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로 드나드는 여자 1~4권 세트 (전 4권)

거울로 드나드는 여자 1~4권 세트 (전 4권)

$75.10
Description
프랑스에서 150만 부, 전 세계 350만 부 판매!
『거울로 드나드는 여자』는 풍부한 상상력의 판타지 세계 속에서 정체성, 기억, 권력, 그리고 여성의 성장이라는 주제를 정교하게 풀어낸 프랑스 대표 베스트셀러 시리즈이다. 21개의 ‘아슈’로 이루어진 신비롭고 독창적인 세계를 배경으로, 거울을 통해 공간을 이동하고 사물의 과거를 읽는 능력을 지닌 주인공 오펠리는 갑작스러운 약혼을 계기로 낯선 아슈로 보내지고, 정체불명의 약혼자 토른과 함께 궁정 사회의 권력 싸움에 휘말리며 자신조차 몰랐던 내면의 힘과 마주하게 된다.

4권에서는 바벨, 폴, 아니마 등 하늘에 떠 있던 아슈들이 차례로 붕괴하며, 세계가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소멸’의 위기가 닥쳐온다. 오펠리와 토른은 이 모든 사태의 장본인인 ‘타자’를 찾기 위해 미지의 영역, ‘이탈 연구소’의 가장 깊은 심연으로 발을 내디딘다. 생김새조차 모르는 적을 쫓는 절박한 추적 속에서, 과거와 현재의 메아리가 교차하며 거울을 통과하는 능력의 기원과 세계관을 관통하는 거대한 진실이 마침내 드러난다.

시리즈의 대단원인 이 권은 단순한 선악의 대결을 넘어, 불완전한 자아와 기억, 그리고 진실의 무게에 대한 묵직한 질문을 던진다. 그 어느 때보다 굳건하게 하나 된 오펠리와 토른의 마지막 여정은, 판타지 문학이 도달할 수 있는 가장 지적이고 감동적인 피날레를 선사한다.

『거울로 드나드는 여자』는 단순한 장르적 재미를 넘어 정치와 권력, 기억과 진실, 타인의 시선에 맞서 자신이 되어가는 여정을 그려낸다. 문학성과 상상력을 고루 갖춘 이 작품은 청소년은 물론 성인 독자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기며, 프랑스 현대 판타지의 대표작으로 자리매김했다. 프랑스 교육부 추천 도서이자, 갈리마르-RTL-텔레라마 청소년 문학상과 공상문학상(Grand Prix de l’Imaginaire)을 수상하며 문학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은 작품이다.
저자

크리스텔다보스

ChristelleDabos
1980년프랑스코트다쥐르에서태어났다.클래식음악과역사속수수께끼들에매료되어자랐으며,한때《해리포터》의열렬한팬으로서팬픽션을쓰기도했다.벨기에에정착해도서관사서를꿈꾸었으나예기치못한병마가찾아왔다.길고고된투병생활속에서글쓰기는그녀에게병실밖으로나갈수있는유일한비상구였고,무너진삶을천천히다시세워가는과정이었으며,마침내그녀의두번째천성이되었다.
그시기,인터넷작가커뮤니티‘은펜촉(Plumed’Argent)’은세상과소통하는유일한창이었다.이곳에서동료작가들의따뜻한응원과건강한자극을받으며《거울로드나드는여자》의세계를구상했다.그들의격려에힘입어생애처음으로공모전에도전,갈리마르주니어와텔레라마,RTL이공동주최한‘청소년소설부문신인작가상(2013)’에마감전날극적으로원고를투고했고당당히대상을거머쥐었다.
제1권『겨울의약혼자들』로시작된이신화는2019년총4권의대서사시로완결되었다.치밀한세계관과압도적인서사로전세계20여개언어로번역되어350만부이상판매되었으며,단순한베스트셀러를넘어하나의‘문학적현상’으로자리잡았다.이후『여기그리고오로지여기(Icietseulementici)』,『우리(Nous)』등을연이어출간하며왕성한작품활동을이어가고있다.

목차

거울로드나드는여자1~4권

출판사 서평

[거울로드나드는여자]시리즈줄거리

제1권『겨울의약혼자들』
가족곁에서조용히박물관을돌보며살아가던오펠리.사물의과거를읽고거울을통해이동하는특별한능력을지닌그녀는어느날,원로들의결정에따라낯선아슈‘폴’의귀족토른과정략결혼을명받는다.말없이차가운약혼자와함께떠난극지방의수도시타시엘.오펠리는겉으로는찬란하지만기만과환영으로가득찬궁정사회속에서이방인을향한적대감과권력암투,감춰진음모에맞서야한다.누구도믿을수없는낯선세계,오펠리는그곳에서홀로버텨내야만한다.

제2권
『클레르드륀에서사라진사람들』환영의미로에서다시는길을잃지않겠다고다짐하며궁정의중심에선오펠리.폴의가문정령파루크에게‘스토리텔러’로임명되며전에없던세간의주목을받게된다.귀족들은오펠리만이가진능력을경계하고,미스터리한약혼자토른과의관계는여전히위태롭기만하다.그때궁정의유력인사들이하나둘흔적없이사라지고,오펠리에게도살해협박이날아든다.폴의수많은환영속,실종자들을찾는임무를맡은오펠리는자신을지키고이모든음모뒤에숨겨진진실을밝혀낼수있을까.

제3권
『바벨의기억』2년7개월.아니마에서기약없는기다림만반복하던오펠리는드디어스스로움직이기로결심한다.가짜신분을쓰고도착한곳은언어가검열되고기억마저통제되는아슈,바벨.‘읽는자’로서의능력은더욱교묘해진적들의함정을헤쳐나가기에충분할까?그리고잃어버린토른의흔적,그끝에그녀는과연닿을수있을까.

제4권『에코의폭풍』(완결)
바벨,폴,아니마……아슈들이차례로무너져내린다.세상이흔적도없이사라지는것을막으려면,이모든사태의장본인을찾아야한다.바로‘타자’를.하지만생김새조차모르는상대를어떻게찾아낼것인가?그어느때보다굳건하게하나된오펠리와토른은미지의길로발을내디딘다.과거와현재의메아리가모든수수께끼를풀열쇠로그들을이끄는그곳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