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다란 벽이 있다면? - 나무자람새 그림책 8 (양장)

사토신

1962년니가타현에서태어났습니다.광고제작과프리랜서카피라이터를거쳐그림책작가가되었습니다.세아이의아빠로육아와집안일을도맡아하면서,부모와아이가손바닥을그림책삼아함께놀수있는‘손바닥그림책놀이’를고안하여널리알리는데힘쓰고있습니다.지금은오가키여자단기대학교객원교수로그림책강의를하고있습니다.《뿌지직똥》으로제1회리브로그림책대상,제20회겐부치그림책마을의비바가라스상,제3회MOE그림책방대상등여러상을수상했습니다.우리나라에소개된그림책으로는《뿌지직똥》,《빨강이어때서》,《뭐어때!》,《실수투성이엄마아빠지만너를사랑해》,《진짜판다맞아?》등이있습니다.

누구나살면서인생의벽을만납니다.폴짝넘을만한것일수도있고,너무높아서절대못넘을것만같은것일수도있습니다.살면서어떤벽도만나지않는다면가장좋겠지만,또심심한인생이될지도모릅니다.인생이란언제든생각지못한일이일어나고,또도전하며이겨내고앞으로나아갈때더의미가있지않을까요?아무리커다랗고높은벽을만나도,생각지도못한상상력으로벽을넘어가는고양이를보며,아이들은자신이넘어가는양쾌감을느낄것입니다.그리고내앞에무엇이나타나도긍정적인마음을갖고용기를내어넘어갈수있다는것을은연중에느끼고마음먹게될것입니다.
아이와함께내가고양이라면어떻게벽을넘어갈지이야기하며그림책을함께하는시간을가지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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