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의 품격(하) (대통령 재임 시절 연설문)

노무현의 품격(하) (대통령 재임 시절 연설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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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국회의원 시절 노무현은 “연설문을 자기 손으로 쓸 수 없는 사람은 지도자가 될 수 없다.”고 했다. 요즈음 정치인들의 천편일률적인 연설[문]은 내가 보기에 감동도 별로 없고, 조금 지루하고 이끌리는 흥미도 거의 없다. 또한 호소력도,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도, 친절하게 느껴지는 인간미도, 정치 철학도 거의 없다. 진보나 보수 정치인들이 쓰는 단어를 다 합치면 ‘몇 백 단어나 될까’하는 회의가 들 때도 많다. 그런데 하필이면 왜, ‘노무현 연설문’이냐고 하겠지만 진보와 보수를 떠나 명쾌하고 서민적이고 시원한 사이다 같은 연설[문]을 다시 한 번 더 듣고 싶어서다. 링컨, 오바마, 처칠, 루터 킹 등의 연설문처럼 ….
노무현 대통령의 연설문은 도전적이기는하지만 매우 진취적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의 허구성과 위선을 다 까발리고 고발하지만 유머 감각은 잃지 않아 연설문의 생명력을 살려낸 것이다. 이러한 연설문은 스스로에게 되묻고 되묻듯 “참된 사회의 참된 인간의 존재 가치란 무엇인가?”를 끊임없이 생각하며 자신의 에너지를 총 동원해 최선을 다한 고뇌의 긑쓰기 과정이 들어 있다. 이 과정은 정의가 승리하고 기회주의자가 패배하는 사회를 추구하고자하는 염원속에 반칙과 특권을 추방하고 착한 사람만이 이기는 사회를 건설 하고자하는 노무현 대통령의 포부인 것이다.
연설문 전체의 내용도 현 사회를 붕괴시키고 해체하는 것에 목적을 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경제적 신분에 종속되지 않고, 인간답게 살아 갈 수 있는 이상적 사회가 무엇인가?” 라는 고민을 하게 하는 자신에 대한 성찰인 것이다. 다른 목적이 있다면 쉬운 말로 감동시킬 수 있는 감동을 다시 감동이 되게 하여 깨어있는 시민 의식을 살려 내려고 하였다.
저자

최운선, 배용구

경인교육대학교 졸업, 연세대 교육대학원 국어교육학 석사, 단국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 문학박사, 경기대, 경인교대 강사역임, 장안대 문예창작학과 교수 / 학과장 역임(정년 퇴임), 한국독서논술교육평가연구회 대표이사
■ 저서 : 「ONE DAY 글쓰기 21의 법칙」, 「대학생을 위한 글쓰기」, 「논술 이렇게 써야 한다」, 「생각과 표현」, 「논술의 이론과 실제」, 「한국실용글쓰기」

목차

[하권]

제4부16대 대통령 당선 후 연설문

[2002.12.19.] 국민들께 드리는 인사 말씀 / 756
[2002.12.26.] 새천년민주당 감사 격려사 / 758
[2002.12.27.] (성명) 북한의 잇따른 핵 관련 조치에 대하여 / 781
[2002.12.31.] 2003년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 신년사 / 783

