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세상을 읽는 여자

그림으로 세상을 읽는 여자

$19.00
Description
18개국 번역, 전 세계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은 소설!

뉴욕타임즈 선정 올해의 주목할 만한 책 100권
파이낸셜 타임즈 선정 2019년 최고의 소설
소설 ≪그림으로 세상을 읽는 여자≫는 그림을 그린 예술가들과 그들의 사생활, 그 환경에 대한 시선들로 이루어진 책이다. 특정한 분류로 나눌 수 없는 이 책은 특이하고 매혹적이며, 책 속에서 인생과 예술이 교류한다.

11편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개인과 가정의 이야기를 기술하는 하나의 소설이다. 그러나 11편의 단편 소설로도 읽을 수 있다. 또한 회화의 역사에 슬쩍 끼워 넣은 이야기로도 볼 수 있다. 희화적인 작품과 그것을 바라보는 사람 사이의 신비로운 관계를 파헤치려고 하는 11편의 서술적 에세이로도 읽을 수 있다.

뉴욕타임즈 선정 올해의 주목할 만한 책 100권, 파이낸셜 타임즈 선정 2019년 최고의 소설, 최종 픽션 부문 로스앤젤레스 타임즈 도서상 최종 후보, 엘 파이스(El País)의 세기 최고의 책에 선정되는 등 각종 수상과 평론에서 인정받은 소설 ≪그림으로 세상을 읽는 여자≫

그림으로 세상을 읽는 여자 | 마리아 가인사

소설 ≪그림으로 세상을 읽는 여자≫에서는 알프레드 드 드뢰의 그림과 자신의 직업이 연결된다. 피카소가 루소를 위해 준비한 파티는 자신의 비행을 하는 두려움과 연결이 된다. 칸디도 로페스의 이야기에서 자연스레 자신의 남편과 남편의 친구 찰리와의 이야기로 이어진다. 위베르 로베르의 폐허, 세잔의 작품에 매료된 후지타의 이야기가 나오며, 남편이 치료를 받고 있는 병원 매춘부와 로스코의 작품이 혼합된다.

그 모든 것이 화자의 개인적 체험, 상류층 가정 이야기,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회상, 예술에 대한 열정, 상실의 고통, 질병과의 싸움, 시간의 흐름에 대한 생생함, 일상의 진부함, 불안감 등의 촉매제 역할을 한다.

이 책은 예술에 대해서 박식하게 그리고 인생에 대해서는 현명하게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위대한 것은 지치게 된다.”라고 세잔이 말했듯이, 이 모든 이야기를 작가는 거창하게 말하지 않는다.

송수련 중앙대학교 명예교수, 이애재 화가, 이보름 화가, 신항섭 미술평론가, 박철화 문학평론가, 박영택 경기대교수가 이 소설을 위해 서평을 써 주었다. 국내에서도 관심이 높은 소설임을 입증한다.
저자

마리아가인사

마리아가인사는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출생했다.뉴욕타임즈부에노스아이레스지국에서일했고≪ArtNews≫의특파원이었다.10년넘게잡지≪Artforum≫과일간지≪Página/12≫의부록≪Radar≫의협력자였다.예술가를위한과정과예술비평워크숍에서가르쳤다.아르헨티나예술≪LosSentidos≫에대한컬렉션의공동발행인이었다.2011년≪선택된텍스트(Textoselegidos)≫를출간했으며,이책은아르헨티나예술에대해자신의기록과에세이모음집이다.≪그림으로세상을읽는여자(Elnervioóptico)≫는마리아가인사의첫번째소설이며18개언어로번역이되었고,비평가들의호평을받았다.

