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위로

내 인생의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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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위로가 필요한 시대!
한국디지털문인협회(회장 김종회)가 〈내 인생의 위로〉를 공통 주제로 한 2호 문집을 발간했다. 2호 문집은 57명의 회원들이 핸드폰과 문서공유를 통해 글을 써서 만들었다. 이 책은 지난 5월 협회 첫 번째 문집인 『내 인생의 선택』에 이어 회원들의 소중한 이야기를 이어서 담은 뜻깊은 문집이다.
위로는 마음을 여는 일이고 서로를 사랑하는 감정이다. 얼마 전, 이태원에서 수많은 아까운 청춘이 허무하게 지던 날, 온 국민은 남은 가족을 위로했고 국민 서로의 슬픈 마음도 위로해야만 했다.
현대는 위로가 필요한 시대이다. ‘옆에서 나를 끝까지 지켜주는 사랑하는 사람들의 위로’에서부터 나의 ‘꿈을 되살려 준 인연에서 시작된 잊을 수 없는 위로’, 이 모든 사연이 ‘한줄 한줄에 담겨있는 우리의 삶’이다.
일생을 사는 동안 위로를 해야 할 일도 많겠지만 위로를 받아야 할 일도 많다. 그중에서도 도저히 잊지 못할 아름다운 ‘위로’ 경험 하나쯤은 누구나 간직하고 있을 것이다.
추억 속에 간직한 위로를 아련히 떠올리면 인생이 한결 더 부드러워지고, 그 사람에 대한 고마움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된다.
저자

김종회외56인

문학평론가
한국디지털문인협회회장
황순원문학촌촌장
저서로는『문학과전환기의시대정신』외70여권.

목차

□권두언_이상우(한국디지털문인협회이사장)
□발간사_김종회(한국디지털문인협회회장)

제1부위로가필요한세상최선의위로는
9박10일간의위로/유영봉
가슴으로만난사람은모두꽃이다/이삭빛
가장아름다운섬‘그래도(島)’/김영희
거시적위로를경험하다/최정신
걱정하지말아요,그대/박천숙
고급스러운나의위로/노희덕
귀뚜라미/이효은
그여름날의길/오영주
그날의밤기차/정선모
그냥커피/정은경
그래요…유현씨,사표쓰세요/문유현

제2부내가옆에서끝까지지켜줄게요
나를깨운한마디,철옹성!/김연빈
나를위로하는법/유용린
내어린날의정원/조유안
내인생의위로,내삶의나침판/목남희
내가가진또하나의거울/백지안
내가옆에서끝까지지켜줄게요/가금현
너는중학교에가야한다/김완수
노년의초롱초롱한눈망울/유영석
누가이말전해주렴/정성록
늦게핀우정/가재산

제3부소중한인연에서시작된나의꿈
독서와사랑은또다른빅뱅/김혜선
돈봉투와스킨십/이상우
따뜻한위로,당신이사랑입니다/이종성
뜻밖의전화한통/박점식
마음을깨운사랑의메아리/문성미
미얀마고아들의어머니/안만호
백세인생대반격/신안나
변장된축복의원동력/장동익
사진첩의빈자리/권오인
새소리로여는아침/조정숙
소중한인연에서시작된나의꿈/고문수
시와음악,그리고친구/노인숙

제4부잊을수없는위로
아직은살만한세상이야/유현숙
아픈손가락/한상림
악기예능과일상의위로/김명재
어머니의일생/한헌
엄마할아비,아빠할아비/여민영
여행은최고의위로/방기천
영원히여성적인것이우리를위로한다/이일장
오늘이가장행복한날/방현철
완판을위로한다고?/노운하
우리엄마라서너무좋아!/오순옥
워낭이/김희경
위로의진정성/소정현
윤동주의시가전해주는위로/노승욱
인생은쉬임없는도전의연속/문영숙
잊을수없는위로/전효택

제5부한줄,한줄에담겨있는삶의위로
저들을누가위로할것인가/이채윤
전설의떡볶이가된말한마디/김두진
죽어가는고래를춤추게한한마디/신태균
참된위로는배려와용서에서온다/김종회
천상의아름다운여인/이성은
철학자의위로/오태동
최고의위로는'산책'이었다/권영하
코로나탕의위로/김용태
한줄,한줄에담겨있는삶의이야기/가보경

특별기고
YOUMAKESTRAYKIDSSTAY/띤띠리한(미얀마)
괜찮아질거야/카잉(미얀마)
춤,나의위로/우진이(미얀마)

출판사 서평

펜으로원고지에쓰던작가들이나컴퓨터앞에서독수리타법으로편지를쓰던초보작가들도이번에는핸드폰으로써서모은아름다운추억의한토막을구슬처럼엮어2022년도2번째문집을탄생시켰다.
57인의저자중에는저명한작가나교수도있지만글쓰기가처음인왕초보자도많다.눈높이가서로달라글의수준을조율하기가쉽지않았다.하지만구글문서를공유해서로댓글을달고격려하며의견을나누면서글의수준이점차올라갔다.집단지성의발현이었다.작가,언론인,기업인,IT전문가,교수,아이를키우는젊은주부,외국인유학생까지각계각층60명(미얀마문인3인포함)의필자가한번도만나지않고한달여만에글을마감하고정확히두달만에책이발간되었다.기적에가까운일이다.
디지털환경이사회전반에급속도로진행되고있는지금,문학의패러다임도급격한변화를일으키고있다.독자를작가로만드는것이야말로문학의유토피아라고했던롤랑바르트(R.Barthes)의주장에근거한다면,디지털다매체환경은대중들을작가로만드는이상을실현하기에최적의환경을제공하고있다.
과거에작가나학자들의전유물이었던글쓰기는이제누구나할수있는시대가되었다.‘글쓰는인간’,즉‘호모스크립투스’시대가도래한것이다.특히경험이많은시니어들에게글쓰기는새로운삶의활력을불어넣어줄최고의도구가되고있다.
기존의문학장르사이의경계는물론독자와작가의경계도이미허물어지고있다.트위터,블로그등소셜네트워크를기반으로한SNS문학,모바일앱기반의단편소설,댓글시,문학봇형태에이르기까지인터넷환경을기반으로한다중매체영역에서매체의특성에부합하는새로운문학형식이시도되고있는것이다.

다양한분들이서로다른모습의글을보내주어문집의내용이풍성해졌다.
온전하고참된위로,절체절명의상황에처한이들에게따뜻한손길을내미는위로는멀리높은곳에있지않다.우리는모두저마다의고통과숙제를안고산다.걱정없는사람이어디있을까.그래서세상살이를고해(苦海)라하지않던가.악을이기는것이그것을선으로덮는것이라하듯이,다른사람의아픔을위로하는큰마음이내상처를이기는힘이될것이다.그근본은사람을소중하고귀하게여기는마음이리라.기실이는누구의가슴속에나선물처럼숨어있는보화다.
위로를받은모든사연이내가겪은것처럼마음을흐뭇하게하고미소짓게도한다.가정에서부터희비가얽힌사회생활에서받은여러종류의위로는우리들삶의상처를치유할뿐아니라삶의나침반이기도하다.또한위로는서로의마음을여는일이기에사랑의시작임이틀림없다
지금먼곳에서어려움을겪고있는이웃나라미얀마문인3명의특별기고가들어있어우리에게또다른위안을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