제5부노무현 대통령 임기 중 연설문

[2003.02.25.] 제16대 대통령 취임사(전문) / 786
[2003.02.25.] 제16 대 대통령 취임 경축연 연설문 / 797
[2003.02.25.] 제16 대통령 취임 축하 외빈을 위한 만찬사 / 801
[2003.02.28.] 2·28 민주의거 43주년 기념 메시지 / 805
[2003.03.01.] 84주년 3·1절 기념사 / 807
[2003.03.15.] 3·15 민주의거 43주년 기념 메시지 / 813
[2003.03.19.] 제30회 상공의 날 기념식 연설문 / 815
[2003.03.20.] 경찰대학 제19기 졸업 및 임용식 치사 / 820
[2003.04.02.] 제238회 임시국회 국정 연설문 / 826
[2003.04.11.] 한국형 구축함 문무대왕함 진수식 축사 / 843
[2003.04.13.] 대한민국 임시 정부 수립 84주년 기념식 연설문 / 847
[2003.04.28.] 이라크 파병부대 신고 및 환송식 치사 / 851
[2003.05.18.] 광주민주화운동 23주년 기념식 연설문 / 855
[2003.05.31.] 제3차 반부패 세계포럼 폐막 전체회의 특별 연설문 / 859
[2003.06.02.] 참여정부 100일 기자회견 모두 말씀 / 865
[2003.06.06.] 제48회 현충일 추념사 / 870
[2003.06.25.] 제53주년 6·25 참전 용사 위로연 연설문 / 874
[2003.07.02.] 제241회 임시국회 개회에 즈음한 대국회 서신문 / 879
[2003.07.21.] 정치 자금에 관한 특별회견 모두 말씀 / 883
[2003.07.27.] 정전협정 50주년 기념식 연설문 / 888
[2003.07.27.] 한국전 정전협정 50주년 기념식(미국 워싱턴)메시지 / 892
[2003.10.02.] 제7회 노인의 날 기념식 연설문 / 894
[2003.10.13.] 제243회 정기국회 시정 연설문 / 899
[2003.12.17.] 정치 개혁 입법과 관련한 대국회 서신문 / 914
[2004.01.14.] 2004년 신년기자회견 모두 연설문 / 920
[2004.02.27.] 참여정부 1주년 국제세미나 기조연설문 / 930
[2004.03.01.] 85주년 3·1절 기념사 / 938
[2004.05.15.] 탄핵 기각 후 업무 복귀에 즈음하여 국민에게 드리는 글 / 945
[2004.05.18.] 광주민주화운동 24주년 기념식 연설문 / 955
[2004.08.15.] 59주년 광복절 경축사 / 960
[2004.10.16.] 부마 민주 항쟁 25주년 기념식 메시지 / 970
[2004.10.25.] 제250회 정기 국회 시정 연설문 / 972
[2005.02.25.] 취임 2주년 국회 국정 연설문 / 990
[2005.03.01.] 86주년 3·1절 기념사 / 1010
[2005.07.28.] 열린우리당 당원 여러분께 드리는 글 / 1016
[2005.08.15.] 제60주년 광복절 경축사 / 1030
[2005.09.14.] 제60회 국제 연합 총회 고위급 본회의 연설문 / 1042
[2005.10.12.] 제256회 정기국회 시정 연설문 / 1046
[2006.01.18.] 2006년 신년 연설문 / 1067
[2006.02.26.] 취임 3주년을 맞아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편지 / 1085
[2006.03.01.] 87주년 3·1절 기념사 / 1096
[2006.04.03.] 제주 4·3 사건 희생자 위령제 추도사 / 1100
[2006.04.30.] 독도 연설문 전문 / 1104
[2006.05.18.]. 5·18 민주화운동 26주년 기념식 연설 / 1109
[2006.08.15.] 제61주년 광복절 경축사 / 1114
[2006.12.21.]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50차 상임위원회 연설 / 1124
[2007.01.01.] 2007년 신년사 / 1148
[2007.01.31.] 참여정부 4주년 기념 국정과제위원회 합동 심포지엄 특강 / 1151
[2007.02.27.] 취임 4주년 노무현 대통령과의 대화 / 1175
[2007.03.01.] 88주년 3·1절 기념사 / 1227
[2007.04.02.] 한미 FTA 협상 타결에 즈음하여 / 1232
[2007.04.19.] 47주년 4·19 기념사 / 1241
[2007.05.18.] 27돌 5·18 기념사 / 1247
[2007.06.02.] 21세기 한국, 어디로 가야 하나 / 1254
[2007.06.08.] 원광대에서 ‘한국 민주주의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특강 / 1263
[2007.06.10.] 6·10 민주항쟁 20주년 기념사 / 1293
[2007.06.25.] 제57주년 6·25 참전 용사 위로연 연설문 / 1301
[2007.08.15.] 제62주년 광복절 경축사 / 1306
[2007.10.02.] 2007 남북 정상 회담 - 서울 출발 대국민 인사 / 1316
[2007.11.09.] 월성 원자력환경관리센터 착공식 축사 / 1320
[2007.10.18.] 혁신 벤처 기업인을 위한 특별 강연 / 1326
[2007.08.31.] PD연합회 20주년 축사 / 1364
[2008.01.01.] 2008년 신년사 / 1384
[2008.01.28.] 정부조직개편안 관련 연설문 - 임기 중 마직막 연설문 / 1386
■ 퇴임 후 봉하 마을에 도착하면서 / 1395
■ 연보 / 1339
■ 어록 정리 / 11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