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람이네 텃밭의 못난이 축제 (양장본 Hardcover)

다람이네 텃밭의 못난이 축제 (양장본 Hardcover)

$14.00
Description
못생겨도 괜찮아! 겉으로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야!
맛있고, 향기롭고, 단단한 못난이 채소들의
개성 뿜뿜 터지는 축제가 열렸다!
“울룩불룩한 고구마, 알록달록한 파프리카, 울퉁불퉁한 딸기...”
다람이네 텃밭에는 독특하게 생긴 과일과 채소 친구들이 많아요.
개성 넘치는 못난이들의 유쾌하고 즐거운 축제에 놀러오세요!

오늘은 다람이네 텃밭에서 못난이 축제가 열리는 날입니다. 다 같이 축제의 현장으로 가 볼까요? 와, 개성 넘치는 친구들이 많이 보이네요. 비바람이 떨어진 단단한 사과, 울룩불룩 혹 달린 고구마, 알록달록 파프리카, 울퉁불퉁 딸기, 구멍 뚫린 달콤한 복숭아... 단단하고, 향기롭고, 맛이 좋은 과일과 채소들이 저마다 솜씨를 뽐내고 있어요. 이번 축제의 슈퍼스타는 과연 누구일까요? 생김새는 달라도 저마다의 매력으로 가득한 과일과 채소 친구들을 만나보세요!

이 책의 주인공들은 텃밭에서 자라난 채소와 과일들입니다. 그런데 생김새가 좀 남다르네요. 울퉁불퉁하거나, 크기가 제각각이거나, 겉면에 흠집이 났거나, 색깔이 알록달록합니다. 지금까지 이런 못난이 농산물은 인기가 없다는 이유로 그냥 버려지는 경우가 많았어요. 규격에 맞거나 흠집 하나 없이 매끈한 모양의 농산물들이 인기를 끌었기 때문이에요. 못생겼다는 이유로 버려진 농산물들은 지구의 환경을 위협하는 음식 쓰레기로 환경 문제의 원인이 되고 있답니다. 하지만 못난이 농산물도 다른 농산물과 똑같은 땅에서 똑같은 조건으로 자랐고, 맛과 영양 또한 다른 농산물과 다르지 않아요.
그저 ‘못생겼다’는 이유로 폐기되는 못난이 농산물의 운명을 이제 우리가 바꿔줄 차례입니다. 여러분도 못난이 축제의 개성 넘치는 주인공들을 보며 못생긴 과일이나 채소에 대한 편견을 버릴 수 있길 바랍니다!
저자

나나

‘SchoolofVisualArt’와홍익대학교대학원에서일러스트레이션을공부하고,지금은어린이책에그림을그리고있습니다.그림을그리면서어른과어린이가그림책을통해함께꿈을꾸는방법을알게되어행복하답니다.그린책으로는《하나사카지지》,《티키티키템보》,《티니타이니우먼》,《물도깨비나라숲도깨비나라》등이있습니다.

출판사 서평

못생겼다고맛과영양이떨어지는건아니에요.
못난이농산물을먹으면음식쓰레기를줄이고,환경을보호할수있어요!

우리의식탁을풍성하게만드는맛있는과일과채소들!하지만못생긴농산물들이상품가치가떨어져폐기된다는사실을알고계신가요?마트에서유통되는농산물들은크기나무게의기준이정해져있어그기준에맞지않는농산물들은대부분이버려집니다.맛과품질은같거나오히려더좋으며모양만투박하고못생겼을뿐인데,같은땅에서자란같은농산물이식탁에도오르기전에버려지는것입니다.특히친환경농법으로재배되는농산물들은생김새가예쁘지않고흠집이있어도오히려영양가가높은경우도많습니다.
못난이농산물이란상품가치가떨어지는농산물로,크기가작거나모양이예쁘지않고겉면에흠집이있는농산물을말합니다.이런못난이농산물은시장에서제값을받지못하기때문에‘B급농산물’또는‘비규격농산물’로구분하여폐기되는경우가많습니다.못난이농산물이버려지면어떻게될까요?당연히모두음식쓰레기가됩니다.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따르면해마다전세계에서생산되는40억톤의음식물중약3분의1에해당하는13억톤이폐기되고있다고합니다.먹기도전에생산,유통과정에서쓰레기가되어버리는것입니다.단지크기가작거나상처가났다는이유로판매되지못하여버려지고있다니정말안타까운일입니다.세계은행이발표한2019년의자료에따르면이렇게버려지는농산물의양은전세계극빈층(8.4%)에게식품을공급하고도남는양이라고합니다.정말엄청난양입니다.
이렇게버려진음식쓰레기로인한환경오염문제는매우심각합니다.음식쓰레기가썩으면지구온난화의주범인메탄가스와폐수를발생하여공기와땅을오염시키지요.그뿐만이아닙니다.한해동안열심히농산물을재배한농민들은농산물을팔지못하여경제적으로큰손해를보게되고,이는지역경제에도영향을미치게됩니다.
그렇기때문에단순히못생겼다는이유로버려지는못난이농산물에관심을두는것은우리에게꼭필요한일입니다.우리가못난이농산물을소비한다면환경오염을줄이는것은물론,식량문제를해결할수있고,우리의먹거리를생산하는농가를살릴수있습니다.이것은결국우리모두를위한일입니다.다행히최근에는못난이농산물에대한관심이늘고있고,못난이농산물을소비자들에게더많이전달하기위한노력을곳곳에서실천하고있습니다.
사람의생김새가저마다다르듯,농산물도생김새가똑같을수없습니다.재배환경에따라생김새가다른것이오히려자연스러운일이지요.못난이농산물이곧품질이나쁜농산물이라는편견을버려야합니다.이책에나오는사랑스러운주인공들의모습을통해어린이들이못난이농산물에대한편견을버리고,자연을사랑하는미래의주인공으로자라나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