에서소중한것들을잊지않기위해그는반짝반짝빛나는순간을차곡차곡모아그림을그렸다.그중SNS에서화제가되었던그림과수많은이에게사랑받은작품을모으고감성적인글귀를더해다정한응원같은책을완성했다.
언제나내편이되어주는소중한사람들,가장아름답고사랑이가득했던시간,너무익숙해서잠시소중함을잊고있던다정한추억들은우리에게소소한행복을건넨다.무심하게지나가는시간을특별하게만들어주고무채색이던일상을아름다운색으로물들이는그의그림은우리마음에특별한선물이되어줄것이다.
나를더온전히아끼고
현재를더힘껏사랑하게되는
따뜻하고뭉클한다독임
때로는어떤말이나글보다그림한장이마음에위안을줄때가있다.보고있는것만으로마음이몽글몽글해지고나도모르게미소짓게되는그런그림말이다.그래서명민호작가는자신의그림한장한장이보는이의마음에행복을전하길바라며아름다운순간의감정과응원의메시지를그림에담아우리마음을다독인다.
지치고힘든날에는따뜻한위로를,또어느날에는빛나는응원과격려를,때로는설레고애틋하고뭉클한감정을전하는그림은지금,이순간을더사랑하게하고내일을꿈꾸게한다.잠시지쳤던마음에하나둘조명이켜진순간,모두의소중한이야기는다시시작된다.소중한것은늘가까이에있고,빛나는이시간이모여내일더행복해질테니까.
”오늘하루도열심히달려왔을너에게
힘내라는말보다괜찮냐는안부를건낼게.
네가길을잃지않도록언제나빛을밝혀줄게.
따스하게위로하고다정하게응원할게.
너의내일이오늘보다더빛날것을약속할게.
소중한순간이모여반짝이는세계가될때까지
온마음을다해너에게갈게.
나는항상네편이야.“
책속에서
여러분이제그림을보는순간이
마치그림속한장면처럼
소중하게간직됐으면좋겠습니다.
그리고우리삶의소중한것을
다시밝히는기회가되길바라봅니다.
소중한순간이모여반짝이는세계가될때까지
저는온마음을다해그림을그리겠습니다.
-「프롤로그」중에서
내인생에터닝포인트가있다면
너를만난순간이야.
무채색이던일상을
아름다운색깔로가득물들여주고
무표정했던얼굴을
웃음으로가득채워준
너는내인생의전부야.
-「터닝포인트」중에서
가을의끝자락이코끝을스쳐갈때면
너와체온을나누며눈을감은채
초겨울의청량한공기를느껴보곤한다.
“좋다.”
이제막시작되는새로운계절에
너와내가함께있다.
온기를나누기딱좋은계절이다.
-「좋다」중에서
창문밖너머빼곡한풍경을바라보는것만이
유일한쉬는시간이었다.
창에비친내모습은
언젠가엄마의모습과같았다.
엄마도이랬을까?
엄마도나와같았을까?
엄마가되어서야보이는것들이있다.
-「엄마」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