목차

드뢰의사슴
고마워,찰리
폐허의매력
서로다른길
바다위의번개
트랩을벗어나
그림에서의삶
호흡의예술
너의창문에서본언덕
“래퍼”가된다는것
희생양

출판사 서평

소설의화자인아르헨티나여성마리아는예술에대한굉장한집착을가지고있다.그녀는큐레이터이자미술비평가로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부유한관광객들에게미술관투어를안내하는일을하고있다.그녀의삶의이야기는곧그녀에게엄청난영향을미친미술작품과화가들의이야기였다.마리아는아르헨티나의중산층가정에서나고자란소위‘부르주아예술소녀’였으나역기능가정에서의삶은늘불안정했다.인생의위기와마주할때마다그녀는늘미술관이나갤러리로도망쳤다.

이소설은마리아의삶에일어났던여러가지에피소드들로구성되어있다.그리고그모든삶의이야기들은그녀가그토록사랑했던화가와작품들에얽힌비하인드스토리와이어진다.이해할수없었던사촌언니가좋아했던바다를관찰하며물을마치화석처럼그린귀스타브쿠르베의바다풍경을떠올린다.비행공포증으로권위있는미술컨벤션에참가하지못하게되었을때에는자신의한계를뛰어넘어아방가르드예술을창조해냈던앙리루소에대해깊이묵상해본다.후지타쓰구하루의예술적쇠퇴는마리아의오랜친구알렉시아의실현되지않는예술적잠재력과병치된다.암투병중이었던남편의병실에마리아가걸어놓은로스코의그림,그녀는병원에상주하며환자들에게몸을파는매춘부여성이남편의이름을알고있다는사실을발견하고자신의그림이천박한사람들이모이는식당벽에놓이는것을원치않아거액의작업제안을거절했던로스코의유명한일화를떠올린다.

저자는전설적인작품과화가들의이야기를마리아라는여성의평범한일상들에매우영리하게녹여내며독자들에게역동적인즐거움을선사한다.시스티나성당에서미켈란젤로의조각들을보고경악을금치못했던스페인화가엘그레코,제리코의워크샵을방문했던알프레드드드뢰의일화,존경하는루소에게잔인한연회를베풀었던피카소의이야기등,미술사에서가장매혹적으로손꼽히는에피소드들은모두마리아의삶과가족,작품,사랑,상실감,고통,실망과자연스럽게상호작용을한다.

남미특유의신비로운감성으로서양미술사를아우르는이독특한소설은예술작품과그것을감상하는사람사이의특별한유대를예리하게포착한다.그리고예술은피할수없는인간의굴곡진인생사를어떻게감싸고있는지보여준다.

호평

“감동적이고,활력있고유머가가득하다.그리고그런이유로진지하고적절하고상쾌하다”
-하비에르몬테스

“가인사의책에는경박하거나진부한것이하나도없다.올해의최고의책중하나이다”
-파트리시오프론

“훌륭하다”
-엥리케빌라마타스

“마리아가인사는매우탁월하게매혹적인주인공과예술의관계를묘사하고명확한단어로그림들을서술하기에독자는그녀와함께그림앞에있다는인상을받는다”
-세스노터봄

“오토픽션과예술가들의작은이야기들사이에,문학적인용과한가정의은밀한연대기,그과거와불행사이에비상하고아름답고어떤때는섬세하고때로는격정적인면이있는책이다”
-마리아나엥리케스

“그녀의빛나는첫소설.자서전이고,사회적연대기고예술의단평이고,은밀한일기고,항구지역의판화,박물관안내서이기도한소설...하이브리드장치”
-AnaWajszczuk,“Página/12”

“각각의페이지에서가인사는세련된재능,세속적이고신선한유모를사용하고이를통해가벼운주제를숭고한주제로변모시키는글을쓰고그것을읽는사람들에게작품이주인공에게일으키는것과동일한강도를전달한다”
-루크레시아팔라시오스

“예술의역사와은밀한연대기가깔끔하게교류하는하나의장르를시작한다.문체적인모든위업이가능해보이는내러티브목소리”
-에르네스토몬테킨

“『그림으로세상을읽는여자』에서예술작품들은노래와같고누군가그노래들과만날때느꼈던감동과신비를지니고있다.한여류작가의아름답고빛나는데뷔이며이작가는경험의가장잊혀진곳에서금을발견한다”
-앨런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