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주먹밥 - 빨간콩 그림책 37 (양장)

나, 주먹밥 - 빨간콩 그림책 37 (양장)

$17.00
Description
“주먹밥, 보기보다 힘세다.
손힘이 들어간 밥이니까. 정성이 뭉친 밥이니까!”
주먹밥 집을 차린 주먹밥이 건네는 소박하고 따듯한 밥 한 끼,
몸과 마음이 지친 우리 모두에게 건네는 위로와 공감, 작은 휘망을 만나다!

“네가 먹으면 나도 힘이 난다!”

주먹밥이 주먹밥 집을 열었어요. 주먹밥이 주먹밥 집을 연 건 처음이랍니다! 주먹밥 집의 메뉴는 단 한 가지, ‘주먹밥’. 돈은 먹고 든든한 만큼 내면 돼요. 주먹밥은 사람들의 배를 채워 주고 싶었어요. 그러기 위해 좋은 쌀로 정성껏 밥을 짓고, 따뜻한 밥에 맑고 고운 소금을 넣고, 진짜 고소한 기름도 넣고, 바삭한 깨도 뿌렸어요. 넉넉히 밥알을 잡아 꼭꼭 뭉쳐 맛있는 주먹밥을 만들었지요. 아침 굶은 사람, 점심 거른 사람, 저녁 때운 사람, 출출한 사람, 입맛 없는 사람, 어쩌다 들른 사람까지… 주먹밥의 주먹밥은 인기 만점이에요! 자, 빨리 주먹밥의 주먹밥 집으로 놀러 오세요!

이 작품은 배고픈 사람들을 위해 건강하고 맛있는 주먹밥을 만드는 한 주먹밥의 마음을 따뜻하면서도 담담하게 담아낸 그림책입니다. 세상으로 나아가 누군가의 배를 채우고 싶다는 꿈을 품게 된 주먹밥은 주먹밥 집을 열어 사람들에게 작은 희망을 나누어 주며 꿈을 이루어 갑니다. 갓 지은 밥에 여러 가지 재료를 섞어 꼭꼭 뭉치면 완성되는 주먹밥은 누구에게나 든든한 한 끼가 되어 주지요. 바빠서 끼니를 거른 사람도, 입맛이 없는 사람도 주먹밥이 만든 주먹밥을 맛있게 먹습니다. 좋은 쌀로 갓 지은, 김이 모락모락 나는 밥으로 밥맛이 오롯이 나는 주먹밥을 만들었으니 그럴 수밖에요.

밥은 우리를 살게 하고, 밥을 대접하는 일은 정을 나누는 행위입니다. 어떨 때는 백 마디의 위로보다 따뜻한 밥 한 끼가 우리의 마음을 위로하기도 하지요. 바쁘다는 핑계로 먹는 일을 뒤로 미루거나 대충 때우는 일이 많은 우리에게 주먹밥이 이렇게 말하는 것 같습니다. “네가 밥을 먹으면, 나도 힘이 나. 밥은 힘이 세니까.”
주먹밥이 우리에게 건네는 이 소박하고 따뜻한 밥 한 끼를 우리도 다른 이에게 나눌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누군가와 마음을 나누고, 기꺼이 내 것을 내주고, 작은 상처를 알아 보고 위로해 주는 사람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도 마음을 나누고 싶은 이에게 따뜻한 주먹밥을 만들어 건네보는 건 어떨까요

저자

이한준

저자:이한준
따뜻한한끼를생각하며주먹밥을썼습니다.
든든한밥같은글을썼으면좋겠습니다.
지은책으로는그림책《종이아빠》,《구두생일》,동화집《노란프라이팬》이있습니다.
밥먹고우리힘내요.

그림:김기린
만화를공부했고,그림책이좋아서그림책을열심히짓고있습니다.
자연과사람의따뜻한마음씨에관심이많습니다.
‘주먹밥’으로지친마음이채워지길기대합니다.
지은책으로는《마음을잡으러가는아이》,《요술더듬이》,《워터》가있습니다.

출판사 서평

“네가먹으면나도힘이난다!”

주먹밥이주먹밥집을열었어요.주먹밥이주먹밥집을연건처음이랍니다!주먹밥집의메뉴는단한가지,‘주먹밥’.돈은먹고든든한만큼내면돼요.주먹밥은사람들의배를채워주고싶었어요.그러기위해좋은쌀로정성껏밥을짓고,따뜻한밥에맑고고운소금을넣고,진짜고소한기름도넣고,바삭한깨도뿌렸어요.넉넉히밥알을잡아꼭꼭뭉쳐맛있는주먹밥을만들었지요.아침굶은사람,점심거른사람,저녁때운사람,출출한사람,입맛없는사람,어쩌다들른사람까지…주먹밥의주먹밥은인기만점이에요!자,빨리주먹밥의주먹밥집으로놀러오세요!

이작품은배고픈사람들을위해건강하고맛있는주먹밥을만드는한주먹밥의마음을따뜻하면서도담담하게담아낸그림책입니다.세상으로나아가누군가의배를채우고싶다는꿈을품게된주먹밥은주먹밥집을열어사람들에게작은희망을나누어주며꿈을이루어갑니다.갓지은밥에여러가지재료를섞어꼭꼭뭉치면완성되는주먹밥은누구에게나든든한한끼가되어주지요.바빠서끼니를거른사람도,입맛이없는사람도주먹밥이만든주먹밥을맛있게먹습니다.좋은쌀로갓지은,김이모락모락나는밥으로밥맛이오롯이나는주먹밥을만들었으니그럴수밖에요.

밥은우리를살게하고,밥을대접하는일은정을나누는행위입니다.어떨때는백마디의위로보다따뜻한밥한끼가우리의마음을위로하기도하지요.바쁘다는핑계로먹는일을뒤로미루거나대충때우는일이많은우리에게주먹밥이이렇게말하는것같습니다.“네가밥을먹으면,나도힘이나.밥은힘이세니까.”
주먹밥이우리에게건네는이소박하고따뜻한밥한끼를우리도다른이에게나눌수있다면좋겠습니다.누군가와마음을나누고,기꺼이내것을내주고,작은상처를알아보고위로해주는사람이많아졌으면좋겠습니다.여러분도마음을나누고싶은이에게따뜻한주먹밥을만들어건네보는건어떨까요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