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봄이 오면 봄과 함께 또 오려무나!”
제비의 지휘에 맞춰 찾아온 봄의 아름다움을 노래해요!
집에 찾아온 작은 손님들에게 자리와 시간을 내어주어요!
봄에 피어나는 새 생명의 노래를 함께 불러보세요!
제비의 지휘에 맞춰 찾아온 봄의 아름다움을 노래해요!
집에 찾아온 작은 손님들에게 자리와 시간을 내어주어요!
봄에 피어나는 새 생명의 노래를 함께 불러보세요!
그림책향 시리즈 마흔다섯 번째 그림책 『지지배배 봄봄봄봄』이 봄을 물고 찾아왔어요. 해마다 삼월삼짇날이면 찾아온다는 제비 이야기를 아시나요? 제비는 필리핀이나 호주 같은 남쪽 먼 나라에서 여름을 보내다, 겨울이 오면 다시 봄을 맞으러 북쪽에 있는 우리나라로 찾아옵니다. 그래서 제비는 ‘봄을 알리는 새’이기도 해요. 제비가 올 때쯤이면 마당과 들에서는 하품을 하며 막 몸을 일으키는 풀과 꽃들을 만납니다. 하늘을 자유롭게 나는 날갯짓이나 검은 옷을 차려입은 모습이 마치 봄을 부르는 지휘자 같아요. 기지개를 켠 들풀들은 이제 제비의 지휘에 맞춰 노래합니다. 앗, 벌써 연주를 시작하나 봐요. 저기, 벌써 감동할 준비를 하는 아저씨가 삽을 들고 걸어가시네요!

지지배배 봄봄봄봄
$18.00