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4년 만에 신작 낸 용윤선 작가의 서간집
“의자에 앉으면 쓸 수 있다는 것을 안다.”
“의자에 앉으면 쓸 수 있다는 것을 안다.”
『다시 앉는 밤』은 용윤선 작가가 4년 만에 펴낸 서간집이다. 용윤선 작가는 자신에게뿐 아니라 몸에게도 편지를 썼다. 1년간 스물세 사람에게 편지를 썼다. 매일 쓴 날도 있었고, 며칠 시간을 두고 쓰기도 했다. 기형도 시인께 쓴 편지를 시작으로 자신이 좋아한 커피인 에디오피아 예가체프에게 편지를 썼는가 하면 자신이 사랑하는 선생님과 스님, 그리고 작가와 음악가에게 자신의 일상을 전하기도 하고, 그 사람에게 궁금한 점을 묻기도 하고, 또 어떨 땐 답하기도 한다.
커피와 요가와 책을 사랑하는 작가 용윤선은 자신이 쓸 수 있는 말을 찬찬히, 그리고 담담하고 담백하게 편지를 써 내려갔다.
커피와 요가와 책을 사랑하는 작가 용윤선은 자신이 쓸 수 있는 말을 찬찬히, 그리고 담담하고 담백하게 편지를 써 내려갔다.
다시 앉는 밤 : 용윤선의 서간집
$2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