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해인사 백련암 장경각 소장 법계지보
성철스님 책 소개와 그 인연 이야기
성철스님 책 소개와 그 인연 이야기
이 책은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 ABC사업단의 일원으로 2017년 8월부터 약 3년간 성철스님이 생전에 소장했던 고문헌을 조사하고 연구한 불교 서지학자 서수정 박사가 성철스님과 관련이 있는 책들을 선정하여 월간 「고경」에 1년간(2022) 연재한 글을 모아 단행본으로 묶은 것이다. 성철스님이 소장했던 백련암 장경각의 고문헌을 조사하면서 발견한 옛 책의 주인과 책에 얽힌 이야기들을 통해 19세기 중엽부터 20세기 이르는 근대 시기 불서 보급과 유통을 성철스님의 책을 통해 풀어나가고 있다.
제1편에서는 백련암 책, 특히 성철스님의 불서들이 어떤 책으로 구성되었는지 소개하고 있다. 고려시대에 간행한 대장경과 선禪 전적에서부터 조선시대에 간행한 불서와 19세기 중엽 중국에서 수입한 불서까지 백련암 장경각에 보관되어 있던 불서들을 통해 중국과 한국에서 간행되고 유통되었던 책을 간략히 살펴보고 있다. 또한 전통적인 목판본과 필사본, 근대 기계식 활자본 등 두 나라에서 이루어진 출판의 전개 과정도 간략하게나마 서술하고 있다. 이로써 근대 불서 출판과 유통에 참여했던 사람들의 신심 어린 노고를 엿볼 수 있다.
제2편에서는 해인사 백련암까지 책이 오기까지 그 책을 소장했던 옛 주인들을 소개하고 있다. 19세기 중엽부터 20세기까지 활동한 인물들로, 이들은 책을 읽고 소장만 했던 것이 아니라 당시 사람들에게 필요한 책을 기획하고 출판까지 하였다. 그들이 구한 책은 무엇이고, 책을 어떻게 간직하고 활용해 왔는지, 그리고 그들에게 책은 어떤 의미가 있었는지를 살펴보고 있다.
제1편에서는 백련암 책, 특히 성철스님의 불서들이 어떤 책으로 구성되었는지 소개하고 있다. 고려시대에 간행한 대장경과 선禪 전적에서부터 조선시대에 간행한 불서와 19세기 중엽 중국에서 수입한 불서까지 백련암 장경각에 보관되어 있던 불서들을 통해 중국과 한국에서 간행되고 유통되었던 책을 간략히 살펴보고 있다. 또한 전통적인 목판본과 필사본, 근대 기계식 활자본 등 두 나라에서 이루어진 출판의 전개 과정도 간략하게나마 서술하고 있다. 이로써 근대 불서 출판과 유통에 참여했던 사람들의 신심 어린 노고를 엿볼 수 있다.
제2편에서는 해인사 백련암까지 책이 오기까지 그 책을 소장했던 옛 주인들을 소개하고 있다. 19세기 중엽부터 20세기까지 활동한 인물들로, 이들은 책을 읽고 소장만 했던 것이 아니라 당시 사람들에게 필요한 책을 기획하고 출판까지 하였다. 그들이 구한 책은 무엇이고, 책을 어떻게 간직하고 활용해 왔는지, 그리고 그들에게 책은 어떤 의미가 있었는지를 살펴보고 있다.
성철스님의 책 이야기 (세상에서 가장 값진 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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