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어릴 땐 듣기 싫었고, 어른이 되니 자꾸만 하게 되는 말, ‘안 돼!’
부모는 아이에게 ‘안 돼!’라고 하고, 아이는 ‘왜 안 돼?’라고 묻는다
부모는 아이에게 ‘안 돼!’라고 하고, 아이는 ‘왜 안 돼?’라고 묻는다
‘안 돼!’라는 말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는 철학적 그림책
‘안 돼’라는 말은 우리 삶에서 가장 먼저 듣고, 또 배우게 되는 단어 중 하나입니다. 『안 돼!라고 하면 안 돼?』는 우리가 너무나도 익숙하게 듣고 말하는 단어 ‘안 돼’의 기원과 쓰임새, 다양한 형태와 의미를 흥미롭게 탐색하는 그림책입니다.
작가는 아이들에게 질문을 던집니다. “‘안 돼’는 언제부터 존재했을까?”, “‘안 돼’는 왜 필요할까?”, “모든 ‘안 돼’가 다 나쁜 걸까?” 질문을 따라가며 우리 삶에 있는 ‘안 돼’를 찾아가다 보면, ‘안 돼’가 때로는 귀찮고 슬프고 부당한 말이 될 수도 있지만, 동시에 정의롭고 용기 있는 선택이 되기도 한다는 점을 알게 됩니다.
재치 있는 그림과 짧지만 강한 메시지를 담은 그림책
어린아이들이 맨 먼저 듣고 배우는 말 가운데 하나인 ‘안 돼’. 아주아주 오래전 전 세계 곳곳에서 거의 동시에 나타난 ‘안 돼’. 중국에서는 용의 형태를, 아프리카에서는 악어를, 인도에서는 뱀 머리에 팔이 열 개 달린 형상으로 묘사되는 힘의 ‘안 돼’ 상징들이 등장하며, 전 세계 문화 속 ‘안 돼’의 이미지들을 다채롭게 펼칩니다. “전쟁은 안 돼!”, “노예 제도는 안 돼!”, “환경 오염은 안 돼!”
특히 아이들에게 관심이 많았던 ‘안 돼’는 아이들에게 이렇게 외칩니다. “뛰면 안 돼!”, “그렇게 빨리 먹으면 안 돼!”, “그거 만지면 안 돼!”, “땀 흘리면 안 돼!”, “차가운 물 마시면 안 돼!” 하지만 거의 모든 아이가 가장 싫어하는 ‘안 돼’는 어른들이 말하는 ‘안 돼’이지요. 특히 이해가 되지 않고 마음을 슬프게 하는 ‘안 돼’가 있어요. 왜 어른들은 ‘안 돼’라고 하고, 아이들은 ‘왜 안 돼?’라고 생각할까요?
‘안 돼’의 사회적, 감정적 의미를 다룬 감성+교육 그림책
철학적 내용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유쾌하게 풀어내어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안 돼’라고 말하는 것이 나쁜 일이 아니라, 자신을 존중하는 첫걸음이라는 것을 알게 하며, 자기표현이 서툰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감정교육 도서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부모와 교사, 상담사들이 아이와 함께 ‘거절’의 의미와 다양성을 이야기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대화의 장을 열어줄 작품입니다.
‘안 돼’라는 말은 우리 삶에서 가장 먼저 듣고, 또 배우게 되는 단어 중 하나입니다. 『안 돼!라고 하면 안 돼?』는 우리가 너무나도 익숙하게 듣고 말하는 단어 ‘안 돼’의 기원과 쓰임새, 다양한 형태와 의미를 흥미롭게 탐색하는 그림책입니다.
작가는 아이들에게 질문을 던집니다. “‘안 돼’는 언제부터 존재했을까?”, “‘안 돼’는 왜 필요할까?”, “모든 ‘안 돼’가 다 나쁜 걸까?” 질문을 따라가며 우리 삶에 있는 ‘안 돼’를 찾아가다 보면, ‘안 돼’가 때로는 귀찮고 슬프고 부당한 말이 될 수도 있지만, 동시에 정의롭고 용기 있는 선택이 되기도 한다는 점을 알게 됩니다.
재치 있는 그림과 짧지만 강한 메시지를 담은 그림책
어린아이들이 맨 먼저 듣고 배우는 말 가운데 하나인 ‘안 돼’. 아주아주 오래전 전 세계 곳곳에서 거의 동시에 나타난 ‘안 돼’. 중국에서는 용의 형태를, 아프리카에서는 악어를, 인도에서는 뱀 머리에 팔이 열 개 달린 형상으로 묘사되는 힘의 ‘안 돼’ 상징들이 등장하며, 전 세계 문화 속 ‘안 돼’의 이미지들을 다채롭게 펼칩니다. “전쟁은 안 돼!”, “노예 제도는 안 돼!”, “환경 오염은 안 돼!”
특히 아이들에게 관심이 많았던 ‘안 돼’는 아이들에게 이렇게 외칩니다. “뛰면 안 돼!”, “그렇게 빨리 먹으면 안 돼!”, “그거 만지면 안 돼!”, “땀 흘리면 안 돼!”, “차가운 물 마시면 안 돼!” 하지만 거의 모든 아이가 가장 싫어하는 ‘안 돼’는 어른들이 말하는 ‘안 돼’이지요. 특히 이해가 되지 않고 마음을 슬프게 하는 ‘안 돼’가 있어요. 왜 어른들은 ‘안 돼’라고 하고, 아이들은 ‘왜 안 돼?’라고 생각할까요?
‘안 돼’의 사회적, 감정적 의미를 다룬 감성+교육 그림책
철학적 내용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유쾌하게 풀어내어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안 돼’라고 말하는 것이 나쁜 일이 아니라, 자신을 존중하는 첫걸음이라는 것을 알게 하며, 자기표현이 서툰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감정교육 도서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부모와 교사, 상담사들이 아이와 함께 ‘거절’의 의미와 다양성을 이야기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대화의 장을 열어줄 작품입니다.

안 돼!라고 하면 안 돼? (양장본 Hardcover)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